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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틈틈히 저장한 트윗을 백업해봤다. 본기에서 열전2 중간쯤까지일것이다. 열전2와 서, 세가는 또 틈틈히 정리되면 올려야겠다. 박경철과 촘스키도 올려놓을 생각이다.
직위의 적임자가 아닌데도 관직을 차지하는것, 이것이 천하를 어지럽힌다고 하는 것이다. - 사기 하본기
내가 말한대로 사람이 물을 주시하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듯 백성을 살펴보면 다스려지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 사기
은본기
이익이란 만물에서 생기는 것으로 누군가 독점하면 피해가 많아집니다. 천지만물은 모든이가 같이 써야하거늘 어찌 독점할수 있습니까. 백성의
분노가 심해지면 큰 재앙을 대비할 수 없습니다. –사기
백성의 입을 막는것은 물을 막는것보다 심각합니다. (중략) 백성에게 입이 있는 것은 대지에 산과 물이 있어서 쓸모있는 것이 모두 여기서
나오는 것과 같으면(중략) 백성의 마음이란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고 입으로 말하는 것이니 성숙한 의견으로 실행-사기
오제가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이 서로 겹치지 않았고, 삼대가 서로 답습하지 않고 각자 달리 다스린것은 서로 반대해서가 아니라 시대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 사기 진시황본기
군자가 나라를 다스릴 때는 상고시대를 자세히 살펴 그 시대에 증험해 보고, 세상일을 참조하여 성쇠의 이치를 관찰하며, 권세의 적합함을
세심히 살피어 버리고 얻는것에 순서를 두고, 변화는 때에 따르기 때문에 세월이 오래 지속되고 사직도 안정되었다-사기
법이 바르면 백성들은 충성스럽고, 형벌이 합당하면 백성들이 순종한다. 백성을 다르려 선으로 인도해야 하는 사람이 관리이거늘, 인도하지
못하고 또 바르지 않은 법으로 죄를 다스린다면 도리어 백성에게 해가 되고 난폭한 짓을 하는 것이오 -사기 효문본기
군주가 덕이 없어 정치를 베푸는 데 공정하지 않으면 하늘이 재앙의 징후를 나타내 제대로 다스리지 못함을 경계한다 - 사기
효문본기
공자가 말씀하시길 한 세대가 지난 뒤에야 어진 정치가 이루어진다. -사기 효문본기 태사공
군자는 자기를 알아주다 않는 자에게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만 자기를 알아주는 자에게는 자신의 뜻을 드러낸다 - 사기 관안열전
유세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장점을 아름답게 꾸미고 단점을 덮을 줄 아는 것이다. - 사기 노자한비열전
실천을 잘 하는 사람이 꼭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고, 말을 잘하는 사람이 꼭 실천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사기 손자오기열전
부유하지만 교만하지 않고 가난하지만 아첨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난하지만 도를 즐기고 부유하지만 예를 좋아하는것만 못하다 -사기
중니제자열전
왕이 교만해지면 제멋데로하고 신하들이 방자해지면 권력을 다투게 될 것이다 – 사기중니제자열전
자장은 공장의 가르침인 "참된말과 착실하고 조심스런 행동"을 잊지 않으려 그 말을 허리띠에 적어두었다. –사기중니열전
통달한 사람은 질박하고 정직하여 의를 좋아하고, 남의 말을 잘 듣고 표정을 살피며, 깊이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낮춘다.
명망있는 사람은 겉으로는 어진 척하지만 실제 행동은 완전히 어긋나면서도 그러한 것에 물들어 조금도 의심없이 행동한다 –사기
나라에 도가 제대로 시행되는데도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다만 녹만 먹고 있고, 나라에 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데도 벼슬자리에 연연하여
녹이나 먹고 있는 것이 바로 부끄러움이다. - 사기 공자가 자사에게 부끄러움에 대해 답하다
지혜로운 자는 법을 만들고, 어리석은 자는 예법의 통제를 받으며, 현명한 자는 법을 고치고, 평범한 자는 예법에 얽매인다. - 사기
상군열전(법가, 상앙=공손앙)
자기 마음속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을 [총]이라하고, 마음 속으로 성찰하는 것을 [명]이라고 하며, 자신을 이기는 것을 [ 강]이라고
한다. - 조량, 사기 상군열전
간사한 신하는 나라를 무너뜨려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고, 밖으로 강대한 세력에 기대 안으로 자기 군주를 위협하여 토지를 나눠주도록
요구한다 -사기 소진열전
대체로 교만한 군주는 반드시 이익을 좋아하고 멸망하는 나라의 신하는 반드시 재물을 탐한다 - 사기 소진열전
명분을 다투는 자는 조정에서 다투고, 이익을 다투는 자는 저잣거리에서 다툰다. 하지만 싸울때는 명분과 실리가 있어야하고 그래야 의롭다고
할 수 있다. - 사기 장의열전
신하된 자로써자기 군주에게 땅을 떼어주고 다른 나라와 우의를 맺도록 요구하여 한때의 성공을 구하려만 들뿐 그 뒤의 결과를 돌아보지 않는
자들은 간사한 신하이지 충성스런 신하가 아니다 -사기 소진열전
군주가 이익에 눈멀면 백성이 떠난다 -사기 맹상군열전
강한자는 공격을 잘하고, 약한자는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 (중략) 한정된 땅을 가지고 끝없이 요구에 응하면 그 결과는 멸망뿐입니다.
