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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5

경영의 실제 (4~6챕터) 피터 드러커의 책을 읽다 보면 이론 전문가들에 대한 의문을 몇 가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론은 가설과 검증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그 전제에서 석학들이 만든 이론은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다. 가끔 나도 해보는 생각은 가설을 만드는 전제에 대한 의문이다. 고전 경제학에서 인간은 이기적이라거나 합리적이라거나 하는 전제는 인간이 갖고 있는 한 부분이다. 이론은 현실을 모두 반영하지 않는다. 둘째로 계량화하거나 측정한 수 없는 요소는 포함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부분들이 영향을 미친다. 그런 점에서 드러커는 경영이란 분야를 깊이 관찰한 인문학자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단편적인 자기계발서와 사서삼경의 깊은 인간의 이해에 대한 차이만큼 그의 책은 깊이가 있다. 당장 이 책으로 어떤 기술, 이익을 얻기는 어.. 2018. 6. 3.
의사결정의 순간 [도서]의사결정의 순간 피터 F. 드러커 등저/심영우 역 21세기북스 | 2004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루 피터드러커는 글을 통해서 아직도 생생하게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깨우침을 준다. 미래에 관한 예측은 모두 추정이다. 그 추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수단과 방법론을 우리는 논하고 있다. 하물면 내일도 살아보지 못한 우리에게 미래는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당연히 그렇게 될 사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지도 못했다는 사실과 잘못 이해했다는 책임의 불안감을 줄때가 많다. 주어진 제약된 시간과 상황속에서 우리가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위치에 처하여 고민하는 이유가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8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마도 HBR의 소논문들을 정리한 것 같다... 2015. 2. 5.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 [도서]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 이재규 편 위즈덤하우스 | 2010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나는 왜 드러커에 호감을 갖고 있는가? 그러면 나는 Druckerian이 되고 싶은가? 책을 보면서 몇번이고 생각해 보는 한가지 명제다. 책장을 보니 대략 7-8군정도의 드러커 관련책이 있기는 한데 절반은 이재규란 분의 이름이 절반정도 들어가 있다. 현대적 의미에서 경영학을 경제학으로부터 자주적인 독립적 위상을 만들어 낸 드러커는 경영학의 아버지라는 말로 설명된다. 그런 그의 글과 그의 직접적인 말을 전달해 주는 저자에게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 나는 드러커에 대한 책을 보기이전에 학습효과에 따라 경영학이란 말이 상경계열의 경영학이란 편견을 갖고 접했던것 같다. 대학당시 경영전략, 경영정보시템이란 학문들이.. 2013. 9. 14.
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 [도서]피터 드러커 마지막 통찰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 저/이재규 역 명진출판 | 2007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작년에 사서 읽고, 개인적으로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던 책인데, 작년 한참 진로를 고민하던 후배녀석에게 줬다. 한편 이심전심으로 대기업에 갔다 다시 중견기업으로 회귀한 나와 같은 길을 가는 그를 보며 그가 나보다 더 잘됬으면 하는 마음이 많았던것 같다. 이책은 피터드러커가 펴낸것은 아니나 책에도 나와있듯이 그가 경영이란 것에 대한 사상, 철학, 가치등을 엘리자베스를 통하여 진솔하게 정리되어 있다. 통찰이란 이름을 붙였듯이 경영자로써 주어진 환경의 핵심요소에 대한 자세, 경영의 주체로 끊임없이 돌아보고 관리해야하는 것을 사람을 중심으로 설명하는 것이 매우 감동적이다. 그의 책들을 보면 경영에.. 2012. 6. 6.
독서리뷰 - 피터 드러커 리더가 되는길 [도서]피터 드러커ㆍ리더가 되는 길 고바야시 가오루 저/남상진 역 청림출판 | 2004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경영학의 아버지라 부르는 그의 따뜻한 경영철학과 삶의 지표로써 여러번 읽어도 부족하다.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드러커는 대부분의 저서가 65세가 넘어서 쓰여졌다는 말을 듣고나서, 그가 이해하고 성찰한 내용을 익히고 검토하는데 많은 심혈을 기울인게 아닌가합니다. 프로페셔널의 조건, 이노베이터의 조건 등 경영학에 기리남을 저서를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프로페셔널의 조건을 재미있게 봤는데, 징징거리는 후배녀석에게 주고 또 후회하기도 했으니까요. 이 책은 그의 저자 고바야시라는 학자가 정리한 것인데 경영학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상식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201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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