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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83

20211002 - 주식일기 : 기업은 실적으로 말한다. 실적은 나중에 알게 되니 답답하고, 버핏이 투명성을 이야기하며 타이밍도 이야기를 해줬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In no time ㅎㅎ 요즘 순환 떡매를 당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했더니 셀트리온 3형제가 동시에 두들겨 맞다시피 주저 앉았다. 그와중에 몇 주를 더 샀다는.. ㅎㅎ 다 내 판단이고 선택이다. 계약공시가 늦게 나와서 아쉽다. 실적이 늘어나는 기업들이 작년 이 맘때의 가격때까지 밀리는 것을 납득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사지 않는 잡주들이 이런 상황에서 올라가는 현상이 재미있다. 불나방을 모아서 낙화암에 가는지도 모르겠지만. 셀트리온은 어째든 유럽에서 승인난 바이오시밀러의 기초 사업들은 괜찮다. 다만 코로나 시국에 따른 기대가 집중되고, 사업기회의 확장을 어느 수준으로 보는가의 차이다. 가끔 둘러보닌 게시판에 악다구를 쓰는 사람들을 보면 돈과 투자 시장을 떠나 삶의 입장을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있는 삶과는 거리가 멀기.. 2021. 10. 2.
20210926 주식일기 - 기업이 사업과 경영을 잘하면 시간은 주주편이다 휴마시스와 대정화금은 사실 뇌동매매에 가깝거나 단기 차익을 노린 투기에 가까웠다. 휴마시스는 일부 수익을 내고 바로 매도했고, 대정화금은 손실이라 갖고 있는 셈이다. 이런 거래를 줄여야 한다. 그렇다고 기업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좀더 이것저것 검토하지 않고 셀트리온 방향에 따른 시세를 노렸을 뿐이다. 금요일 장은 사실 알 수가 없다.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리는 것이 하루이틀 패턴도 아니며,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다. 갑자기 오를때도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 다만 내 추정은 이런 패턴과 범위를 오락가락하는 것은 이해관계자들의 이유가 존재할 뿐이다. 오늘 셀트리온 9월 공매도를 다시 계산해봤다. 지난번 글에서 계산한 방식으로 보면 현재까지 공매도 수량이 약 12%정도 줄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 2021. 9. 26.
20210921 주식일기 - 헝다그룹, FOMC 그럼 한국시장은? 기회 vs 위험 미국시장의 제약주들은 폭락에도 불구하고 잘 버텼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제약의 비중이 50%가 넘는 입장에서는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한다. 명절 주간에 중국 헝다기업이 파산설이 유럽, 미국, 아시아의 자본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시에 FOMC회의 결과에 따라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방향성이 분명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헝다기업이 얼마나 유사한지 아직 잘 모르겠다. 350조가 넘는 부채는 실로 어마어마 한다. 그러나 리먼 브라더스처럼 MBS, CDO와 같이 부실채권을 파생상품으로 판매하여 문제가 커졌다. 문제를 조각내서 여러사람들의 손에 쥐어주고 자금을 확보했다. 자산이 부실화되고, 파생상품의 가치가 내려가면 문제가 급속도로 연결된 범위에서 확장된 .. 2021. 9. 21.
20210917 - 주식일기 : 셀트리온 8개월의 고난한 시련을 넘어 식약처가 명절 맞이 축하쇼 덕분에 현재는 전체적으로 마이너스가 됐지만, 시간외 불기둥쇼를 보니 작은 위안이 된다. 큰 위안이 되지 않는다. 지난번 효능이 없다고 할 때엔 장중에 이야기해서 삼성증권이 밟아서 내릴때를 복기해보면, 허가는 장후(시간외는 적용되는 그래요 좀 양심적이라고 해야하나)에 낸다. 특정한 지위에 있으면, 그 지위에 맞는 말과 행동을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 그런점에서는 참 이해하기 힘들다. 연기금도... 투명하고 올바르다고만 보기도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사람이 완벽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올바라야 하는 것을 포기한 것은 아닌데.. 셀트리온을 300주 모았다가 수익도 나고 손실도 많이 나고...했다. 그냥 갖고만 있었다면 현재 미실현 손실이 크겠지만 그래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이익도 나.. 2021. 9. 17.
