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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402

한해가 지나가고.. 가족들이 우리집에 모여서 식사도 하고, 노래방도 가고 그렇게 주말이 끝나간다. 아이가 무심코 전달한 학교의 단면에 기가막히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우유급식을 선택여부를 신청하고 사회선생이란 분이 선생님들 급식질이 떨어진다고 아이에게 설문을 다시하라고 했다는 소리를 들으니 참 개탄스럽다. 뭔말인지 이해는 되지만 때와 장소를 분별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든다. 이 분은 자신의 자녀가 똑같은 상황일때도 그렇게 의연할까? 이런 시덥잖은 이야기와 황당한 세상이야기보다 무선 자동자를 갖고 노는 조카와 작은 아이, 서로 점수를 더 내겠다고 노는 아이들..내년엔 매직쇼를 보러가자, 여행도 가자는 내일에 대한 이야기가 더 좋은 듯 하다. 금년 잦은 출장과 일로 바빴는데 내년엔 꼭 가족여행을 가보려고 한다. 책은 역시나 100.. 2014. 12. 29.
금고문 지키랬더니 자물쇠 열쇠에 열쇠를 계속 만들고 있다능! 네트워크 사회가 되면서 아이디와 패스워드라는 익명의 신원정보가 실생활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 그 정보가 자꾸 유출되다보니 이젠 대한민국이 만들고 중국이 사용한다는 자조섞인 농담이 웃고 넘길 사항은 아니다. 게다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Active X를 없애고, 크롬에서도 내년 9월부터 Active X연동을 안한다고 하니 정부는 아이핀이네 뭐네 하면서 다른 보안프로그램 대책을 활용하고 있다. 이런 정책에 휘둘리는 개인은 매우 불편한다. 쉽게 보면 자물쇠가 자꾸 열리니 열쇠에 자물쇠를 복잡하게 달거나, 자물쇠에 다시 자물쇠를 다는 바보같은 짓을 전국민이 하고 있다. 오늘도 사용하는 은행 2곳의 인증서 등록기는 다음과 같다. 작년에 갱신과 신규발급을 혼동하여 10번이나 신규발급을 해줬다. .. 2014. 12. 28.
2014 나만의 베스트셀러 금년 한해 많이 보기도 했지만 남이 배웠는지는 반성을 하게됩니다. 144권이 지나갔는데 금년에 본책 리스트를 정리하면서 기억에 많이 남는 나만의 베스트셀러를 한번 골라봤습니다. 다 자기 취향인거죠..ㅎㅎ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이렇게 책 표지를 모아놓으니 일관성이 없이 난잡한듯도 하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월 책이름 저자/출판사 1월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노엘라 저 1월 이방인 알베르 카뮈 1월 개화기와 대한제국 1876-1910 박도 1월 Lego Star Wars Chracter Encyclopdia DK 1월 레고 스페이스 빅북 요아힘 클랑, 올리버 알브레히트, 루츠 울만, 팀 비숍 1월 자유론 홍성자 글 / 이주한 그림 / 손영운 기획 1월.. 2014. 12. 24.
2014.12월 티스토리 초대장 [이미지 출처 :http://ctonabudget.blogspot.kr/2014/11/december-2014-menus.html] 초대장을 받으실 분은 아래의 5가항목에 대해서 누락없이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방명록에 쓰시지 말고 요기에 써주세요. 이거 안읽은 분들 표납니다.. 1. 신청자 :2. E-mail : 3. Blog 목적, 주요주제 :4. 개설예정일 :5. 질문 a. 2014에 가장 보람있는 일 : b. 2014에 가장 후회되는 일 : c. 2015에 하고 싶은 일 : d. 2015에 이런 일이 나 또는 세상에 발생했으면 한다 : 2014. 12. 14.
서울시 Facebook 보다가 한참 웃다가 퍼왔어요...ㅋㅋ https://www.facebook.com/seoul.kr 2014. 12. 14.
장서의 괴로움, 어느 책중독자의 고백 100회 특집을 듣고 있는데 재미있다. 무엇인든 모으게 되는 자발적 collector던, 자연스러운 collector이던 이 분에 발을 들이면 여러가지 어려움과 능력개발이 존재한다. 책을 모으면 통나무와 같다. 쉬베 말하면 나무 조각을 계속 분류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게다가 이동진씨가 말하는 박스에 50권을 넣는 것은 정말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대신 박스를 날라야 먹고사는 사람들에게 30kg가 넘는 무게는 다치거나 사고가 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모으게 되면 분류를 하게 되고, 분류를 하고 또 개인 취향을 반영하게 된다. 그 모든 활동이 주어진 공간에서 하다보니 새로운 대책이 계속해서 나올수 밖에 없다. 따라서 주어진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이 부수적으로 발달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다.. 2014. 12. 13.
