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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일기 - 나의 안목을 측정해보자95

20201226 - 주식일기 : 그런데 내 투자 수익율은 대체 얼마냐? 12월8일의 주식일기를 되돌아 보니 종목이 서흥, 예스24, 월덱스, 어보브반도체, 나이스디앤비, 제이앤티씨가 늘어났고, 동국제약이 사라졌다. 12월도 수익율은 좋은 편이다. 동국제약은 수익을 내면 매도했지만 좀더 갖고 보유하며 수익을 확보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있다. 계속 25~27천원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에 배당이 높지 않다. 그래서 잠시 다른 종목으로 수익을 내고 이동했다가 오려는 순간 이 녀석 탄력을 받고 쭉욱 올라가버렸다. 조금 더 이 zone에서 머물지 않을까했는데 강세장이란 이런 것일까? 그래도 아쉽지 않다. 대신 매수한 DB하이텍이 그 기획비용을 모두 상쇄할 만큼 수익을 내주었다. 바이오는 강하지만 실적보단 기대치가 많다. 금년에 생각한 것처럼 반도체가 훨씬 더 확실하다는 생각이 있다. .. 2020. 12. 26.
20201208 주식일기 - 책을 읽다 보면 바보짓은 내가 잘 한다 ㅋㅋ 주식계좌를 만든지는 오래돼었다. 본격적인 거래를 금년 3월부터 하고 있는 중이다. 총 정산을 해보니 현재 투입된 자금규모에서 10%의 수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보니 3월 이전에도 손실상태였다는 말이다. 내가 기분이 나쁜 것은 매입/매도/세금의 제비용 지불액이 내 수익보다 조금 더 많다는 것이다. '제리 리버모어의 회상'을 읽다보면 이런 말이 나온다. "내가 매일 같이 거래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바보"라는 문구다. 이 결과를 보니 내가 그렇다. 물론 손실 리스크에 대한 나만의 원칙이 있기 때문에 큰 손실은 지금같은 강세장에서는 없었다. 그런 점에서는 초보에게 칭찬할만 하지만, 바보가 아니라는 말은 아니다. 강세장에서 호흡을 더 길게 갖고 가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관점가 5%이상의 수익.. 2020. 12. 8.
20201115 주식일기 - 내일은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게 팩트 사실과 과거의 추세와 패턴을 감안해서 합리적으로 찍는 것을 예측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찍는다는 점이다. 즉 내일은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른다. 내일이 현재가 될 때 예측이 합리적이었는가? 아닌가를 판단할 수 있다. 아님 결과에 사실을 같다 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그래서 논쟁이 많다. 내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 과정에서 성공적인 판단들을 어떻게 잘 꿰서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가가 삶이나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찍어보는 중이다. 11월에 들어서 수익이 상당히 좋다. 초보 투자자의 입장에서 가장 수익이 많은 상태기도 하고, 단기매매로 수익을 다시 재투자해서 수익이 늘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은 것도 사실이다. 욕심이란 측면에서는 KT&G를 단기 차익을 보고 판매했더니 다음날 전날.. 2020. 11. 15.
20201107 - 주식일기, 10월 한달 엑셀로 전체적인 정리를 했다. 내 기준으로 만든 표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중이다. 데이터를 크롤링해서 기초정보만 해두어도 좋을텐데... 이럴 때 주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보려고 한다. 9월은 전반부는 꽤 괜찮고, 후반부로 가면서 상당히 어려웠다. 달을 넘기고 데이터에 따라서 전체적인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변경했다. 6개월정도의 연습을 마치고 투자금액도 두 배정도로 늘렸다. 당분간 자금을 늘릴계획은 없다. 전체 금액의 25%정도는 현금화할 계획을 아직 갖고 있다. GST와 동국제약을 내 입장에서는 꽤 길게 갖고 가고 있다. 또 팔고 사고도 틈틈히 하면서. 중간에 피에스케이와 테스나도 꽤 괜찮은 수익을 내고 매도했다. 적정한 가격수준이 되면 다시 매입할 계획이다. 9월말부터는 조금씩 더.. 2020. 11. 7.
