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는 나를 위해서 정리한다. 그래서 정리전에 꼭 몇개라도 다른 분들의 정리를 보개된다. 두개의 리뷰가 앞서 달려있는데 하나는 최저점수이고, 다른 것은 최고점수다. 이거 나의 투표가 결과에 영향을 주기에 부담스럽다.
책의 각 장뒤에 인문학적인 접목도 시도하고 있다. 사람이 생각하는 구조, 사용하고 인지하는 구조를 바탕에 깔고 가는 분야이기에 당연한 귀결이다. 최근 인문학을 공부하는 엔지니어들을 기대하는 것은 논리구조의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심장이 같이 필요한 컨버전스 또는 하이브리드형 인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개발조직은 브레인이다. 그들이 바보짓을 하면 기업활동에 지체장애가 오거나 식물인간처럼 된다. 하지만 죽은 것 즉 망한 것은 아니다. 영업조직은 아마 인간하고 비교하면 심장과 같을지 모르겠다. 자율신경조직 같지만 결코 뇌의 활동에서 완벽하게 자유롭지는 못하다. 하지만 그들이 서면 죽는다. 따뜻하고 지칠줄 모르는 심장은 브레인을, 브레인은 이런 열정을 같은 따뜻한 마음을 품게되는 조직을 만들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지 모르겠다.
그들이 합쳐지면 노먼의 말처럼 '머리속의 지식이 세계의 지식'되는 것은 그리 요원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도서관의 책에는 별책부록으로 7개의 장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놓은게 있다. 신간에 없는 것이 조금 아쉽다. 이책하고 관점을 디자인하라는 사무실에 갖다 두어야겠다.
책속의 차트를 설명하자면~
사용자의 만족도는 필수요소가 아닌 부가요소, 매력도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즉 기본은 기본이 되어야한다.
UI(LUI 논리, GUI 그래픽, PUI 물리적 구조, AUI 소리)가 적용된 개발 프로세스..그것이 사용자를 사로잡기 때문이다.
UI의 4가지 유형..
효율성에 영향을 주는 인지적 측면. 설계를 위해서 직관성, 일관성, 효율성이 원칙이 된다. 척하고 보기 불편하고 자꾸 까먹으면 그냥 꽝이라는 소리다.
매슬로의 욕구5단계와 같이 사용자의 욕구5단계를 설명한 그림이다. 요즘 기업의 제품과 즐거움을 연결하는 이유를 볼 수 있다.
인터렉티브가 결정되는것은 경쟁사동향(분석)과 트레드 분석/예측을 통한 미래에 당연할 것을 추가하는 점이 있어야 한다. 그 지점에서 결정된다. MAYA Area라도 계시되었는데, 중간이 아니다. 중앙, 곧 균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체감하던것을 체계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제품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복잡해졌다가, 다시 사용성을 중심으로 단순해 진다는 것이다. 아이폰이 단순화를 시도했다면 다시 다양한 기능으로 복잡해 져간다. 그 복잡한이 다 차면 다시 단순해 질꺼라 예상하면 될듯..
8:2의 법칙..위에서 본질이 80%라면 20%가 매력도, 부가기능이 구매의사결정의 80%라고 생각하면 편리할 듯..사진기를 살때 사진이란 기본은 전제에 깔고 가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좋지 않을까한다.
태스크..목적과 기능을 이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실무에서 저 가운데 머리큰 사람이 되어야한다. 최소한 주변의 작은 머리는 되어야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지 않을까한다.
아래는 책의 7개장을 Mind-Map으로 소개한 것이다. 신간에는 이게 없다..
다산의 공부하는 법에 대한 정인교수의 책도 추천해본다..천자문에 대한 다산의 지적과 연결학습의 중요성은 곧 마인드맵은 토니부잔이 만든 고유의 것이 아니라 석학들이 벌써 그렇게 공부한지 오래된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당연하기에 또 지속적으로 행해야 나의 것이 된다는 것이다. 그게 곧 실력이고, 프로페셔널이라고 하는 경지에 오르는 기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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