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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83

20210214 주식일기 - 상식적으로...셀트리온 1월부터 현재까지 작년에 수익난 25%를 다 토해내면 많이 배우고 있다. ㅎㅎ 배당수익을 생각하며 그거 더해서 본전이란 것이 사람인 이상 조금 아쉽기도 하다. 그러나 여러가지를 배운 수업료가 0라고 생각하면 아쉬울 것도 없다. 지인이 작년부터 셀트리온을 갖고 있다. 나한테 사라고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작년에도 핫하고 또 많이 오르기도 했다. 그러던 중에 1월 30만원대에 왔을 때 조금 샀다. 3일 연속 폭포수처럼 떨어졌을 때 지인은 업무 접고 퇴근했다. 만나기로 한 약속도 취소하고. 이렇게 저렇게 기업정보를 보면 조금 샀다. 그리고 38만원까지 오를때 이익을 보고 팔았다. 다시 또 떨어져왔다. 아무리 유동성이 충분히 공급된 후라 변동성이 많다고 해도 1월 조정은 생각보다 편향된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반.. 2021. 2. 15.
20210128 주식일기 - Reset Again 그리고 공매도에 관한 생각 1월말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주식투자 실현손익 기준으로 마이너스가 되었다. 배당금이 떨어지면 0정도가 되지 않을까한다. 인생 새옹지마다. 요즘같이 지수가 상승하고, 종목별로 등락이 심하다는 것은 또 다른 변화가 있다고 봐야한다. 그래도 미실현손익까지 따져보면 +가 되었다는 행운이 아직까지 존재한다. 작년 수익을 자꾸 본전으로 착각하는 문제가 스트레스가 된다. 그나마 30%정도 착각하는 본전을 회수하고 있다는 것은 또 괜찮은 일이다. 가끔 보는 토론방을 보면 "사람들 참 한가하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는 사람은 가끔 보이고, 개잡주타령을 하면 무엇인가를 씹어돌리기 바쁜 한가한 사람들을 본다. 그들도 삶의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은 알텐데. 잘되도 씹어돌려, 안되고 씹어돌려..다들 입.. 2021. 1. 28.
20210116 주식일기 - 인생 본전이지.. ㅋㅋㅋㅋ 얼마전 지인이 현대자동차 급상승에 좋아하시다, 어제는 엄청난 손절에 약속도 깨고 들어눠었다. 작은 위로를 했다. 어떻게 매일 오르나? 12월30일 배당마지막까지 실현 이익이 25%를 넘고, 배당이익이 대량 5%는 되겟지라는 예측을 하면 새해를 맞았다. 시작부터 한국기업평가의 25%가까운 배당락인지 폭락.. 약간의 고평가라고 볼 수 있고 업종과 지위에 대한 valuation을 보면 하락이 과하다. 비중이 높은 관계로 피해가 크다. 배당확정 다음날에 무조건 팔았어야 한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많이 주저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웰덱스는 횡보라 약간의 수익을 보고 정리하고, 어보브반도체도 수익이 나면 팔고, 빠지면 채우며 버티고 있다. 확보한 수익을 어보브는 많이 반납했다. 어체 상당부분 한국기업평가.. 2021. 1. 16.
20201229-주식일기 : 배당락엔 이런 일이 벌어지는구나 배당일이 지나고 배당락이 발생하는 날이다. 전체적으로 강세장이지만 높은 배당이 예상되는 한국기업평가는 20% 정도 수익이 반토막이다. 그 말은 사람들이 배당을 만원에서 만2천원 사이로 예상하는건가? 매도를 할까하다 종가정도에 조금, 종가정도에 추가로 매수를 했다. 금년 이 주식과 인연을 보면 충분기 오래 갖고갈만한 교훈을 내게 주고 있다. 월덱스와 어보브반도체도 꽤 괜찮은 수익과 배당받을 조건아래에서 매각했다. 테스나를 4만원 초중반에 판매한 이력을 되돌아보면 아직 내가 인내력이 부족하다는 것과 연초보다는 인내력이 조금 나아졌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주식을 정리했다. Nice평가정보는 어제 20주 사서 관망중에 느닺없이 상한가가까이 올라서 꽤 괜찮은 높은 가격에 매도했는데, 오늘도 하락하고 힘.. 2020. 12. 29.