2014 연말정산을 보면서 "이게 뭐 하는 짓이야!" 자려다가 뉴스를 보니 2014 연말정산 제도 변경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눌러봤더니, 한심한 생각 딱 한마디 생각나네요 "뭐 하는 짓이야!" 정책들의 일관성도 중요하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 걸 보면 환경적 어려움과 더불어 맷돌 어처구니 잡고 있는 사람들이 참 어처구니 없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미국 신문에서도 한국의 경제정책을 힐난한 기사도보고, 누군가는 어차피 죽을꺼 배불리 먹고 죽자는 정책이라하고, 누군가는 어차피 죽더라도 가늘고 길게 살아보자는 의견도 있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다시 한번 "이게 뭐 하는 짓이야!"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초 저출산으로 말이 많고, 정부도 애 많이 나면 애국자라고 하고, 누군가 보육어쩌고 떨들기도 한듯한데..이 수준이면 2~40대 가정에게는 왜 애를 나았니라고 .. 2014. 12. 10.
2014.12.01~2014.12.06 요즘은 바쁘신 한량없다. 한량이 전공인데 어인일인지 모르겠도다. 출장, 워크숍, 업무가 겹쳐서 근 3주를 월에서 금*3으로 보내니 뭐 좋지 않다. 졸지에 튀에프에까지 차출되서 앉아 있으려니..에구에구입니다. 화요일에는 회식한다고 러시아에서 공수해온 보드카에 웰치스 백포도 또는 청포도에 레몬을 곁들여서 잔을 돌려줬더니 유투브에 올라갈만한 동영상이 여러개 나왔네요. ㅡㅡ;; 다행이 앵글에 없는 정상인이라는 것이 큰 위안입니다. ㅎㅎ 보통 보드카를 독주로만 생각하는데 요렇게 마시면 남녀노소 부담없이 상큼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잔 먹으면 유투브에 나올지도 몰라요. 수요일은 술먹은 뒤라 열시미 운동하고 일하고, 목요일에는 중학교 1학년2반 친구들과 읍내에서 만났습니다. 이젠 서로 늙는 것을 서서이 이해.. 2014. 12. 6.
Xiaomi Band 지인분이 선물로 주셨는데, 아이뽕은 사용이 안되네요.원래는 제가 좀 써볼생각이었는데..통신장비를 이용해서 자기 걸음과 칼로리 계산을 하는 만보계를 보더니 아니는 신기한가 봅니다. 전화오면 팔찌로 오는 진동도요..저는 이 목적이었거든요. 기계를 쓰는 것이 항상 좋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세상이 기술의 발전과 인간본위의 흐름사이를 갈등하는듯 하지만 그것이 곧 균형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Mi Band의 가격을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샤오미 전화기를 보면서 이 회사는 돈을 어떻게 버는지 의구심도 많고, 갤럭시 노트4에 버금가는 제품도 놀랍습니다. 최근에 메일 chipset을 공급하지 않는 다는 것을 보면 시장에 지속적으로 화제를 만들어 내는 듯 하네요.막내가 손몬에 차고 손도 흔들어 보고, 걸어도 보면서 신기.. 2014. 12. 6.
Bible of IoT http://www.slideshare.net/jack0604/the-bible-of-iots 2014. 11. 29.
11월 티스토리 초대장 초대장을 받으실 분은 아래의 5가항목에 대해서 누락없이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방명록에 쓰시지 말고 요기에 써주세요. 이거 안읽은 분들 표납니다.. 1. 신청자 :2. E-mail : 3. Blog 목적, 주요주제 :4. 개설예정일 :5. 질문 a. 2014에 가장 마음아픈일? : b. 2014에 가장 즐거운 일? : c. 2015에 가장 하고 싶은 일? : d. 2015에 이건 정말 안일어 났으면 하는일? : 2014. 11. 23.
주인장은 싸댕기는 중 내일 출장갑니다..별로 안반갑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날씨가 뚝뚝 떨어져서 -7도는 확실히 넘어 갈듯 합니다. 부재중에 첫눈이라도 오길 바랍니다. ㅎㅎ 금년엔 지금까지 131권을 읽고, 계속 더해가는 중이기는 합니다. 꼭 읽는 다고 나아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나빠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내년엔 동화책이나 소설책을 더 보려고 하는데 사는 책은 거리가 완전 머네요..ㅎㅎ 201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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