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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389

Yes24 파워블로그 9기 2달의 성과 오호..어째던 기분은 좋다. 이주의 리뷰로는 3만포인트도 받고..책 리뷰도 아닌 내생각인데 이주의 리뷰가 되어서 깜짝 놀랐다. 10월에 되어서 기분이 좋았는데, 11월에도 같은 리뷰가 계속 추천도서에 있다. 작은 행복일쎄.. 2015. 11. 15.
작은 사무실 파티 11월실적은 우리팀 팀원들과 지지고 볶고해서 지난달보다 실적도 늘고, 내년 장사에 좋은 진전도 있는 지난주였습니다. 마침 선배차장님 생일도 있어서, 모두 모여서 밥도먹고, 우유케잌에 생일파티도하고...초들 한개 더 꼽았다고 불만이..ㅎㅎ 월요일부터 회의도 있고, 내일은 회사 생일라 놀다보니 단체로 급하게 영화 예약해서 보고왔다. 이달 블로깅하면서 받은 포인트를 더해서 참 알차게 사용한듯 합니다. 삼성동 메카박스인데 좌석이 가죽시트처럼 괜찮더니, 왜 영화비가 더 비싼 이유가 그것인가봐요. 하여튼 내일은 좀 쉬나했더니, 산에 끌려갔다가 사람들만나러 가야해서..정신이 없겠는데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보내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뽑기 1등도해.. 2015. 11. 10.
청소년 개발자 토요일인데 잡일들이 많이 남아서 사무실에 들렀다가, 아는 연구소장 전화해서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반대방향인 분당까지 가서 이것저것 이야기도 하다가 커피숖에 들어가서 앞으로 뭘해야할지 이야기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왠 꼬맹이 두녀석이 오더디 컴퓨터를 디밀고, 공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이건은 무엇인가하고 보니, 청소년들이 app을 만들어서 대회에 참가했는데 추천을 받기 위해서 하는 일종의 홍보활동이네요. "너희 우리가 누군줄 알고...! 잘걸렸다"했더니 눈이 동그래집니다. 마침 만난 사람이 Windows, Android, iOS관련 개발 전문가였거든요. 애들이 만들걸 봐주랬더니, 이아저씨가 "너네 몇살이야?", "하필 힘든걸 하네..나중엔 iphone쪽도 공부해서 만들어라", "내가 만든거 보.. 2015. 11. 8.
Where is my pen 전에 독일갔다 착한 가격의 라미 무광 만년필을 샀다. 이쁘게 생겨서 조이를 한번 사보고 ㅎㅎ 캘리그라퍼도 아니고 회의시간이 글씨 연습도 아니고 장식용이되어간다. 친한 형님 심부름으로 출장중에 다시 걸어가서 하나 더 사오기도했는데 이녀석이 없어졌다. 요즘은 나이들어가며 구경만 하던 증상을 체험하고 있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이야기를 체험해보니 이거 참 웃기다. 첫째는 어르신들의 말처럼 마음은 힘이 넘쳐나는데, 몸이 못쫒아간다. 운동을 열심히 해야하는데 그러면 더 맛이가는 부작용이 있다. 어쩌란겨?? 그리고 요즘 부단이 배양되는 능력은 흘림증과 깜박증이다. 생각이 갑자기 짤리면 잘 못 참는데 그런 일이 생기니 아놔!!! 그와 더불어 생기는 능력은 흘림증이다. 그놈의 만년필 사고 나서 몇번을 흘리고 깜박했는지.. 2015. 10. 18.
승단시험 막내 별봉이 무려 3품 승단심사를 다녀왔습니다. 벌써 4-5년 된것 같습니다. 그때 일품심사보러다녀왔는데..4품은 힘들어서 안하겠다네요. 3품정도까지는 발급을 잘 해준다는 당사자의 말을 듣고 한참 웃었습니다. 요즘은 정말 배워보겠다는 것인지..한번 해보겠다는 것인지 1품심사는 어린이들 잔치에 가깝고, 2품심사는 그래도 한두명정도는 좀 폼이 납니다. 3품정도되니 자세가 좀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4품은 솔직히 격이 다르긴합니다. 품세시험이 이정도이니, 겨루기는 재롱잔치에 가깝습니다. 1분도 안되는 짧은 겨루기에 춤사위에 버금가는 겨루기도 많고, 중학생누나와 초등학생 겨루기는 ㅡㅡ;;; 오늘본 최고의 장면은 혼자 겨루기입니다. 이건 뭔가요..심판은 구경하고 혼자 널을 뛰어야하니 본인도 참 황당했을 듯해요. .. 2015. 10. 11.
10월 티스토리 초대장 가을인데도 날씨가 아직 덥네요. 삼한사온이란 말은 온데간데 없고, 어느덫 가을도 느끼기 어렵습니다. 들녘의 겨자색과 황금빛 물결이 참 아름답더라구요. 초대장은 질문에 대한 답글을 성실하게 달아주시고, 기재 내용을 빠짐없이 준비하시어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질문1. 2016년에 예상되는 나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변화는?2. 2026년에 나의 모습과 대한민국의 모습은? (열심히 저축하시거나 빚을 줄이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때란 생각이 들어요)3. 앞으로 10년뒤에 이건 뜰꺼야 하는 산업이라면? 작성내용1. 신청자 2. E-mail(초대장을 받을 이메일..Naver bloger보다는 신규 블로거 우대)3. 개설예정일4. 블로그의 목적과 주제 (불가주제 : 게임, 연예인....불량데이터운영은 신고함) 답글을 .. 2015. 10. 2.
