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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389

주인장 컴백홈.. 출처 : profit.tistory.com(사실 나도 저런 관광지 중심으로 세계일주 하고 싶다!!) 무려 이주일에 걸쳐 지구를 한바퀴 돌고 익사이팅하게 귀국했습니다. 그래도 서쪽으로 햇님을 따라서 돌다보니 시차적응이 훨씬 좋네요. 동쪽으로 돌기시작하면 폐인모드됩니다..순리가 아니라는 거죠.. 독일에서는 잃어버린 패드도 찾고, 미국가서는 오랜만에 예전 회사 식구들도 보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틀란타를 가기전까지는 그럭저럭 ㅎㅎ 아틀란타에 가서 전시회를 보고 할일은 잘 되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뭐든 내 맘데로만 하겠다는 생각도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지만 내 맘의 방향이 맞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듯도 합니다. 도착하니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저녁엔 춥고, 유럽날씨에 맞춰서 옷을 챙겼더니 역시 미국도 일기예보.. 2014. 10. 4.
조선시대 임금의 하루 일과에 대한 분석 - 앤디님~~ [출처] http://blog.naver.com/andy9615/220120981187 오늘 회사에 다녀왔는데 임금님의 근무시간표를 이웃 앤디님이 올려셨다. 조선시대 왕은 좀 불쌍하다는 생각을 한다. 시간표를 보니 잠도 6시간씩 잔다는 것이 한창일때는 몰라도, 평생 기계처럼 움직이면 얼마나 힘들겠나. 불쌍하다. 세자는 공부를 더 할테니..요즘 입시생처럼 고생하겠구나. 연산군이 수업안하겠다고 깽판을 치는 것도 이런 주입식 교육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일탈을 야기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한다. 그런데 밥상 그림이 유난히 많아서 자세하게 보게된다..아놔 이런..이건 사람이 할 수 있는 근무표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잠자는 시간보다 먹는 시간이 제일 많다..헐...말로만 듣던 식고문 아닌가? 사생.. 2014. 9. 14.
Tistory 9월 초대장 초대장을 받으실 분은 아래의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1. 신청자 :2. E-mail : 3. Blog 목적, 주요주제 :4. 개설예정일 :5. 질문 a. 가을이면 생각나는 것 : b. 세월호는 국가의 실패인가 교통사고인가? : c. 담배값이 인상에 대한 생각? : d. 세금인상은 필요한가 아니면 조세저항이 필요한가? : 2014. 9. 14.
완전 대박! What Else!! ㅋㅋㅋ 오늘 어머님이 좋아하시겟네 [YES24] 완전 대박! 2014. 9. 13.
Khori's Tistory 만2년이 넘었다..^^ 삶의 굴곡과는 다르지만 또 다른 나의 기록인 셈이다. 2014. 8. 31.
기록과 오류 블로깅을 하면서 내가 작성하는 기록에 얼마나 많은 오류가 있는지 세어본 적은 없다. 간간히 다시 보는 글을 통해서 그 짐작은 가능하다. 셀 수 없이 많은 오탈자, 맞춤법의 오류, 띄어쓰기의 실패, 늘어진 문장과 지속된 접속사로 의미가 혼란한 것은 말할 수도 없다. 조금씩 각성하고 고쳐보려고 노력은 시작했다. 잘 되지 않을뿐... 한참을 지나서 발견한 오류가, 기록의 오류인지 생각의 오류인지도 알쏭달쏭한 것도 있다. 이젠 보자마자 고쳐야겠다. 실록을 기록하는 기초문서 사초, 이를 정리하는 실록등 국가의 역사 기록물이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다양한 오류를 생산하는 나도 참 대단하다. 2014. 8. 31.
8월 티스토리 초대장 아침나절 바람에 가을이 곧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초대장을 받으실 분은 아래의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1. 신청자 :2. E-mail : 3. Blog 목적, 주요주제 :4. 개설예정일 :5. 질문 a. 이번 가을에 하고 싶은것? : b. 나이가 들어 나는 어떤 모습이고 싶은가? : c. 나이 값을 못한다는 건? 2014. 8. 30.
