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출처: http://replicatorinc.com/blog/2010/04/link-o-rama-04-02-10-wide-world-of-robots-3d-printed-tests-and-stickybits/ >

몇주전 3D 프린터로 총을 만들었다고 요란했던것 같다. 하지만 나의 관심사는 3D scan과 3D printer가 결합된 제품이 언제쯤 집에 있는 프린터처럼 나올까였던것 같다. 가격도 좀 저렴하고. 그렇다면 취미로 하고 있는 비싼레고를 어떻게 집에서 콕콕 찍어서 써볼까하는 상상을 하는 나는 아직도 키덜트가 맞는듯하다. 그런데 요새 80만원까지 떨어졌다. 사진처럼 벌써 만들어 본 사람도 있군요. ㅎㅎ

최근에 치과에서 만드는 의료용으로 3D 프린터를 검토하것이 가장 많은것 같고, 기업은 금형을 만들어야하는 비용을 축소해야, 견본품을 쉽게 만들어 볼수 있고, 개인은 필요한 것을 만들어 볼수 있을것 같다. 그리고 적용범위가 의류, 신발, 의료, 산업등 범위가 아주 광범위하다.  아이언맨도 만들던데..2천년초

그래도 조금 걱정인것은 틀니만 만들어도 이쪽 기능사들에겐 완전 대 재앙이란 부분과 자격증이란 것도 기술로 대체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D현민경, 3D 영상등의 발전도 눈여겨볼만하다. 2009년 스폰지에서 소개된 것이 4년정도만에 일상생활의 주변까지 다가온걸 보면..여러분야의 사람들이 좀더 노력해야할 시대가 오는 것 같다. 고만고만한 기술을 갖으면 기계에 밀리고, 창의력이 갖은 사람의 위치는 좀더 올라가고, 사용자로써는 즐거움이 오는 변화가 되지 않을까한다.

이러다간 모든 개인이 비지니스모델화도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지적재산권분쟁은 훨씬 복잡해지겠군요. 아 이녀석을 보면서 기대가되기도 하고, 참 요물이란 생각을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