20200930 - 주식일기, 3분기 실적, 다양한 이야기 일부 익절을 하고 조금씩 남겨둔 종목이 있고, 개인의 확신을 갖고 추가 매수를 한 종목이 있다. 2일 밖에 없는 걸래일이지만 9월 한 달의 수익율은 15일까지 2%를 넘어서다 급락으로 다시 -5%를 갔다가 다시 -2%으로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 6개월의 성적으로 even은 상태임으로 나쁘지는 않다. 내 개인적인 투기심, 조급함에 대한 수업료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10월부터는 3분기 실적이 공개된다. 실물경기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갖고 있는 궤리율이 얼마나 해소될 것인가의 문제다. 반도체는 미국이 확실하게 중국 대들보를 뽑았다. 내 업무적으로 다양한 문제가 양산되고 있지만 투자 시장에서는 중장기적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신 전체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아직도 미지수다. 최근 대주주에.. 2020. 9. 30.
20200927 주식일기 - 가치평가와 외부환경 수익이 나서 매도한 종목도 있고 유지하고 있는 종목도 있다. 지난번 적정주가를 계산해보고, 년간 사업적 측면에서 5년간 매출, 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지 볼 수 있도록 차트를 정리했다. 단기적으로는 분기별로 CAGR를 볼 수 있도록 반영했다. 그럼에도 결과 데이터는 과거다. 최근 다모다란 교수의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을 읽고 있는데 결국 동일한 내용을 보게된다. 한 가지 재미있고 인상적인 점은 버핏과 같은 원칙이다. 버핏의 제1원칙은 "돈을 잃지 않는다"라고 정의할 수 있다. 다모다란의 제1원칙은 "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지 않는다"라고 할 수 있다. 말은 쉽다. 버핏의 원칙은 훨씬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내 수익율을 보면 3개는 원칙에 부흥하고 있다. 하나는 수익도 손실도 아니다... 2020. 9. 27.
20200829 주식일기 - 재점검 8월이 지나가고 있다. 아쉬움이 많은 달이다. 잦은 트레이딩은 수수료와 거래세의 부담을 증가시킨다. 작아 보이지만 누적되면 작지 않다. GST에 비중을 늘려놓긴 했는데, 반도체 시장이 3분기에서 이연이 된 것으로 판단한다. 적정하 수준에서 계속 들고 가려고 한다. 피에스케이도 27000원 정도에서 매수를 조금했다. 그외 신용평가기업인 NICE평가정보(좀 불안불안)과 이크레더블(조금 높아보이긴 함)을 조금씩 매수했다. 내 패턴을 보면 비중을 크게 늘릴때보다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수익이 좋다. 희망과 현실의 차이다. 9월에는 거래는 최대한 안한다를 방침으로 생각하고 있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자산평가나 현 고점에서 내려오면 생각해보겠지만 10월쯤 되지 않을까? 스쳐간 주식종목이 오를때 보면 아쉬운 마음이 들.. 2020. 8. 29.
20200815 - 주식일기, 첫 시간외 거래 피에스케이는 내 욕망과 조급함을 잘 보여준 주식이다. 17000원에 매입한 400주를 지금것 잘 갖고 있었다면 꽤 괜찮은 수익일 텐데 작은 수익을 내고 매도했다. 물적분활로 상장한 회사지만 전체 매출액, 원가비율, 영업이익, 당기순익등 재무적 상태가 좋다. 특히 특정 분야의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라는 점도 가점을 줄만하다. 어제는 장이 전체적으로 내려가고 내가 갖고 있는 주식들이 상대적을 더 낮은 하락과 상승을 보여서 괜찮은 상태였다. 어째던 에프엔에스텍에 대한 과도한 비율이 불안감을 키웠다. 1%미만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지만, 공시 결과는 괜찮을 것으로 기대했다. 3분기에는 더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공시날 6시전에 겨우 공시를 하는 사이 갈등속에서 70%정도를 손절했다. 왜냐하면 전환사채를 발.. 2020. 8. 15.
