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이후로 셀트리온 하락, 제약은 조금 상승, 헬스케어는 하락이다. ㅎㅎㅎㅎ 3분기 공시 여파, EMA승인등 여러 일들이 뒤죽박죽 생기고 여기에 케케묵은 분식회계등등 어수선하다. 그나마 현대중공업, 카카오페이(급등)이다. 포스코도 계속 하락쇼를 하다가 전환되고, 현대차도 그렇다. 계좌 상태가 전체적으로 불만족스럽다.
본계좌 20%가 넘는 하락은 작년 25%수익과 대조적이다. 그런데 걱정은 좀 덜된다. 이게 문제다. 지난번에도 레키로나가 1500억이 팔리면 작년보다 성장이고 2500억정도면 2조도 할만하다고 생각한다.
500억이 조금 안되게 공시가 났다. 해외소식으로는 러시아 5만도즈, 네덜란드 2만도즈다. 물량이 어떻게 정리가 되는지 알 수가 없다. 흡입형이 나오면 코로나 치료관련 제품은 전망이 좋아질 것 같다. 바이오시밀러처럼 수익은 나지 않겠지만 수익이 나는 사업은 중요하다. 미국에서 또 한 번 큰 시장이 될 수도 있다. EMA 공동구매 물량도 아직이다. 전에 나오 물량이 20만도즈 정도가 총량을 채운다면 4분기 셀트리온 금년에도 꽤 좋지 않을까? 10일정도 후면 배당을 할 것이고, 셀케와 연말 계약공시도 있을 것이다. 중간에 레키로나와 흡입형 치료제 계약공시가 얼마나 나올까 궁금하다. 생각보다 늦지만 내년 봄은 따뜻할 것이라 생각한다.
회계분식에 대한 문제는 글쎄? 합병과 관련한 주가에 대한 합리적 의심은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상장사 회계분식의 판정에 대한 뉴스를 보면 신빙성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심의를 한다지 어떤 내용인지 무엇인지, 회계적 처리가 위법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오지 않는다. 잘 몰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최근 삼프로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만약 분식이라면 이렇게 오랜 기간 해당 업체의 실적을 확인할 의무가 있는 회계법인은 모두 호구인가? 게다가 삼성과 얽히고 섥힌 사연속에서 어떤 배짱좋은 기업이 그럴까하는 의구심이 더 많다.
사실 이것보다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더 문제가 될 소지가 높다. 그보다는 연기금이 가장 큰 문제아아닌가? 요즘 하는 짓을 봐도 연기금 참..뭐라 할 말이 없다. 다만 삼바도 삼성의 합병과 관련된 시점이고, 셀트리온도 지주사 합병과 사업 3사 합병이라 소란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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