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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389

7월 계획을 수정하다. 7월달에...밀린책 첫줄이라고 줄여볼 생각인데..감옥의로부터의 사색과 강의, 제1권력은 계속 자리를 차지합니다. 물론 뒷줄2진에는 보고 싶은 근대를 다시 읽는다라는 책도 있는데...사람마음은 시시때때로 변하네요.. 일단 저지른 기획들이 점진적인 성과형태로 뭉쳐가야하는데..뭐 될때까지 하는거죠..ㅋㅋ 문제는 저 밀린책들을 놓고..보고 싶은 책을 샀다는...거죠..쌓아둘때도 없는데, 좀 보고 괜찮은것은 장서로, 고만고만한건 사무실 도서관으로..자율대출인데 책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누군가 보고 있겠죠..ㅎㅎ 제목들을 보니 제 생활의 현실을 비추는듯 한데..어째 좀 거시기 해분데요..원래는 좀 예술적으로 읽어 볼 계획이었는데..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김영수 저 왕의서재 | 2010년 09월 플랫폼, 경.. 2014. 7. 6.
주말 주부 (2주차) 축구를 비몽사몽에 관람반 상상반으로 봤다. 예상대로 독일의 꾸준함이 대단하고, 남미 칠레, 콜롬비아의 열정이 돋보인 경기다. 네이마르의 부상이 좀 과하긴하다..남미축구도 기술만이 아니라 거칠기도 하다. 시험잘봤다고 어제 저녁부터 유유히 컴퓨터를 갖고 열심히 노는 달봉이랑, 아직 숙제를 안한 별봉이랑 이번주에도 낮에 계속 놀아줘야한다. 오늘은 밥하지 안으리라!! 수영장도 안간다고 해서..목욕탕으로 ㅋㅋ 점심을 나가서 먹고 가자니 달봉이 자쉭..집에서 밥을 차리라고..(ㅡㅡ;; 나쁜자식..컵도 안치우는 녀석이!!) 하여튼 내려가면서 입맛없다던 별봉이는 고기 먹자네요..달봉이는 입맛이 있네 없네 하더니..나는 밥만먹었어요..복사본 둘이서 밥을 2공기씩 먹었다는...(우리집 엥겔지수의 급상승 원인들..기아에 허.. 2014. 7. 6.
빛쟁이들과 하루 아침일찍 눈을 뜨니..엄청 피곤하다. 맞은것 같기도 하다. 누가 떼린거 아냐 ㅡㅡ;;;;뒹굴거리며 월드컵 하이라이트를 보는데 별봉이가 나타났다. 어제 사방팔당 돌아다니며 뭘 엎어서 마나님께 혼나서 훌쩍거리더니 아침엔 기분이 좋은가 보네..하여튼 녀석은 쿨하다..좀 있다가 까칠한 달봉이가 나타났다. 이녀석은 전생의 빚쟁이가 틀림없다. 출장다녀왔더니 계속 안기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신종플루..저는 약먹고 싹 낫고, 나는 일주일동안 헤롱거린 기억이 있다. 하긴 태어날때부터 출장다녀온 일요일 아침에 등장한 녀석이라 뭔가 포스가 다르긴하다. 그러고 보면 둘째녀석도...그렇군.. 어제도 몸살 감기기운에 놀란 마나님이 링겔도 맞춰줬다는 달봉이와 항상 즐거운 별봉이를 맡기고 출타하셨다. 몸도 쉬원찮아서 친구결혼식에도.. 2014. 6. 28.
Yes24 파워블로그의 추억.. Tistory가 조금 상태가 안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었다.. 2014. 6. 25.
알제리 경기 관전평 새벽부터 일찍 기침하시어 봐준 보람도 없다..경기내용을 보면 더 맘에 안든다. 지난 러시아 경기의 경기력도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지만 알제기 경기의 경기력을 보면 감독의 전술(Tactics)이 무엇인지, 그 전술에 대한 선수의 이해도가 정확한지 궁금하다. 준비다됬다고 블러핑을 한것같다는 생각이다. 단조로운 짧은 패스로 공간창출도 없고..수비도, 공격도, 전략적 역습도 아니다. 전술없는 축구..그나마 후반전에 과거 황보관 중거리슛에 의지하듯 김신욱에게 무조건 헤딩만 하는 단조로운 공격루트는 세월이 지나도 바뀌는게 없는...실패의 교훈을 모르고 급해도 하던데로, 급하지 않더라도 하던데로 하는 습성이라고 생각한다. 초반 10여분간의 경기지배권이 없다. 하프라인을 넘기 힘들고 12분정도에 페널티에어리어에 처음 전.. 2014. 6. 23.
