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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잡부(天上雜夫)_ 사업관리 시즌 2 (해외영업 시즌 1) )

18. My Pace becomes My Face

by Khori(高麗) 201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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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이라는 것이 돈과 권력이란 두 수레바퀴로 움직인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왜 이 두가지가 중요한가? 이 두가지가 주도권을 잡는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에 정보가 한가지 더 들어갈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보를 통해서 하나의 권력을 만들어 간다면 2가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에서 돈의 힘이 많이 좌우된다고들 생각한다. 정말 그런지 나는 잘 모르겠다. 직원의 해임은 대표이사의 권한이다. 고위층이라고 해봐야 해임을 건의하는 정도이다. 그런데 직장인들은 참 잘 길들여지고 학습된 좌절감에 허덕인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돈 안받으면 안가도 되는게 회사아닌가? 세경받는 노예인지, 당당한게 노동력을 제공하고 금전적 대가를 받는지는 나의 자세에 따라서 결정된다. 돈이 꼭 필요하면 하라는데로 열심히 하면 된다. 본인이 선택하는 문제다. 세상에 가장 심각한 문제는 먹고사는 것이다. 이것이 정리가 안되면 비참해진다. 돈안받고 안나가겠다고 생각할땐 스스로 설수 있는 힘, 즉 실력이 있어야한다. 실력이 있다면 용기고 실력이 없다면 만용이다.


그런데 회사에서 주도권을 갖고 일하는 사람이 있고, 매일 굽신거리는 사람이 있고, 비겁한 자도 있고, 매일 좋은것에 숟가락만 담그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모든일이 특정 업무에 기반해서 발생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 일을 주도하는 사람이 주도권을 갖게된다. 당연한 일이다. 내가 이렇게 일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기반으로 한다. 그냥 열심히가 아니라 학습의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배우기만 하고, 연습하지 않으면 학습이 아니다. 배우고 익혀야 학습이다. 이런 기반이 되어야 주도권이 생기고 나의 페이스를 만들수 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때.."아~ 이건 말린거 같다"라는 일상의 표현이 주도권과 페이스를 잃었다는 말이다. 금전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무엇인가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을 보라. 그들이 주도권을 놓친적이 있는지..명타자가 언제 자기만의 스윙을 포긴한 때가 있는지(그때가 슬럼프가 되는지 습관이 되어가는지도 본인의 선택문제다). 삶도 업무도 자기만의 페이스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자신의 얼굴도 더불어 살게 된다. 


우리가 페이스를 잃고 슬럼프에 빠지면 낙담한다. 얼굴이 말이 아니게된다. 비록 나와 반대로 행동하지만 거울을 종종 봐줘야하는 이유는 나의 페이스(한글로 pace, face는 똑같다)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그렇지 않으면 매일 남의 얼굴만 보고 산다. 그것이 위험한 것은 사람은 자기의 눈썹을 보지 않기에 후안무치한 일을 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꿀리는 얼굴을 바라본다면...경계해야할 일이 이런 것이 아닐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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