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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

나이롱 환잔 5일째, 이젠 come-back home

by Khori(高麗) 201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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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멋진 부츠를 했으니 오늘은 집에 간다. 사람이 빈둥거리고 누워있으면 역시 추레해진다. 오늘은 집에 가서 마나님한테 이쁘게 머리고 감겨달라고하고 꽃단장도 해달라고 그래야지. 녹두전도 먹고..어린이들하고 영화도 보고..의사선생님이 선물을 하나 주셨다. 필수품이라며 옷걸이를 잘 접어서 다리 긁을때 쓰라고 주셨다. ㅎㅎ 요긴할것 같다.


궁상떠는 것이지만, 가을이라 바람속엔 아련한 마음이 스며날리는것 같다. 차는 시절인데 부족함이 느껴지는 걸보니..황금빛 벌판을 흐믓하게 바라보는 농부가 상상되는 건 열심히 살아온것 때문이 아닐까한다. 


가을엔 이 노래가 참 좋다. 자 눈을 감아요~




[YES24] 나이롱 환잔 5일째, 이젠 come-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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