날씨는 비오다 꾸물꾸물..피곤, 즐거움, 해명...헐 어제 저녁에 호출당해서 아래와 같은 초호화 보쌈 스페셜을 먹었는데, 맛은 꿀맛이었습니다. ㅎㅎ 4명이 먹기에도 부족함이 없는데 4만5천원이면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오전은 늦은 자리로 인해서 비도오고 몸도 무겁고 힘듭니다. 어제 밀린일도 있고, 해야할 일도 있고..... 어째던 10분쯤 지각을 하게되었네요..그런데 팀장님이자 이사님이 10시반에 오신다고 전체 문자를 뿌리셨다. 비도오는데 조심해서 오시라고 문자를 하나 보내드렸다. 그런데 오시자마자 계속 우리 파트 막내에게 "아유, 언제 방문하면 될까요? ㅎㅎㅎ"하고 가신다. 새댁막내는 어쩔줄을 몰라하고, 계속 이사님은 택배 이야기를 하고, 퇴근하실때도 계속 장난을 치신다..뭔소리지??? 내막은 이러하다..깜찍하게 팀장님 택배기사로 발령.. 2014. 8. 22.
아쉬운 시간을 뒤로한 귀가 집에 돌아오면 마음이 편하다. 밖에서 즐거움이 있다하더라도, 집에 돌아온 안락함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것 같다. 둘째 외삼촌이 병세가 안좋으셔서 어머니 걱정이 많으신데 마침 삼남매가 다 모이게 됬다. 큰외삼촌댁 사촌형님은 러시아에서도 보고, 금년엔 외가 식구들을 볼일이 많아 진다. 비록 조금 편찬으시지만 온가족이 모이니 참 좋으신가보다. 운동도 좋아하시던 분이 편찮으시니 우리를 보면서 이런 저런 하시는 말씀이 남다르게 다가온다. 미국에서 온 5촌조카녀석들과 우리집 아이들은 6촌인 셈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리 먼 관계가 아닌듯 해도, 부모형제와 자식간의 거리는 멀게 느껴지는 것 같다. 어려서 당숙어르신들뵈면 낯설었던 느낌이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과 비슷할 것 같다. 그래도 어린이들은 되던 안되던 한국.. 2014. 8. 18.
독서취향 잡식성 독서를 하다보니, 괜찮을듯 하면 우선 카트에 담는다. 그렇게 담아 놓고 넣었다, 지웠다를 하다보니..아래처럼 현재 남았다. 일부는 구매로 사라졌지만 실상은 읽지 못하고 쌓아두고, 일부는 읽었지만 소장하려고 넣어둔 것도 있고, 읽었으면 하는 희망사항에 넣어둔 것도 있다. 천천이 돌아보면 레고, 역사책, 경영/경제도서, 동양고전, 서양철학, 일부 소설류가 있다. 구매빈도는 경영/경제가 제일 많고, 동양고전이 많다. 카트에 담고 구매하는 리드타임은 레고같은 그림책인것 같다. 사실 아래 책들은 아마도 읽어봤으면 하면서 부담스럽거나 소장용으로 살까말까 남겨둔게 많은 듯하다.. 예전 레고에 심취할때엔 공간의 압박이 심했는데..책도 보다보니 별반 차이가 없네요..ㅎㅎ 혹시 복권이라도 사서 맞으면 책을 살듯도 .. 2014. 8. 4.
세상의 좋은 사람들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산다. 바보부터 천재까지, 나쁜놈부터 지랄맞은놈, 미친놈까지 인간의 스펙트럼이란 상상을 뛰어넘는다. 어제 어르신의 말씀해주신 교훈과 스스로의 마음 짠함..또 후배녀석의 고민과 속상한 마음..그것과 함께 함께 같이 걸어가는 동료, 누군가 손을 내밀때 잡아주려고 노력하는 사람..그리고 오늘 간절함을 달래주는 외국인의 한마디 또 나를 믿어주는 또 다른 사람들..술먹는다고 잔소리대신 커피사먹으라고 만원이나 주신 주인님.. 세상에 문제가 없던 날이 하루라도 있냐? 내마음이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하지..잘 몰랐었는데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물론 나쁜놈들도 참으로 많다..사사롭지않게..가다보면 뭐 어떻게든 되겠지. 2014. 7. 17.
7월 티스토리 초대장 (Tistory Invitation) 세월이 흘러도 잊지 말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무지한 자들이 신념을 갖고 나가면 무섭다는 것을, 방치하면 신념을 넘어 권리로 착각한다는 것을..그리고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한다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1. 신청자 :2. E-mail : 3. Blog 목적, 주요주제 :4. 개설예정일 :5. 질문 a. 칠석날에 하고 싶은 것은? : b. 30년뒤에 어떤 모습일까? : c. 나쁜놈과 미친놈이 싸운다면?: 참고로..목적과 주요주제에 대한 것..그리고 알수 없지만 진실성에 대한 제 상상이 초대기준입니다. 11장정도 보내드릴예정입니다. 201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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