20210912 주식일기 - 셀트리온 공매도와 주가, 어떤 관련성이 있을까? 핫한 8월이 가고, 쿨한 9월이 오기 때문일까? 바닥으로 내달리는 것은 날개가 없고... 날개가 있는 것이면 좋겠지만. 셀트리온 형제들을 보면 가히 상식적이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다음주 지주사 합병, 명절 또 널뛰기를 하니, 가능하면 안걸들고 냅두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한다. 재무적인 지표, 영업이익, 현금흐름과 운영비용을 보면 사실 디커플링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회사 본연의 가치에 대해 이견이 존재할 뿐이다. 하여튼 도통 상식이 없는 주식은 맞다. ㅎㅎ 그런데 매력적이란 말야.. 심심해서 6개월 셀트리온 공매도 자료를 다운 받았다. 한시간 정도 정리해서 보면 3월, 5월 8월에 월간 단위로 상승했으니 양봉이다. 4월 6월 7월은 하락음봉이고 9월은 현재까지 하락중이다. 상승한 달을 보면 공매도 누적 수량.. 2021. 9. 12.
20210901 - 주식일기 : 계획실천과 최근 급격한 떡락주에 대한 공통점 일요일 이녹스첨단소재, 휴젤, 솔브레인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바로 실행을 했다. 솔브레인은 26일사서 27일날 익절 단기거래를 하고 다시 샀다. 어찌되었던 셀트리온은 아예 구경만 하고 있고, 솔브레인은 장대양봉 후 조정 다시 양봉으로 마감하며 수익으로 전환했다. 좀 많이 사서 일부는 수익구간에서 40%정도 현금화했다. 나머지는 셀트리온처럼 쭈욱 갖고가 봐야겠다. 휴젤도 2일 연속 양봉으로 마감하며 수익으로 전환했다. 이녹스첨단소재도 월요일날 사서 무상증자를 받는다. 꽤 좋은 거래를 했다고 생각한다. 평가수익률이 -50%만 넘지 않으면 수익아닌가? 오늘은 전체적으로 기분 좋은 장 마감이다. 현금화를 하고나서 셀트리온이 12만1600원, 셀트리온 제약이 169,600에 단기 거래를 위해서 조금씩 샀다. 셀트.. 2021. 9. 1.
20210829 주식일기 생각정리 - 단타를 줄이고 셀트리온처럼 투자할 기업을 찾아보는 중 금요일도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그러다 점점 원익 IPS가 BEP로 오고, NICE평가정보는 그나마 변동폭이 작았는데 3%나 급락했다. 씨트그룹에서 8만주를 던졌다. 하루에 20만주정도 거래량을 생각하면 혼자서 절반 몫을 했다. 포트폴리오 조정이란 생각과 20,600(금요일 저가)에도 추가 매수를 했다. 이것을 위해서 SFA 손절, 리노공업 익절, 익절 후 얼마 안남은 원익IPS도 익절했다. 그나마 셀트리온 혼자 독야청청 해줘서 전체계좌는 금요일만해도 수익증가 상태다. 단기거래하던 헬스케어와 제약도 매도하고 일부는 자금 회수도 진행했다. 다음주에는 3가지 종목을 사서 갖고 가볼까 생각중이다. 휴젤, 솔브레인, 이녹스첨단소재를 보고 있다. 셀트리온처럼 오래 갖고가보려는 생각이다. 휴젤은 장후단일가에서 15.. 2021. 8. 29.
20180818 - 주식일기 : 뇌피셜 수수료를 포함한 매입가로 기록하는데, 아직은 수익중이다. 지난주와 이번주 초까지는 꽤 괜찮은 상태다. 이런 행운이 계속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은 항상 그렇게 변한다. 미국 증시의 등락에 관심이 많다. 그 숫자가 미국 시장의 부분들을 간접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이다. 아침에 살짝 둘러보니 미국도 Healthcare를 제외하고는 하락장이다. Ministock에 한국 주식을 거래하고 남은 짜투리 돈을 모아 사봤는데, 이쪽도 작은 수익중이다. 이 시장에서는 내가 종사하는 업종 중 괜찮은 기업, Gold, ETF와 배당이 높은 주를 아주 조금 갖고 있다. 한국계좌와 Ministock을 비교하면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회전률이다. 수익과 거래수수료 중 어떤 금액이 더 큰가? 이 문제는 아주 중요하다. M.. 2021. 8. 18.
