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 시간을 들여 지식과 경험을 섞어 축적해보려 한다
관자를 읽는 속도가 대단히 느리다. 관자라는 원본과 해석에 내 생각을 적으며 읽고 있다. 내 생각은 내가 지금까지 경험한 내용과 부족한 공부를 축적해서 기록하는 중이다. 정서적으로 호감이 가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주역, 순자, 노자, 한비자, 장자, 귀곡자, 손자병법들을 읽고 사회생활이 조금 더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열심히 읽고 쓰고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커서 봤으면 하는 바램때문이다. 현재와 미래에 훨씬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커서 하나의 선물이 될지 아닐지는 알 수가 없다. 유가는 사람에 집중한다. 사람에 깊이 이해한다는 것이 사람들이 모여서 만드는 다양한 결과를 다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다. 하나의 방향으로 가고자 하지만 유가가 말하는 높은 이상을 모든 ..
2020.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