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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연 (劇)

결국엔 레옹? - 특송(★★★★)

by Khori(高麗)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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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정말 한국 영화를 많이 본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대형 서사와 시리즈, SF는 아직이지만 한국 영화만의 세밀함, 한국 정서의 기기묘묘한 스토리를 보면  나라 사람들 딱히 설명하기 어렵다. 자동차 액션이 볼만하다. 시작은 트랜스포터, 그리고 레옹이란 댓글이 절묘하다.  할나위 없는 설명이다.

 

 영화는 보면서 정서적으로 쉽게 이해된다. 김의성(백사장)과 박소담(장은하, 장 과장)의 관계를 보며 재미있다. 생사를 함께  사람들의 관계는 무엇보다 강하다. 이해관계는 넘어선 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돈으로 연결된 관계도 강하다. 그런데 돈으로 연결된 관계는 주고, 받고, 종속적이다. 서로 수평적인 같은 눈높이를 나눌 기회가 없다. 누군가를 올려보거나 내려보며 눈빛을 맞추고, 심연의 눈동자 속에 잠긴 타인의 마음을  기회란 없다. 잘해야 욕망 정도가 보이겠지.

 

 비극이 아닌 해피 엔딩이라 좋다. 장 과장과 김서원도 생사고비를 함께 넘었다. 그들의 관계도 아무런 사이가 아니지만 이것만으로도 오래 인연을 이어가겠지. 

 

 다른 관점에서 세상 속에서 만나고 헤어지고, 아웅다웅, 알콩달콩 만나는 다양한 관계들 존재한다. 백강산업 자체가 바람직하다고   없다. 하지만 구성원들의 관계, 다양한 인종과 사람이 모인 그곳에 진심이  많이 흐른다는  생각해  부분이다.  

 

 진심을 배달하는 특송 그건 다른 누가 하는 것이 아니니까.

 

#특송 #영화 #김의성 #박소담 #한국영화 #kh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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