SIBF 서울 국제도서전 2014 아침에 일어나 축구한판보고..아침먹고..같이 마실가기로 한 녀석이 다시 잔다..ㅡㅡ;; 떼놓고 갈려다 겨우 깨워서 나왔다. 큰녀석은 시험이라고 공부를 하신다는데..글쎄요..나오니 덥네요..청포도에이드들 둘이 쪽쪽 빨면서..도착하면 뭐먹을까 떠들면 삼성동으로~~ 도착하니 현대백확점, 인터콘티넨탈지하가 공사중이군요!! 이번엔 오만이 소개되었는데 중동의 옷들도 참 대단해요..사막만 생각하면 더운데 저걸 어떻게 입나하는 선입견도 생길듯하구요.. 별봉이가 글씨를 보면서 신기해 하네요 마친 나오면 사우디아라비다등 국제관들도 있구요. 책을 살 계획은 그리 많지 않았는데, 권당 4천원준다기에 리퍼도서 6권..수호전을 샀습니다. 출출해서 별봉이라 공항타워지하식당에가서 인도카레, 분식, 비빔밥, 황태등의 메뉴를 보다가 해.. 2014. 6. 22.
Goodchung님께 감사를, 월요일은 활기차게! 사무실에 앉아서 오전 업무를 대략 마무리하고, 오후 회의준비를 하는데 짜잔하고 나타난 택배 아저씨..GoodChung님의 쵸코파이같은 따듯함이 묻어나는 선물이 도착하였습니다. Thanks books잡지도 같이 왔는데, 사무실 작은 도서관에 같이 두고 여러명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따듯한 응원의 말씀을 담은 손글씨가 더욱 분발하게 하는 월요일입니다. 그리고 책속에 명함이 한장 있는데, 카톡으로 보내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혹시 중요한 명할일지 몰라서요.. 저의 Hit이벤트는 ㅠㅠ이지만 새로운 걸로 한번 다시 도전해 봐야하지 않을까합니다. 2014. 6. 16.
티스토리 초대장 (Tistory Invitation) 아래의 내용은 확인하시고 신청바라며, 질문에 좋은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10장넘게 발행할 계획입니다. 1. 신청자 :2. E-mail : 3. Blog 목적, 주요주제 :4. 개설예정일 :5. 질문 a. 내 삶에 가장 역사적인 순간은? : b. 한국전쟁이란? : c. 한국 예전전적 예상과 16강 진출가능성? 2014. 6. 15.
혼날찌도 모르겠다..ㅎㅎ 매일 할일을 적는 다이어리..년말년초면 여기저기에서 들어오는 것중 아무거나 씁니다. 아이디카드에 우주최강전사 케로로가 달렸는데..제국주의 일본군인데..태권브이가 이런게 없네요. 그리고 싸구려 만년필 검정색과 분홍색이 컴퓨터를 제외하면 제가 먹고사는 연장입니다. 그래서 정말 연장에 기념삼아 지름신이 강림하사!! 살짝 폼이 나는 연노랑 부직포에 뭔가가 왔습니다..^^ 손글씨로 뭐가 써있고, 품질 보증서도 써있고..Hevitz라는 가죽공방에서 구매를 했는데..사실 구매하고 한참 스스로 웃기도 했습니다..한정판만 아니었서도!! Limited Edition, Special Edition..Lego에서만 친숙한 단어였는데.. 짜잔...A5용지..사실 작은 것은 500원입니다..사실 이 커버는 장착되는 것에 비하면 .. 2014. 6. 12.
자랑 2014. 6. 2.
5월31일....다시 4월 16일 누적된 피로감에 깼다. 늦잠을 잤다. 밥먹고 삭신이 쑤셔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하다가 텔레비젼을 켰다. 영화제목은 생각이 안나는데 김희애의 "왜 왔냐고 묻지 말고 꼭 안아줘"라는 대사가 머리속에 들어왔다. 한바자를 보다가 글씨가 빙글빙글 돌아서 다시 마루에 누워 하늘을 보면서 멍을 때리는데, 어린이들은 놀러나간다고 하고, 마나님은 마실을 다녀오신단다. 어디가기로 한 엄니는 전화를 안받으신다. 마나님이 집에 있을꺼 아니면 날도 더운데 도서관에 가서 책이라도 보던가하는 말에 상태불량하게 집을 나섰다. 도서관을 지나처서 지하철을 탔다. 가끔 일상의 통제된 일탈은 나쁘지 않다. 그리고 다리 건너 읍내 광장에 갔다. 날이 더워 커피숖에서 어린이 입맛에 딱 맞는 요구르트 스므디.."플레인 맛이요?"라는 질문에 한번.. 2014. 6. 1.
지난주 기억나는 일 행운을 바라는 것 = 현재의 불행을 인정하는 것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그냥 현재를 열심히 사는 것이 최선이다. 워크샵갔다가 건너 돌다리..워크샵중이라고 사진을 보내줬더니 업체분이 왠 짱돌을 던지시냐고..할말이 없다..ㅋㅋㅋㅋ 201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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