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4 주식일기 - 실적(0), 수출(0), 배당(0), 합병(?)

 

 최고점 대비 주가는 하락했고, 기대치보다 낮기 때문에 다들 최고점을 기준으로 이야기하고 욕심을 낸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조지 소로스가 이야기했던 군중의 판단이 잘못된 케이스일까? 그래서 공매도가 공격적으로 들어오는 것인가? 이렇게 생각하며 맞아 떨어진다.

 실적은 4분기와 2021실적은 작년 수준은 확실하게 넘어설 것 같다.

 4분기 계약공시 금액 총액은 3,225억이다. 진단키드가 1월까지 있지만 그래도 3000억은 될 것 같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분기 계약공시금액이 3천억을 넘은 경우는 2020 2분기와 2021 3분기다. 실적의 흐름은 2020에 3분기 깜짝 어닝서프라즈와 같은 흐름이라기 보단 2019년 흐름과 비슷하다.  어찌되었던 금년 분기별 계약공시 금액을 제외한 실적은 분기별 1600-1700억 수준이 상반기였고 3분기는 800억으로 아주 저조했다. 그런데 4분기로 이월한 실적과 헬스케어가 말한 1500억 레키로나 실적을 생각하면 셀트리온도 1000억이상 매출이 있다. 다만 공시는 480억 정도만 되었으니 500억은 더 반영되어야 할 것 같다.

 그런 최소한 3000억(계약공시)+1600억+500억 = 5100억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헬스케어와의 분기 계약공시가 빠져있긴 하다. 통산 2000억~2700억인데 이정도를 하면 7100~7800억 수준이 된다. 재고를 감안해서 50%를 한다고 가정하면 6100~6500억 수준이 된다. 컨센서스는 넘어설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손실중이기 때문에 거시기 하지만 걱정은 적다. 그래도 오랜 기간 손실 상태와 예상보다 저조한 항체치료제를 보면 아쉬움은 있다. 1월에 포스코도 합병으로 팍팍 오르고, 셀트리온도 수출+합병으로 다시 기를 펴고 그러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