20201226 - 주식일기 : 그런데 내 투자 수익율은 대체 얼마냐? 12월8일의 주식일기를 되돌아 보니 종목이 서흥, 예스24, 월덱스, 어보브반도체, 나이스디앤비, 제이앤티씨가 늘어났고, 동국제약이 사라졌다. 12월도 수익율은 좋은 편이다. 동국제약은 수익을 내면 매도했지만 좀더 갖고 보유하며 수익을 확보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있다. 계속 25~27천원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에 배당이 높지 않다. 그래서 잠시 다른 종목으로 수익을 내고 이동했다가 오려는 순간 이 녀석 탄력을 받고 쭉욱 올라가버렸다. 조금 더 이 zone에서 머물지 않을까했는데 강세장이란 이런 것일까? 그래도 아쉽지 않다. 대신 매수한 DB하이텍이 그 기획비용을 모두 상쇄할 만큼 수익을 내주었다. 바이오는 강하지만 실적보단 기대치가 많다. 금년에 생각한 것처럼 반도체가 훨씬 더 확실하다는 생각이 있다. .. 2020. 12. 26.
20201208 주식일기 - 책을 읽다 보면 바보짓은 내가 잘 한다 ㅋㅋ 주식계좌를 만든지는 오래돼었다. 본격적인 거래를 금년 3월부터 하고 있는 중이다. 총 정산을 해보니 현재 투입된 자금규모에서 10%의 수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보니 3월 이전에도 손실상태였다는 말이다. 내가 기분이 나쁜 것은 매입/매도/세금의 제비용 지불액이 내 수익보다 조금 더 많다는 것이다. '제리 리버모어의 회상'을 읽다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내가 매일 같이 거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바보"라는 문구다. 이 결과를 보니 내가 그렇다. 물론 손실 리스크에 대한 나만의 원칙이 있기 때문에 큰 손실은 지금같은 강세장에서는 없었다. 그런 점에서는 초보에게 칭찬할만 하지만, 바보가 아니라는 말은 아니다. 강세장에서 호흡을 더 길게 갖고 가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관점가 5%이상의 수익.. 2020. 12. 8.
20201115 주식일기 - 내일은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게 팩트 사실과 과거의 추세와 패턴을 감안해서 합리적으로 찍는 것을 예측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찍는다는 점이다. 즉 내일은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 내일이 현재가 될 때 예측이 합리적이었는가? 아닌가를 판단할 수 있다. 아님 결과에 사실을 같다 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논쟁이 많다. 내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 과정에서 성공적인 판단들을 어떻게 잘 꿰서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가가 삶이나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찍어보는 중이다. 11월에 들어서 수익이 상당히 좋다. 초보 투자자의 입장에서 가장 수익이 많은 상태기도 하고, 단기매매로 수익을 다시 재투자해서 수익이 늘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은 것도 사실이다. 욕심이란 측면에서는 KT&G를 단기 차익을 보고 판매했더니 다음날 전날.. 2020. 11. 15.
20201107 - 주식일기, 10월 한달 엑셀로 전체적인 정리를 했다. 내 기준으로 만든 표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중이다. 데이터를 크롤링해서 기초정보만 해두어도 좋을텐데... 이럴 때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보려고 한다. 9월은 전반부는 꽤 괜찮고, 후반부로 가면서 상당히 어려웠다. 달을 넘기고 데이터에 따라서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변경했다. 6개월정도의 연습을 마치고 투자금액도 두 배정도로 늘렸다. 당분간 자금을 늘릴계획은 없다. 전체 금액의 25%정도는 현금화할 계획을 아직 갖고 있다. GST와 동국제약을 내 입장에서는 꽤 길게 갖고 가고 있다. 또 팔고 사고도 틈틈히 하면서. 중간에 피에스케이와 테스나도 꽤 괜찮은 수익을 내고 매도했다. 적정한 가격수준이 되면 다시 매입할 계획이다. 9월말부터는 조금씩 더.. 2020. 11. 7.