20210813 주식일기 - 수요일만큼은 아니지만 훈훈한 한주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익절하고, 제약이도 일부 익절하고 비율을 줄였다. 갖고 있는 셀트리온은 수익률이 +6.85%에서 +4.01로 변경됐다. 오늘 2분기 실적은 기대와 달리 평범하다. 높은 추정과 목표가를 설정하는 것은 무리다. 또 그렇게 하고 판단는 투자자의 몫이고 가격은 조금 끌어내려가겠다. 그럼에도 기업이 좋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투자에 대한 수익으로 일정부분 급락하는 반도체 관련 기업중 관심있는 기업들을 골라서 포트폴리오를 배분했다. 아무리봐도 내겐 장기 가치투자가 좀 안맞아 보이기도 한다. ㅎㅎ 변해야 하는데.. 티씨케이, 천보, 리노, 피에스케이는 사실 수익이 났던 기업이고, 기업들도 탄탄하다. 년초 급격히 올라버린 티씨케이, 년초 수익을 2번이나 크게 안겨줬던 리노공업과 피에스케이,.. 2021. 8. 13.
20210811 주식일기 - 셀트리온 3형제, Starting Show Time : 조금 한가해서 매출을 예측해보기.. 기분 좋은 날 hope circuit is busy 셀트리온이 5% 수준, 셀트리온 헬스케어 6~7%, 셀트리온 제약이 10~15%를 오르락내리락하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11시28분 현재 KOSPI가 7%수준에서 하락하고, KOSDAQ이 4%수준에서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주도 전체적으로 파란색이 짙다. 2차전지 관련주들도 그렇다. 금융주만 조금 오르는 분위기다. 거래량도 11시 34분기준으로 셀트리온 1.2M, 셀트리온 헬스케어 2M(WOW), 셀트리온 제약 2.2M(WOW)다. 모두 일봉이 장대양봉에 분차트를 봐도 점진적 우상향이 오늘은 꽤 좋을 듯 하다. 사실 앞으로 예상되는 일들을 생각하면 2주정도 Hot Summer가 되지 않을까? 셀트리온 형제들의 2021에 "Sell it May"는 "Bull Shit"이라고 생각한다. 2월이라면 몰라도. 3.. 2021. 8. 11.
20210805 주식일기 - 셀트리온 실적 발표는? 한여름 더위에 과일이 익어간다 7월말 폭락은 사실 심리적 타격이 컸고, 동시에 그럴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손절하고, 오기가 생겨서 다시 일정 부분 매수했다. 그리고 지금은 그날 이후로 적정하게 다시 늘려가고 있다. 손절을 하고 매도한 금액으로 반도체 및 다른 주식들의 단기거래를 통해서 거의 복구했다. 이게 뭐 하는 짓인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ㅎㅎ. 대신 셀트리온 중심에서 삼형제 비중을 조금씩 더했다. 한 종목으로 맞으니 타격이 크다. 그러나 3형제를 묶었으니 도긴개긴이나. 대신 동시에 급락했던 SK텔레콤도 액별분할과 인적분할을 감안해서 조금 샀다. 복구를 위해서 리노공업, SK이노베이션, 원익 IPS, 피에스케이, 이노뎁, LG생활건강을 단기거래한 것 같다. 차라리 이게 나아보이지만 이런 일을 하지 않으려는 중이다. 기다리는.. 2021. 8. 5.
20210720 주식일기 - 셀트리온 반전의 시간 셀트리온 2월부터 익절을 한 번뒤로 주구장창 내려꽂는 상황은 기업의 실적과 성과만 갖고 이해하기 어렵다. 작년 3분기 사업보고서에서도 2400억 정도를 합병을 위한 자금 확보를 한 것으로 나타난다. 요즘은 합병을 위해서 정말 인위적인 가격조정을 하는 것인지라는 추측도 생긴다. 계약공시 건수도 줄어들었다. 장안의 화제인 레키로나주의 +@는 현재까지 없다. 기업회장이 이것을 보지 말라고 한 말이 사실이 되고 있다. 하여튼 최근에 매수한 사람들은 수익이 났고, 1년 남짓한 시간의 투자자들에게 악몽과 같은 시간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기업의 실적과 성과, 미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은 버릴 수 없다. 오늘 30%정도 익절했다. 대략 10만원이 안되는 수익이지만 버핏의 제1법칙을 지켰다는 것과 안정적 투자자금 운영은..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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