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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로 핵심역량을 높이는 경영전략 [도서]차별화로 핵심역량을 높이는 경영전략 마이클 포터 등저/오재현,김재진 공역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HBR Must Read series로 출간된 책이다. 팀원들을 팀 회비를 털어서 절반씩 지원해주고 등떠밀어서 독서토론그룹에 보냈더니, 출장간다면 내 손에 책을 꼬옥 쥐워주고 가버렸다. ㅡㅡ;; 그래서 마지막 토론회에 대타로 가야할지 모르는 상황이 발생하여 해당 챕터를 열심히 보게된다. 경쟁론으로 유명한 마이클 포터, 혁신기업의 딜레마라는 명저를 통해서 어떻게 뛰어난 기업들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근시안적 사고에 빠지게 되는지를 설명한 클레이트 크리스텐스, 설명이 필요없는 짐 콜린스, 블루오션전략의 김위찬 교수등 쟁쟁한 인물들의 소논문들이 실려있다. 전략이란 목표를 전제로 이.. 2016. 9. 18.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Effective Communication) [도서]효과적 커뮤니케이션 크리스 아지리스 등저/심영우 역 21세기북스 | 200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2009년에 HBR series를 읽었다면 지금 조금 더 나아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서강 HBR을 조금씩 보던게 그 후 없어졌다, 다시 정식 출간이 되고 있다. 그 중간에 이런 시리즈들이 있었던 듯하다. 두종류의 시리즈가 있지만, 절판되서 구할 수는 없다. Communication이란 것에 대해서 최근에 내가 주위 어르신들에게 들은 표현을 빌리면 이렇다. 1) 상대가 적대적이라 하더라도, 그 것을 감내하고 설득하여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시키고 도움을 얻어 낼 수 있는 경지에 다다러야 한다. 2) 지식의 대화가 충만함을 넘어서 지혜의 대화를 끌어가라. 이런 말을 듣고 보면 이성적으.. 2016. 7. 24.
경영의 미래 - 게리 해멀 [도서]경영의 미래 게리 해멀,빈 브린 저/권영설 등역 세종서적 | 2009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한번쯤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다시 걸어갈 길을 확인할때.. 1월 15일날 출장 이후로 책을 볼 여유가 없었다. 전시회와 다녀와서 고객방문 미팅을 하다보니 벌써 15일이 지나가버렸다. 이런 와중에 띄엄띄엄 읽는 책이 머리 속에 차분하게 남지는 않는다. 가장 인상적으로 남은 부분과 내가 생각하는 부분과 공감을 갖는 내용만 구름에 달가듯 남는다. 모든 조직이 일정한 규모로 성장하면서 직면하는 권위주의와 조직운영을 조직이 발생한 목적보다 우선시하는 나태함에 젖어들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혁신이란 어떤 조직도 자유롭지 못한 단어이다. 마치 새로운 희망을 보는 듯 하지만, 현실속의 혁신은 가죽을 벗겨 새살이 돋는.. 2016. 2. 1.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3월 [2015 [잡지]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3월 [2015] 편집부 동아일보사 | 2015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메인 타이틀의 신랄함이 탁 와닿는다. "실행없는 전략은 껍데기다." 꽃피는 봄이 온다는 것은 전략수행을 하는 조직에게는 3개월이 지나갔음을 알려준다. 상춘의 나른함과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닌 이유는 또 가고자 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걱정은 해결책이 아니다. 대책이 완전한 해결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하는 상황을 판단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다. 그 대응에서 매번 큰 성공을 하는 신의 경지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그것이 적절한 판단이란 결심이 서면 그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실행을 실행해야 결과가 있다. 이번 호에서는 Spotlight기사와 이 기사에 대한 코멘트 기사가 .. 2015. 3. 8.
의사결정의 순간 [도서]의사결정의 순간 피터 F. 드러커 등저/심영우 역 21세기북스 | 2004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루 피터드러커는 글을 통해서 아직도 생생하게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깨우침을 준다. 미래에 관한 예측은 모두 추정이다. 그 추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수단과 방법론을 우리는 논하고 있다. 하물면 내일도 살아보지 못한 우리에게 미래는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당연히 그렇게 될 사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지도 못했다는 사실과 잘못 이해했다는 책임의 불안감을 줄때가 많다. 주어진 제약된 시간과 상황속에서 우리가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위치에 처하여 고민하는 이유가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8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마도 HBR의 소논문들을 정리한 것 같다... 2015. 2. 5.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10월 [2014] [잡지]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10월 [2014] 편집부 동아일보사 | 2013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이번달 HBR은 사무실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것에 대한 우리들의 민낯이 그대로 나타나있다. 자유로운 선착순 좌석제가 결국 늦은 자는 팀장앞에 앉는 다는 말이 참으로 재미있다. 현실은 꼭 우리의 기대와 이상과는 다른게 사실 아닌가? 이번달엔 아주 꼼꼼하게 보지는 못했지만 Frank Cespedes의 "세일즈를 전략의 핵심으로 만들어라"라는 기사가 가장 많이 와 닿는다. 내가 세일즈이기 때문이다. 생존기업들은 불황기에 영업을 늘린다. 그런데 왜 계획와 목표란 예측에서 한참은 빗나가버린 우리의 결과에 대한 반성이 없다. 일상에서도 이런 일은 잦고, 반복된다. 전략담당 성직자.. 2014. 10. 19.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9월 [2014] [잡지]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9월 [2014] 편집부 동아일보사 | 2013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9월호는 제 관심사와는 조금 벗어나는 것이 많지만 편집장의 글이 참으로 와닿습니다. "용기가 필요합니다(A Call for Courage)" 잘 생각해보면 현재를 위한 타개책을 위해선 방향에 대한 신념이 생겨야 용기가 생깁니다. 그러면 주어진 상황을 잘 이해해야 대책이 나오는 것이죠. 이렇게 보면 중국기업의 특성을 서구인들의 눈을 통해서 분석하는 기사는 참 재미있습니다. 그 차이에 문화가 있고, 전략과 문화를 같이 본다고 생각하면 이번호의 구성은 연결되지 않은 듯 또 잘 연결된 것 같아요. Idea watch에서 말하는 생태계와 같은 순환구조, 서로 상생하고 돕는 구조로 경제활동을 보는 것,.. 2014. 9. 22.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7월 [2014] [잡지]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7월 [2014] 편집부 동아일보사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리뷰어클럽도 사라지고, 하반기를 위해서 Internet of thing, Big data, service등에 관한 책들을 보려고 책은 다발로 사기만 하고있다. 조금 한가로와 지려고 하니, 골치아픈 일들이 있고 날은 덥고 비는 더뎌 가물다. 바짝 말라가는 무더위속에서 온갖 열을 다 받아내고 있는 듯 자연이 굳건함이 무럽다. 사실 내 머리속도 한참 복잡한데 무더위에 머리에 열을 더 받는듯 하다. 다시 나오는 HBR잡지를 살까 말까 고민을 했다. 페이지에 가서 회원가입도 하고 막상 년간구독을 해보려고 하니 금액이 부담스럽다. 년간 책구매금액을 생각해 보면 살만도 한데, 간사한 사람마음이 클릭하려면.. 201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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