20200930 - 주식일기, 3분기 실적, 다양한 이야기 일부 익절을 하고 조금씩 남겨둔 종목이 있고, 개인의 확신을 갖고 추가 매수를 한 종목이 있다. 2일 밖에 없는 걸래일이지만 9월 한 달의 수익율은 15일까지 2%를 넘어서다 급락으로 다시 -5%를 갔다가 다시 -2%으로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 6개월의 성적으로 even은 상태임으로 나쁘지는 않다. 내 개인적인 투기심, 조급함에 대한 수업료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10월부터는 3분기 실적이 공개된다. 실물경기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갖고 있는 궤리율이 얼마나 해소될 것인가의 문제다. 반도체는 미국이 확실하게 중국 대들보를 뽑았다. 내 업무적으로 다양한 문제가 양산되고 있지만 투자 시장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신 전체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아직도 미지수다. 최근 대주주에.. 2020. 9. 30.
20200927 주식일기 - 가치평가와 외부환경 수익이 나서 매도한 종목도 있고 유지하고 있는 종목도 있다. 지난번 적정주가를 계산해보고, 년간 사업적 측면에서 5년간 매출, 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지 볼 수 있도록 차트를 정리했다. 단기적으로는 분기별로 CAGR를 볼 수 있도록 반영했다. 그럼에도 결과 데이터는 과거다. 최근 다모다란 교수의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을 읽고 있는데 결국 동일한 내용을 보게된다. 한 가지 재미있고 인상적인 점은 버핏과 같은 원칙이다. 버핏의 제1원칙은 "돈을 잃지 않는다"라고 정의할 수 있다. 다모다란의 제1원칙은 "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지 않는다"라고 할 수 있다. 말은 쉽다. 버핏의 원칙은 훨씬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내 수익율을 보면 3개는 원칙에 부흥하고 있다. 하나는 수익도 손실도 아니다... 2020. 9. 27.
20200829 주식일기 - 재점검 8월이 지나가고 있다. 아쉬움이 많은 달이다. 잦은 트레이딩은 수수료와 거래세의 부담을 증가시킨다. 작아 보이지만 누적되면 작지 않다. GST에 비중을 늘려놓긴 했는데, 반도체 시장이 3분기에서 이연이 된 것으로 판단한다. 적정하 수준에서 계속 들고 가려고 한다. 피에스케이도 27000원 정도에서 매수를 조금했다. 그외 신용평가기업인 NICE평가정보(좀 불안불안)과 이크레더블(조금 높아보이긴 함)을 조금씩 매수했다. 내 패턴을 보면 비중을 크게 늘릴때보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수익이 좋다. 희망과 현실의 차이다. 9월에는 거래는 최대한 안한다를 방침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자산평가나 현 고점에서 내려오면 생각해보겠지만 10월쯤 되지 않을까? 스쳐간 주식종목이 오를때 보면 아쉬운 마음이 들.. 2020. 8. 29.
20200815 - 주식일기, 첫 시간외 거래 피에스케이는 내 욕망과 조급함을 잘 보여준 주식이다. 17000원에 매입한 400주를 지금것 잘 갖고 있었다면 꽤 괜찮은 수익일 텐데 작은 수익을 내고 매도했다. 물적분활로 상장한 회사지만 전체 매출액, 원가비율, 영업이익, 당기순익등 재무적 상태가 좋다. 특히 특정 분야의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라는 점도 가점을 줄만하다. 어제는 장이 전체적으로 내려가고 내가 갖고 있는 주식들이 상대적을 더 낮은 하락과 상승을 보여서 괜찮은 상태였다. 어째던 에프엔에스텍에 대한 과도한 비율이 불안감을 키웠다. 1%미만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공시 결과는 괜찮을 것으로 기대했다. 3분기에는 더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공시날 6시전에 겨우 공시를 하는 사이 갈등속에서 70%정도를 손절했다. 왜냐하면 전환사채를 발.. 202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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