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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연 (劇)

Legendary 42 - Star wars The Rise of Skywalker ★★★★★

by Khori(高麗)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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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편에 호불호가 존재한다.  그러나 42년이란 시간, 세대를 넘어 창조해 온 이야기는 전설이 되리라 생각한다. 시스와 포스의 대립만큼 인간의 마음은 많은 것들이 충돌하고 대립한다. 선과 악, 빛과 그림자는 대립하지만, 반드시 상대가 존재해야 하는 상대적인 것들이다. 시스 로드 팰퍼타인과 스카이워커의 명백은 대립하며 다시 하나로 통합된다. 푸른 빛과 붉은 빛이 노란 빛으로 변한 광선검처럼.

 

 이 영화를 잘 이해하고 싶다면 아나킨 스카이워커, 루크 스카이워커, 레이 스카이워커로 이어지는 맥락을 잘 이해해야 한다. 순혈주의는 아니지만 스카이워커와 함께 하는 제다이들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음산한 시스계열은 다스폴, 황제(팰퍼타인)까지 음산하다.  이번 편에 호불호가 존재한다.  그러나 42년이란 시간, 세대를 넘어 창조해 온 이야기는 전설이 되리라 생각한다. 시스와 포스의 대립만큼 인간의 마음은 많은 것들이 충돌하고 대립한다. 선과 악, 빛과 그림자는 대립하지만, 반드시 상대가 존재해야 하는 상대적인 것들이다. 시스 로드 팰퍼타인과 스카이워커의 명백은 대립하며 다시 하나로 통합된다. 푸른 빛과 붉은 빛이 노란 빛으로 변한 광선검처럼.

 

 이 영화를 잘 이해하고 싶다면 아나킨 스카이워커, 루크 스카이워커, 레이 스카이워커로 이어지는 맥락을 잘 이해해야 한다. 순혈주의는 아니지만 스카이워커와 함께 하는 제다이들의 모습은 인상적이다. 음산한 시스 계열은 다스 몰(darth maul), 황제(팰퍼타인)까지 음산하다.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다스 베이더가 되듯, 벤은 다시 렌이 된다. 새롭게 스카이워커의 대열에 올라서 레이는 멋지게 X-wing 5를 몰고 회귀한다.  둘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은 시스와 포스가 다른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비슷하게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마치 음과 양, 세상의 사람이 남자와 여자로 인해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과 비슷하다. 하나가 죽고, 하나가 다시 살리고 다시 다른 하나가 죽고 다시 다른 하나가 살리는 과정도 그렇다.

 

 그런 생각을 하다 Star Wars란 제목이   지어졌다는 생각을 한다. 영상의 즐거움만큼 이야기 속에는 시대를 상징하는 생각도 포함된다. 왜냐하면 작가도  시대의 환경에서 영화를 받기 때문이다. 스타워즈가  우주인 인간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각, 갈등, 선택, 노력, 희망, 좌절, 현실인식, 꿈과 같은 총체적 활동의 범주를 다룬다는 생각을  보았다.

 

 영화는 과학기술이 난무하던 공상과학으로 시작해서 점점 철학적 의미를 얹으며 판타지화 되어왔다. 어떨 땐 이런 스타워즈보다  편하게 보는 클론 워즈가  재미있기도 했다. 하지만 본질과 오리지널이 벽을 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편은 레이를 위한 작품이다. 지난 편에서는 별로였는데 훨씬  어울린다.  다부진 느낌이 든다. 이젠 '스카이워커적이다' 라고 해야겠다. 렌과 레이의 긴장관계, 핀과 포의 고군분투, 한 솔로,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공주까지 현실과 영혼의 세계 속에서 제다이의 포스를 담아내려는 노력은 괜찮다. 좀 더 자극적인 전개에 익숙한 현재의 관객과 오랜 기간 스타워즈를 바라보던 관객의 호불호가 조금씩 엇갈리는 것도 어쩔  없다. 

 

 파이널 오더가 시전 된 엑세골 전투는 인상적이다. 좌절의 순간에 '우리가  많다'라는 무전은 영상의 전환에 비해 효과가 떨어질  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 봐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이다. 조금 구시대적이라고  수 있지만. 엄청나게 많은 디스트로이어와 타이파이털=를 수많은 X-wing, 순양함 그리고 밀레니엄의 팔콘의 모습과 마무리되는 전투씬은 충분히 오랫동안 기억될 만하다.

 

 영화는 과거 세대의 유산인 포스와 시스, 새로운 새대에 따라서  다른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처럼 보인다.  모습이  현재와 비슷하고 현재 우리가 기대하는 바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만들어도 호감과 비호감, 아쉬움과 호평이 난무할 수밖에 없다. 오랜 기간을 함께 하게 해 준 것으로 고마운 스타워즈다.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엑세골 #포스 #시스 #영화 #kh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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