20200810 주식일기 - 적정한 수익을 위해서 기다리기 우리사주를 받았다. 사심없이 일하겠다는 신념아래 싹다 매각했다. 금액이 늘어서 전체 수익율이 13%정도로 내려왔다. 내 스스로에게 약속한대로 배당주 비율을 적정한 가격에서 늘렸다. 적정한 수익을 보고 주식들을 매각하고, SK하이닉스를 저점이라 판단되는 부분, 에프엔에스테크도 적정한 가격대라고 생각해서 집중했다. 금주 공시나고 조금 오르면 적정 수익을 기대하고 매각할 생각이다. 한국자산신탁은 여러모로 괜찮은 수익을 준 셈인데 9월말 정도 2800원 수준에서 다시 한번 사서 년말 배당을 노려봐야겠다. 한국기업평가는 보면 속상하게 다시 천정부지로 올랐다. 이 녀석도 이번엔 75000원 미만까지 한 번 내려오면 사서 동양고속처럼 들고가야겠다. 내가 처음 산 주식을 지금까지 보유한다면 아직도 수익율이 80%가 넘.. 2020. 8. 10.
20200729 첫 날을 기억하며 복기하기 주식투자를 한 지 4개월이 경과했다. 스스로 그 과정에서 느끼는 점이 많다. 오늘은 3월25일 첫 구매와 현재를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볼 생각이다. 1) 3월25일 처음 주식을 산 종목의 현재 결과 1주씩 사지는 않았지만 기록을 갖고 복기를 위해서 1주시 당시 매입평균가로 계산해 봤다. 이 페이지를 가상투자처럼 계속 두고 와신상담을 해봐야겠다. 젠장..76.25%라는 높은 수익율이 나온다. 내 기록은 20%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종목선정의 안목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라고 생각한다. 처음엔 타이밍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조급함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현재는 욕심의 문제라는 생각을 한다. 수익에 대한 욕망을 갖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욕망을 부정하지 않는다. 대신 조급하게 사면 올라야한다는 욕망이.. 2020. 7. 29.
20200624 주식일기 -첫 청약 Sk바이오팜 삼성화재 우선주는 가격변동이 적다. 그렇다고 더 사고 싶은 생각은 없다. 한국기업평가도 조금 높게 샀다고 생각하지만 신용평가 회사가 원가가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영업이익과 수익률도 좋다. 궁금한 것은 이런 회사의 판매관리비는 어디에 그렇게 사용할까이다. Fitch가 대주주로 있는 한국기업평가란 기업명이 외국인이 한국회사를 평가한다는 힘의 논리가 그대로 이름에 남아있다. 지속적인 리듬을 갖고 꾸준이 상승한다. 매출도 금년엔 천억대가 되지 않을까? 동양고속은 비정상적으로 쭈욱 오르고 배당예고에 따라 가격이 조금 올랐다. 26000원 정도라면 더 매수를 하는 것도 괜찮다. 26250원에 매수했는데 그 때 한국기업평가와 갈등하지 말고 이것을 사는 것이 중장기적으로 더 좋았을 듯 하다. 한국자산신탁은 짧게 몇.. 2020. 6. 24.
20200621 - 주식일기 배당중심주식으로 옮겨가기로 포트를 조정해왔다. 실물경제와 주가지수의 괴리율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기대를 품은 주가와 실물경제의 현실은 다르다. 주가도 환율처런 선행지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격차가 큰 것은 사실이고 2분기 실적이 사람들에게 현타를 주기 시작하면 변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현실은 3분기는 조금씩 개선이 되겠지만 격차를 인식한 사람들의 행동 어떻게 변할까? 은행주식은 은행이 급격한 성장을 기대한다기 보단 규모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배당을 받는 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조금 올라갔다 허우적거린다. 금년과 같이 유동성이 늘어나면 증권사도 실적이 괜찮을 텐데 여기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참 허우적거린다. SK하이닉스는 이제 조금씩 image sensor도 어떤 사..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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