-사기 평원군 우경열전
작은 나라와 큰 나라가 함께 일을하면 이로운 것이 있을 때에는 큰 나라가 그 복을 받고, 일이 잘못되면 작은 나라가 화를 입게된다"-
사기 우경열전중
세상에는 잊으면 안되는 것이 있고 또 잊어야만하는 것이 있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덕은 잊지말아야하고, 다른 사람에게 베푼 은덕은
잊어야만한다 -사기 위공자열전 = 신릉군열전
정확한 결단만이 몸을 보존할 수 있고, 행복과 불행은 뜻하지 않게 찾아온다. -사기 춘신군 열전
백성은 사사로운 싸움에는 겁을 내나 나라를 위한 싸움에는 용감합니다 -사기 범저 채택열전중 범저가 진나라 소왕에게 유세하며
나라를 잘 다스리는 자는 안으로는 그 권위를 굳히고 밖으로는 그 권력을 무겁게 한다 -사기 범저 채택열전
사람이란 본래 알기가 힘들지만 남의 되됨이를 아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사기 범저채택열전
몸과 이름이 온전한 것이 가장 훌륭하고, 이름은 남의 모범이 될만 하지만 몸을 보전하지 못한것이 그 다음이고, 이름은 욕되어도 몸만은
온전한 것이 가장 아래다 -사기 범저 채택열전중 채택
인을 바탕으로 하여 의를 지키며 도를 시행하여 덕을 베푼다면 천하에 자기 뜻을 이룬것이다. -사기
모두 최고에 이르렀을때 본연의 도리로 돌아오지 않고 자신을 낮추어 겸손하지 않으며 절제할 줄 모른데에서 재앙이 생긴다 -사기
채택
피를 뿌려서라도 군주의 위엄을 지킨다-사기 염파인상여 열전
죽음을 알면 반드시 용기가 솟아나게된다. 죽는 것 그 자체가 어려운 게 아니고 죽음에 대처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사기 염파
인상여열전
천하에서 선비가 귀하게 여겨지는 까닭은 다른 사람의 걱정거리를 덜어주고 재앙을 없애 주며 다툼을 풀어 주고도 보상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보상을 받는다면 이것은 장사꾼의 행위입니다 -사기 노중련열전
지혜로운 사람은 과감한 결단을 내리고, 용감한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기 노중련열전
작은 예절에 얽매이는 사람은 영화로운 이름을 이룰수 없고, 작은 치욕을 마다하는 사람은 큰 공을 세울 수 없다-사기
노중련열전
한쪽 말만 들으면 간사한 일이 생기고,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맡기면 혼란이 일어난다 -사기 추양열전
여러사람의 입은 무쇠도 녹일 수 있고, 헐뜯는 말이 쌓이면 뼈라도 녹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기 추양열전
의관을 바르게하고 조정에 들어온 사람은 이익을 위해 의로움을 더럽히지 않고, 명예를 갈고 닦은 사람은 욕심때문에 행실을 그르치지 않는다
-사기 추양열전
왕이 천하의 뛰어난 선비들을 무거운 권력에 눌려 엎드리게하고, 세력있는 지위만을 제일로 여김으로 얼굴을 돌려 행실을 더럽히며 아첨하는
사람을 섬기게하고, 곁에 있는 사람들도 친하고 가깝게 하기를 바란다. 뜻있는 선비가 죽고 충신이 없는 이유 –사기
하늘은 사람의 시작이며 부모는 사람의 근본이다. 사람은 곤궁해지면 근본을 돌아본다. -사기 굴원 가생열전 굴원이 "이소(걱정스런 일을
만나다)"를 쓴 이유는 원망스런 마음이다
나라가 망하고 가정이 깨지는 일이 거듭 생기고 훌륭한 군주의 시대가 거듭 나타나지 않는 것은 충신이 충성을 다하지 않고 현명한이가
지혜롭게 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기 굴원열전
우물이 흐려졌다 맑아져도 마시지 않으니 내 마음이 슬프도다. 이 우물은 길어갈 수 있다. 왕이 현명하면 모든 사람이 복을 받는다 -사기
굴원열전 역경 간신의 득세는 군주가 분별이 없기 때문이다.
