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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389

무서운 댓글이 달렸다 몇 일전, 후배 식구랑 식사를 했다. 오랜만에 같이 밥을 산다고 하는데, 날도 덥고해서 후배녀석이 사겠다는 걸 내가 샀다. 그랬더니 달봉이랑 별봉이한테 용돈을 줘서 참 미안했다."댓그 밥먹고 힘이 바짝 오른 어린이들은 어수선하고, 토요일에 출장 간 녀석 부탁으로 사무실에 다녀와서인지....내가 막둥이보고 농담을 했다. "별봉이, 너 용돈도 생겼는데 택시타고 가자" 마나님이 맞장구를 치면서 한다디 했더니...우리 별봉이 답변이 기가막힌다. "운동하셔야 할 분들이 이런시면 안되요!" 마나님하고 웃으면서 올라와서 페이스북에 한줄고 간략하게 섰다. 저 마지막 멘트는 복수(다수)형이라는 짧은 추가를 달아서... 댓글이 달렸다. 마나님 : "복수형을 강조, 돌아 와서 봅시다" (다수의 의미인 복수가 왠지 원한을 갚.. 2016. 8. 19.
살다보니..보고 싶었는데.. 시사회 일정 -시사회 일시 : 8월 9일 (화) 오후 8시 -시사회 장소 : 대한극장 -시사회 좌석 : 1인 2석 -관람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Ctrl+F 키를 사용하시면 당첨여부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당첨된 시사회의 극장과 시간, 관람등급을 정확하게 확인 바랍니다. (당첨자의 정보오인으로 인한 관람불가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 교통정보(대한극장) 버스 [순환] 05, 02, 90S투어 [간선] 104, 263, 507, 421, 105, 140, 604, 100, 202, 152 [공항] 6015, 6001, 6702 [지선] 7011 지하철 [3호선] [4호선] 충무로역 1번출구에서 지하연결통로 이용 불참하실 분은 꼭 불참통보하기를 눌러주세요. 불참통보 없이 불참시 페널티가 주어집.. 2016. 8. 5.
책을 나눠봅시다 (스크랩 해주세요~) - 1차 결과 우선 순위가 1순위 입니다. 1순위 지원자 : Seyoh, 사랑지기 2순위 지원자 : 사랑지기, 큰산같은 사람이 되자, 두목원숭이, 세상의 중심예란 당첨자 : 1순위 사랑지기 사다리 사용처 : http://wandookong.tistory.com/190 사다리 선정 기준과 설명 1) Seyoh, 사랑지기님 두분만 돌리면 사다리의 공정성이 순서에 큰 영향을 받음. 2) 1순위 두분중 한분을 뽑기 위해서 지원순서에 따라 5명이 사다리를 타되, Seyoh, 사랑지기님이 처음 나올때 결정하기로함. (뭐..결정은 제가 했습니다..ㅎㅎ) 사람명은 위에 순서데로 기재, 아래 당첨은 가운데에 위치시킴 참고, 다시하기를 누르면 다시 입력을 해야해서, 앞글자만 넣고, Ox로 표기하였으며 위치는 동일함 공정성을 위해서 옆자.. 2016. 8. 5.
책을 나눠봅시다 총 15권입니다. 아래의 기준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Yes 24 댓글에 한정합니다. 1. 순위 a. 15권 전체를 일괄 신청하시고, 책을 받으신 후 일부는 취하셔도 되고, 일부는 채우셔도 됩니다. b. 15일 이내에 다시 책박스를 돌리시면 됩니다. c. 1순위는 금요일 12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동시지원시 사다리를 타도록 하겠습니다. 2. 순위 a. 일순위 지원자가 없는 경우에 한정하여, 3권씩 고르시면 됩니다. b. 총 다섯분 선착순으로 하겠습니다. c. 마감은 금요일 24시까지 하겠습니다. 3. 순위 a. 그냥 기증할 계획입니다..ㅎㅎ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조지프 S. 나이 저/이기동 역 프리뷰 | 2015년 05월 이노베이션 3.0신동형,송재용 공저 알키 | 2011년 02월 격과 치민경조 저 알.. 2016. 8. 3.
2016.7 티스토리 초대장 한번더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총 10장정도 배포할 계획이며, 게임, 오락등은 제외하겠습니다. 그리고 naver보다는 daum, gmail user를 우대할 계획입니다. 아래 5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답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예의없는 글은 자신의 품격을 동네방네 광고할 뿐입니다. 짧더라도 좋은 댓글과 행복한 블로거 이웃이 되길 바랍니다.1. 신청자2. 초대장 받을 E-mail3. 개설예정일4. 내용과 주제5. 질문 1) 이렇게 더울때 뭐하면서 시간을 죽일까? 2) 말도 안되는 지시(예)와 이를 극복하는 나만의 정신승리법( 또는 대응법)은? 2016. 7. 24.
티스토리 초대장 2016.7 월말이면 휴가가 시작되는 7월입니다. 큰 즐거움보단 고단한 하루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좋은 기회입니다. 어째던 말입니다. 사진은 브렉시티 투표하던 날 피카디리 써커스 입니다..아놔..아래의 내용을 빠짐없이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1. 신청자2. 초대장 받을 E-mail주소3. 개설예정일4. 한번 가보고 싶은 곳과 해보고 싶은 여행?5. 방학과 휴가에 이건 해보고 싶다? 2016. 7. 3.