Yes24 블로그 9기 남들처럼 책의 구절을 일일이 찾으면 자랑을 해주는 것도 아니고, 내맘데로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좋던 싫던 떠들어대는 나에게 한번더 기회를 주었다. 참으로 고마운 일인데, 책의 길로 들어서게 잘 도와주신 이웃집에서 왜 된것같은데 신청을 안하냐고 해서 알게됬다. 할줄 아는 것은 부족하고, 이거 계속 해도 되는지........ 2015. 9. 27.
명절이네요 모두가 한가위 명절이라고, 항상 고향가는 길을 재촉하는 것은 아니다. 명절 전날 사업계획서 초안과 4/4분기 실적 관리 자료를 만드느라 야근을 하다보니 명절 분위기가 전혀 없다. 늦은 시간 경비반장님이 명절에 뭐하는 짓이냐는 잔소리를 듣고 퇴근했는데, 왠걸 12시 넘어서 미국에서 전화오고, 새벽6시에는 어찌나 급한지 미국 아저씨들 메일은 잔뜩 보내놨다. 아침부터 사장, 부사장, 본부장님들이 돌림노래로 전화돌리기를 하시는데 ㅡㅡ;;, 전날 새벽2시까지 업체들 상대하느라 짜증이 오른 내 입장에서는 "함 해 보시던가요"라고 말하고 싶기도 하다. 전화기나 돌려볼까 직장인의 비애겠죠. 가끔 어르신들이 하시는 말씀을 듣다보면 다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우선되지만, 다들 하고 싶은 것만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우리집 달.. 2015. 9. 26.
잘되야 할텐데...~~ 어제는 정말 일찍 집에 들어왔다. 2시쯤 사무실에서 땡하고 나와서 ㅅㅅ대학교 교수님을 뵈러갔다. 가서 뵈니 사장님하고 친구분이란다. 어째 보낼때부터 그렇더라... 과거에 우리나라에서도 군인 장교들을 중심으로 엘리트 교육차원에서 해외연수를 보냈다. 최근에는 우리 나라도 아프리카, 중동, 남미, 동남아시아등지에서 현지 공무원들의 석사과정 위탁교육을 받는단다. 그 과정에서 국내 연수등이 있기도 하고, 졸지에 불려갔더니 하루 연수생들의 공장견학과 발표를 해야한단다.. 이런 업무외 업무와 연장근로가 개인적으로 성취감도 주지만 안면몰수하고 노동력을 제공하는 업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시급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아주 않좋다. EMEA시장을 맞고 있는 여건이라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야근을 아.. 2015. 9. 20.
Aliexpress 구매를 해보며 마위의 알리바바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책으로 나왔다. 몇일전 샤오피 카메라를 구입한 직원, 전에 선물받은 샤오미 밴드/LED Light, 관심이 조금 가는 전화기(전화기 목적은 아님)와 체중계등 중국 전자제품의 품질은 상당히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특히 Vidonn X6 Band(시계, 스마트밴드, 문자도 표시됨)를 보면 한국의 헝그리 정신이 없어졌다고도 보이고, 한국의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이 부족하다고도 생각된다. 오늘 노닥거리다 Aliexpress에 들어가 보았다. 큼직한 프레임이 조잡하게 많은 상품을 전시하려는 국내 홈페이지보다 답답함이 없어 짜증은 적다. 구성은 유사하지만, 상당의 큼직한 개임메뉴들이 좀더 편리하다. 특히flat design처럼 깔끔한 아이콘처리등도 시각적인 부담이 적다. .. 2015. 9. 13.
9월 티스토리 초대장 Piktochart라는 사이트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았는데 다음엔 좀더 잘 할 수 있지 안을까합니다. 원래는 간단한 Infographic, chart, report등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1~5까지의 기재사항과, 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을 비밀댓글로 달아주세요. 초대장은 총 19장 발행이 가능합니다. 2015. 9. 12.
글로벌 보부상의 처량한 현실 해당 지역 담당자가 출장을 지난주에 갔다. 막내가 일주일도 안됬는데 오래된것 같다고 하길래, 그건 정들어서 그렇지라고 말했다. 태국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이 full book이라고 Holiday Inn에서 Crown Plaza로 옮겨줬다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러자마자 폭탄이 터졌다고 카톡이 왔다. 농담인줄 알고 검색해 보니 포털도 난리다. 다음날부터 도로가 통제되서 바이어는 pick-up을 안오고, 짐끌고 지하철 타고 오르락 내리락하느라 더위에 난리라더군요. 제다가 믿던 녀석이 출장중에 사고치는 바람에 본사베이스캠프에 앉아서 처리하는데, 담당자는 속상하고, 여긴 대책이 없고 하여튼 정신없이 한주가 지나갑니다.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더니, 북한녀석들이 환율과 주가관리를 넘어서..해보자고 덤비니...참.... 2015.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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