본래 가야할 길을 바꾸는 것 군자는 추잡하게 여긴다 -사기 굴원열전
경솔한 생각으로는 나라를 다스릴 수 없고 한 사람의 지혜로는 군주 자리를 지키지 못한다 -사기 몽염열전
장이와 진여가 서로 앙모하고 신뢰함에 성의를 다하더니 나중에 서로 배반하고 사리에 어긋나는 일을 하였으니,
그들이 권세와 이익만 쫒았기 때문이다. -사기 장이 진여열전
지략이 다른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이라도 오직 자기 몸을 보존하지 못하는 것만 근심하였기에 위표와 팽월은 왕의 지위에 오르고도 스스로
목숨을 구하지도 끊지도 못하고 형벌을 받았다. - 사기 위표 팽월 열전요약
지혜로운 사람은 천번 생각하면 한번의 실수가 있고, 어리석은 사람은 천 번 생각하면 한번 얻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성인은 미친사람의
말도 가려듣는다 -광무군. 사기 회음후(한신)
군사를 잘 쓰는 사람은 이쪽의 단점을 가지고 적의 장점을 치지않고, 이쪽의 장점을 갖고 적의 단점을 친다 - 광무군 사기
회음후(한신)열전
우환이라 욕심이 많은 데서 생기고 사람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다 -사기 회음후 한신열전
용기와 지략이 군주를 떨게 만드는 자는 그 자신이 위태롭고, 공로가 천하를 덮는 자는 상을 받지 못한다 -사기 회음후 열전
날랜 토끼가 죽으면 훌륭한 사냥개를 삶아 죽이고, 높이 나는 새가 모드 없어지면 좋은 활을 치워버린다. 적을 깨뜨리고 나면 지모있는
신하는 죽게된다. - 사기 회음후열전
대체로 성현의 재능을 갖고도 곤궁한 삶을 살며 재앙을 당하여 뜻을 얻지 못한 사람이 수없이 많다 -사기 장승상열전
관리는 회계 관리에 뛰어나야한다 정상에 오른 자에게는 내리막 길이 있을 뿐이다 조정의 예절은 엄격해야한다 절차보다 행동이
앞서야할 때가 있다. -사기 장승상열전
왕노릇하는 자는 백성을 하늘처럼 여긴다. 순리를 저버리면 재앙이 닥친다. 한번 사귀면 의미를 지키고, 사람을 생김새로 판단하면
인재를 잃기 쉽다 -사기 역생 육고열전
큰일을 하는 사람은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지 않으며, 덕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비난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사기 역생 육고열전
역이기
사기 유경 숙손통열전 급소를 쳐야 확실하게 승리한다. 적에게는 자신의 장점을 과장하여드러내라. 근본을 튼튼히 하라. 중요한 것을
위해서는 목숨도 아끼지 않는다.
천금의 갖옷은 여우 한마리의 겨드랑이 털만으로 만들어진것이 아니고 높은 누대의 서까래는 한 그루의 나뭇가지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하, 은, 주 세대의 성대함은 선비 한명의 지혜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 사기 유경 숙손통열전
너무 곧은 것은 굽어 보이고, 길은 꾸불꾸불하다 -사기 노자45장 바름을 가슴속에 간직하되 형세를 보고 변화에 응할줄 알아야한다.
바름을 버린것이 아니다.
계포 난포열전 -사기열전 천하를 가진자는 사사로운 원한을 앞세우면 안된다. 치욕을 참아야 사람 구실을 할 수 있다.
사마천이 굽힘으로 뜻을 펼친 계포와 죽음을 무릅쓰고 의를 좇아 이름을 얻은 난초를 합쳐놓은 것은, 다른 길을 통해 뜻한 바를 이루는
경우를 선명하게 대비시키기 위함이다. - 계포난포열전 사기열전
사기-원앙 조조열전 제후가 교만하면 우환이 따른다. 높고 낮음에 질서가 있어야 화목하다. 세상사람의 입에 재갈을 물리면 재앙이
닥친다.
사기 장석지 풍당열전- 말재주로만 사람을 임명하면 안된다. 공정한 법만이 신뢰를 얻는다. 전쟁은 왕이 아니라 장수가 하는
것이다.
치우치지 않고 파당도 만들지 않으니 성왕의 도는 넓고 크다. 치우치지 않고 파당도 만들지 않으니 성왕의 도는 끝없이 평온하다. - 사기
장석지 풍당열전
사기 만석 장숙열전- 예의 바르고 삼가는 태도가 부귀를 따르게한다. 어려운 때 지나치게 신중하면 해가된다. 아랫사람이 잘못하면
윗사람이 책임지라! 죄를 다스림에 마음속 정이 우러나와야한다.
사기 전숙열전 - 어진사람은 지친 병사를 전쟁터로 내몰지 않는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으면 차라리 덮어버려라. 달은 차면
기운다.
나는 죽은 사람을 살려내지 못한다. 이는 내가 스스로 살 수 있는 사람을 일어날 수 있도록 한 것 뿐이다 - 사기 편작
창공열전
미워하는 것이 같은 자는 서로돕고, 좋아하는 것이 같은 자는 서로붙들며, 뜻하는 바가 같은 자는 서로 도와 이루며, 하고자 하는 것이
같은 자는 서로 같은 길을 달려가고, 이익을 같이하는 자는 서로를 위하여 죽는다 - 사기열전 오왕비열전
원망하는 마음은 작은 것에서 생긴다 - 사기 위기, 무안후 열전
[YES24] 사기열전요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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