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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 (書)

계주의 넋두리

 상담심리 하시는 분에게 우리회사 분석표를 보여줬더니 "어디 계 모임이야?"라는 말에 충격이 오래 가는 중이다. 아무리 동생이 천진난만 생각이 없다고 해도, 계모임 개인 성격분석을 해서 보여줬을라고. 살수가 읎다. 이후 대책은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방법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 타인을 내 생각대로 바꾸려고 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나로 귀결된다. 개싸움...

 

 그러면서 국내 대기업 사례를 하나 알려준다. 어떤 대표가 임원회를 하면 다른 의견도 내고, 다른 관점도 제시해야 하는데 자기 회사는 그런 일이 없다고 자문을 했었단다. 이런 저런 분석결과는 쉽게 말해서 대표가 저랑 똑같은 사람들만 임원에 앉혀놨다는 결론이다. 분석 성향으로는 말대답이나 다른 의견도 잘 참지 않는 성향으로 분석된다고 전한다. 이런 사례 어째 별로 안좋은 느낌적 느낌이 든다. 어쩌라는겨... 하필 하나 밖에 없는 남동생에게 이런 사례를 하는 저의가 뭣이여...ㅎㅎ

 

 얼마전 회사일을 기록해 놓을 것만봐도 계모임은 너무 자유분방해서 탈이라니까...짐이나 싸야지...말을 더해봐야 계주 닥달만...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