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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연 (劇)

천룡팔부 교봉전

by Khori(高麗)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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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읍내에 나갔을 때부터 으슬으슬 감기 기운이 있다. 혹시나 하고 진단키트를 해보니 음성이다. 멍하긴 한데 다른 데가 아픈 곳은 없다. 마나님이 며칠 전 늦게 온날부터 나도 컨디션이 안 좋다고 한다. 헐..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사람을 얻는 지혜'를 보며 스스로 돌아보는 바가 많다. 웃긴 건  가지 문구들은  이해가 되는데,  이해가 되는 원인이 개고생을 했었기 때문인가? 그런 생각이 든다. 눈이 아프고 영화를   골라서 보고 있다.

 

 많이 들어본 제목과 부제목을 보며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영화 촬영 장면이 예쁜 곳이 많다. 훨씬 젊어진 듯한 견자단도 그렇다. 스토리는 무협지 가운데 읽던 책 때문인지.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화장을 하고 (그렇지 않은 여인네들은  그렇게 하시고)

 남정네는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건다(義와 不義는 현명하게 판단해야 등짝 스매싱이 안 온다)

 인생의 그런 시절을 기억할  있겠는가? (후회만 없어도 성공한 인생 아닌가?)

 혹시 나를 알아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일치한다면 인생의  행복 아닐까? (가족들에게 잘해야 하는 이유 아닌가?)

 

 그렇게 영화를 관전 중이다.

 

#천룡팔부_교봉전 #견자단 #영화 #kh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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