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khori1434 쿠킨스테이크 3-4년만에 가본것 같다. 그때 여기 이수 본점만 있었는데, 이젠 매장이 4개정도 된다. 스테이크맛 괜찮다. 무엇보다 친절해서 좋다. 비록 조그마한 가게지만 그냥 한번 가보기 괜찮은듯 하다. 부처님 오신날 맞아 사무실에 잠시 나갔다가 아이들과 저녁식사를 할려고 예약을 인터넷으로 했다. 메뉴는 고르지 않았는데, 도착해서 예약을 했다니 이벤트메뉴접수도 해준다. 밥나오기전에 아이들은 그저 전화기로 노는게 일이다. 전화기를 쓰고나서는 대화가 준다..사실 좀 별루다. 그런데 애들도 이걸 쓰면 나도 이걸 쓰게된다. 그래서 전화기를 밥먹을때엔 못 쓰게 한다..애물단지다.. 그랬더니 다들 사진을 찍겠다고..나두! 스파클링와인 DADA..새콤달콤하다.. 일명 달봉이.. 일명 별봉이 이벤트 메뉴 부채살 스테이크..여긴 종.. 2014. 5. 6. 15. 기획업무 해외영업조직을 보면 기획업무를 부차적으로 하게된다. 규모가 크다면 광범위한 마케팅 조직중 홍보조직, 상품기획, 솔루션기획, 영업전략기회등의 업무를 한다. 막상 접해보면 이거 내가 해야하는가? 어떻게 해야하는가?등 머리는 복잡하고 진도는 나가지 않고, 윗사람은 닥달한다. 가끔 시키는 놈은 이거 제대로 알고나 시키나 하는 생각도 들고..사실 잘 몰라도 완장차면 시키는게 사회다. 그게 어려운 점이기도 하다. 무엇인던 기획업무는 그 목적을 명확하게 해야한다. 나도 그러하지만 사람이 모이면 다른 의견들이 분분하고, 일일히 다 들어주다보면 산으로 간다. 그렇다고 내의견만 이야기하다보면 도와주지도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없다. 게다가 숙지하고 회의에 들어오는 사람은 적고, 회의에 들어와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 2014. 5. 6. 얼..두번째 이거 되면 댓글을 무지하게 달아야하는데..그렇다구요.. 2014. 5. 1. 프로세일즈맨쉽 강의 이런 강의를 지난주에 듣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이런 저런 일이 개인적으로 많았지만 가장 즐거운 일은 하고 싶은 것을 해보라는 허락을 받은 것, 두번째는 남모르는 청춘이 취업 1차 서류통과가 됬다는 뜬금없는 소식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젊은 청춘들이 제 블로그를 보고 질문도 하고, 면접때 사용도 해보고(남사스럽긴합니다..), 그리고 뭔가 고맙다는 인사를 몇번 받게 되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아~ 이건 대책없는 사고라고 덜컥 겁이 나기도 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받게되면 또 우쭐하게도 되는 부정기 시험같기도 합니다. 이런 일종의 자기 검열, 제3자를 통한 검열과 달리 편하게 '프로세일즈맨쉽'이란 강의를 듣게 되면서 공감과 도움, 다른 생각이 다양하게 들었습니다. 강연자는 세일즈 천재가 된 홍대리의 저자 신윤순 원.. 2014. 4. 27. 러시아 출국 출장 중 국내 대재난사고를 보면서 참 마음이 착찹하네요. 러시아 사람들도 이해할 수 없는 strange라고 하니 무엇을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해외에서도 요란하네요. 이런 러시아를 뒤로하고 서울로는 또 와야하니까요. 벨라루스역에서 아에로익스프레스를 타면 공항까지 35분입니다. 문제는 역까지가는데 금요일 교통체증이 장난은 아니지만 이게 가장 빠른길입니다. 슬슬 움직이는 듯하지만 차로 1시간정도 거리를 35분에 주파하는데 만원(340루블)정도면 훌륭한 대중교통수단입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표받아서 출국장에 들어서니 역시 사람이 많네요. 내국인전용출국, 외국인, 외교관 구분은 되어 있지만 그냥 아무데나 짧은 곳에 섭니다. 그게 러시아니까요? 그렇게 줄을 서서 30분정도 기다리고 제 차례를 기다리는데 양복을 .. 2014. 4. 20. 출장중..넋두리 일요일부터 모스크바에 도착해서 날씨는 완전 우중충한데다 비까지 추적추적 오는 날입니다. 자리를 비우고 나오니 TF를 한다카더라는 내용이 있어서 봤더니 누가 내 이름을 거기다가 넣어둔것인지..자리만 비우면 빈틈을 노리고 부려먹을 생각들만 하시는듯 합니다..ㅋㅋ 삐뚫어질테당..제갈공명하고는 거리가 먼 자유인 덕후가 졸지에 과로사하게 생겼네요..머리가 나쁘니 몸으로 떼우라는가봅니다.. 그나마 우산을 갖고 왔더니 갑자기 여인네가 우산밑에 달려들어서 담배를 피우질 않나..오늘 하루가 요상하네요.. 깜짝 놀랐습니다..모르는 사람이라서.. 오늘 재미있는 일이라면 여행사 사장이 매일 카톡으로 업무지시를 합니다. 회신도 없다고 잔소리하고, 손글씨를 써서 전달하다보니 느낌이 잘 전달되지 않고, 애들은 바쁘면 급해주겠는데 .. 2014. 4. 17. 해외영업과 연애에 대한 두번째 고찰 예전에 해외영업과 연애가 비슷하다는 것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다. 최근 배려라는 소설책을 읽으며, 모든 사람일은 사람에 따라 결정된다.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배려, 신뢰와 같은 기본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또한 그런 예의와 같은 것이 곧 상류사회의 기본이 된다고 생각한다. 시작은 연애와 같이 시작할 수 있지만, 사람의 관계에 대한 마무리와 사업에 대한 마무리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우리가 연애할때 무한한 시간을 같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것 같지만, 살다보면 익숙함이 주는 불편함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비지니스도 부부와 마찬가지로 주도권을 갖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한쪽 당사자가 내맘데로 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삶과 비즈니스가 마찬가지로 이게 심해지면 분쟁이 생기고, 또 각자의 길을 .. 