출장, 특허 내일 전시회를 하러 다시 영국에 가야하는데 요즘은 삶이 너무 피폐한 것 같다. 다녀오자마자 휴가내고 쉬고 싶다. 가족에겐 완전 민폐인 셈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음주에는 어떤 결과를 한번 볼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다. 출장 특허를 받을 수 있으면 대박일 것인다. 얼마전 라면 박람회에서는 라면 쌂는 냄비갖고 한참을 이야기도 하고...쓸데없는 것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것저것 잡생각이 많다. 3년전에 내가 기획해 놓은 것을 국내사업팀이 특허 출원을 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내 생각이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런데 회사에서 하다보니 아무일도 하지 않은 사람이 예의상, 형식상이란 이름하에 이름이 추가되는 것을 본다. 아..이런 것이 숟가락을 담그고 사는 사람들의 모습이.. 2016. 6. 18.
지난 연휴..그리고 이젠 다시 주말 1) 라면 박람회 후배녀석이 가자고 해서 다녀왔는데 시식은 해볼 수가 없다. 청소년/청소녀들이 어찌나 많은지 아저씨들은 구경이나 하는 거랍니다. 일부 라멘전문점들도 나와서 괜찮은듯 한데, 3층 코엑스 C관이 좁아 보이더라구요. 80년대부터 나온 라면들이 있고, 동남아시아 지역의 라멘들도 구입할 수 있더라구요. 육계장 사발면이 어마어마한 가격에 나왔지만, 인스턴스의 묘미를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랑 비교하면 라면값이 20배도 넘게 오른듯 해요. 작년보다는 조그마해 진것이네요..한개홀만 사용했으니까요. 먹을 수는 없고, 생라면을 시식하라고 꺼내두었는데 양파라면 맛이 과자같습니다. 그냥 먹기에는 좋고, 끓여서 먹을때도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직접 전화하면 개별판매도 한다고 하네요. 2) 학교앞 밥도 못먹고 .. 2016. 6. 11.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쓰자 -- 웃겨! 싫다! 이번 연휴는 좀 쉬려고 했더니 새벽부터 메일들이 러쉬한다. 말도안되는 불만도고 비난도 아닌 찌질한 메일들을 보고 있다보면 분노조절장애가 생기려고 한다. 어차피 이번생에 성인군자는 포기한지 오래되어 자유롭게 살고자 한다. 살아가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소소한 꿈이 삶을 불편하게 만드는 많은 이유가 된다. 옳지 못한 타협이란 대강 철저히 두루뭉술 넘어가게 하지만 꼭 재앙으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찌질한 자들은 항상 궁시렁궁시렁... 논리와 합리란 명분을 만들고 일을 추진하고 사람을 모으는데 참으로 도움이 된다. 하지만 논리와 명분만으로는 분명 한계를 그을 수 밖에 없다. 맹자선생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측은지심이란 옳지 못한 일을 하는자에게도 공평한 것이기 때문이다. 가끔.. 2016. 6. 5.
2016.5월 티스토리 초대장 싱그러운 오월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가정의 달이기도 합니다. 세월이 한참 흘렀지만 아직도 오월은 가족들이 함께 하는 달이기도 하고, 엄혹한 시절과 안타까운 트라우마가 존재합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인간 스스로를 돌아보는 달 아닐까요? 작성내용1. 신청자 2. E-mail(초대장을 받을 이메일)3. 개설예정일4. 블로그의 목적과 주제 (불가주제 : 게임, 연예인....) 5. 내가 바라는 희망은? 2016. 5. 1.
선거 413 출처 : sports.chosun.com 지난온 8년에 대해서 불만스럽다. 나한테 이익이 되지도 않고, 살아가는 주변에도 이익이 별로 되지 않는다. 이런 불만족은 일종의 불평등한 기회와 균등하지 못한 시스템 보완에 대한 노력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세계적 환경탓만 하기에도 그렇지만 그것과 비교해서 우리들의 삶이 얼마나 급격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말해서 무엇할까? 새누리당,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등 정당이 추구하는 바의 궁극은 모두 행복하게 잘먹고, 살잘고, 즐겁게 사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런 미사여구를 쓰더라도 말이다...하지만 말과 행동이 다른 것들이 많은 대중을 혼란스럽게 한다. 현재의 여당이란 집단은 어떤 면에서 솔직하다. 남한테 손가락질을 받을까 이렇게 저렇게 교.. 2016. 4. 2.
새로운 3월, 파워블로그, 출장 꽃내음을 상상하게 하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2월말부터 떨어진 체력과 바쁜 나날이 참 길게 느껴지는 한달이었습니다. 세상의 복잡한 것을 축소한 조직 생활이 즐겁거나 슬프거나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도 나란는 사람이 보는 좁은 시각으로는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정의로운지,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것인지를 생각해 봅니다. 그것이 맞는지 틀리는지에 대한 답이 없으니 쉬운 일은 아니기도 합니다. 아는게 없으니 요란하기만 하고요...이런 시절에 떨어지는 체력은 판단을 보류하거나 실수를 하게 되는데 그것이 가장 위험한것 같습니다. 싱그러운 봄이오고, 꽃이 피면 만물이 생동감이 생겨나듯..꽃은 아니지만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누구가의 시선을 받고, 기대를 받는 것은 한편의 즐거움이고 한편의 고통이기도 합니다.. 작년부.. 2016.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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