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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연 (劇)

Once in a blue moon

by Khori(高麗) 201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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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금년 일요일저녁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바이어가 와서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이곳에 가보게됬다. 재즈 1세대들의 연주를 볼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가셨던 분은 웅산공연을 보셨다고해서 한껏 기대에 부풀었었다. 멋진 연주와 싱가폴에서 오신 여가수의 노래를 듣다보니 한껏 기분이 들떠오르기는한데.기대만큼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나오는데 현관앞의 광고에 한국 1세대 재즈뮤지션의 공연은 매주 일요일이라는 군요..아쉽지만 그 기회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기회로 미루게됩니다.



음료를 마시기엔 분위기가 끈적끈적해서인지 주류만 판매하네요. 알타비스타는 조금 괜찮았던것 같은데, 그 아래녀석은 여성분들이 마시기 좋을듯 하네요. 너무 달콤한 맛인데 향이 대단히 매력적입니다.


싱가폴 가수의 멋진 공연인데 저는 좀...


프럼펫을 들고 계신 작은 분의 연주는 대단히 좋았던것 같습니다. 아쉬움이라면 약간 배바지스타일로 바짝올린 바지가 흠이 아닐까합니다..트럼본연주도 쌀쌀한 밤에 잘 어울렸던것 같네요. 

유투브에서 두곡을 뽑아봤습니다.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보사노바리듬을 좋아하긴 하지만..위에 곡이 좀더 리드미컬합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몇일전에 갔다온 터키레스토랑에 다녀올계획입니다. 출장전 가족만찬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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