2014. 3. 29. 해외영업과 조직에서 살아가는 방법 해외영업을 한다는 것은 조직내에서 보면 유리한 입장에 있을 때가 많다. 내부정보의 접근성과 고객과 시장의 외부정보를 함께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해외영업조직을 관리하는 기업은 그래도 우수한 사원을 많이 배정하기도 하지만 이 조직에서 살아남는 다는 것이 우수해지는 길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수하다는 것이 한시적이다. 어느 부서던 일정 기간이 지나고 조직을 운영하여 성과를 낸다면 우수해진다. 그저 유리한 조건이 존재한다는 의미정도이다. 반면 기획실이 강력한 조직을 본다면 다른 조직의 역량이 미진해서이지 그들이 강력해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원천에 많은 정보가 존재하고 그 정보를 얼마나 창의적이고 창조적으로 다루어 새로운 결과를 내는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자유인을 지향하고, .. 2014. 3. 24. 2014년 1월 초대장 배포 (Tistory Invitation) 출처 : http://www.channelcast.tv/1-2-3-jump-simion/1247327/ 1월 초대장 신청하실분은 아래 사항을 순서데로 빠짐없이 기재하시어 남겨주시기 바라며, 솔직함이 없는 창작성 댓글은 사양하겠습니다. 11장 배포예정입니다.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면 처음 잘 시작하실 분들위주로 선정하겠습니다. 선착순도 아니고, 내맘데로 배포하오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겐 작은 삶의 활력이 되길 바합니다. 주제의 신선함과 탁월함도 좋지만 자신만의 것에 대한 성찰없이, 내가 다른 곳에서 좀 해봐서 아는데, 연예인 팬, 게임등을 쓰시면 기대를 안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패스하신 분들께는 초대권대신에 제가 행복과 새해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래드리고, 받는 분들에게는 .. 2014. 1. 23. 대한민국 경제 현주소 이해하기 - 김광수경제연구소, Bunker 1특강을 다녀와서 경제쇼란 책을 보면서, 다양한 한국경제의 현황이 정리된 것을 보면서 나의 생활과 관련된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고, 스스로 찾아 본 것도 있고, 관심없는 분야도 있다. 예전 위기의 재구성이란 책을 통해서 정말 잘 정리된 2008년 금융위기의 실태와 유럽 재정위기의 상황에 대한 안목을 조금이나 넓힌 기회가 있다. 그리고 스스로 독서를 통해서 말귀는 알아 먹는 정도가 됬다고 생각해서인지 지나치려던 책이었다. 하지만 Facebook에서 우연히 본 Bunker 1 강연, 예약하기가 힘들 줄 알았는데 인연인지 우연이지 시간도 되서 강연도 듣고, 감사하게 소장님 배서도 받고 효율이 아주 좋다. ㅎㅎ 가벼운 마음으로 벙커원에 가다보니, 아에리카노 한잔을 시켜놓고 읽던 소설책을 보면 강연시간을 기다리게된다.. 2013. 12. 19. 13. 고객 - Opposite View 내가 영업을 하면서 한가지 작은 깨달은 것은 고객이 나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상상을 해보는 것이다. 지난번 고객이란 부분을 쓸때에 고객의 무례를 어디까지 받아 들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나니, 고객이 보는 영업사원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종종 말과 문화의 배경이 다른데 외국인을 이해시키는 과정이 만만치 않다. 한국이나 외국이나 멋쟁이와 똘기충만한 사람은 비슷한 분포도를 갖는다. 그리고 영업은 지속적으로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고, 의사결정의 시기를 조율하고, 정보의 정확성을 판단하고, 요구사항 정리하여 조율한다. 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본다는 영업은 많은 supply chain중의 하나이다. 특별하게 독점적 지위에 있다고 하더라도 one of supply chain이란.. 2013. 12. 18. 분당공부방 - 김광수 경제연구소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눈도 오늘 날에 김광수 경제연구소 분당 공부방에 다녀왔다. 작년 초인가 처음 갈때에는 낯설기도 했다. 그때 정말로 김광수 연구소장님이 오셨기 때문에 놀라기도 하고, 위기의 재구성이란 책에 배서도 받았다. 저자에게 배서를 받는 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도 아주 즐거운 일이기도 하지만, 그 책을 통해서 읽고 좀더 자세하게 금융위기의 배경과 유럽경제의 문제점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나름데로 경영, 경제에 대한 독서를 조금씩이나마 지속적으로 한거 같다. 물론 대학교때 시험보느라 해본 미시경제의 수식작업을 다시 하라면 이는 불가능하지만, 일반적인 수준에서 말하는 그래프와 의미는 조금 이해하는 수준이 된것 같다. 이런 시간이 거의 2년이 다되가는 시점에 공부방을 들르게되니 .. 2013. 12. 13.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