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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ori1434

5. 해외영업으로 이직과 향후 창업의 유혹 오늘 오랜 만에 블로그에 방문하신 분의 고민과 질문을 받고 많은 공감도 하고, 나 스스로를 돌아보며 생각을 하게 된다. 년 초에 인터넷을 변경했는데, 그 업체에서 6개월이 지났으니 위약금을 물어주고 요금제도 낮춰주니 다른 통신사로 교체하라는 친절한 전화가 글을 보자마자 와서인지 여러 생각을 하게된다. 물론 그 업체의 매출향상을 위한 친절한 서비스 정신을 이해하지만, 근본적인 상도의가 아닌 파트너를 수단으로 사용하고, 실적만 따라가는 세태에 대해서 꼭 비난만 하고 싶지는 않다.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세상이 그렇게 굴러가고 또 시장에서 생존해야 하는 문제가 자신들의 신념과 항상 일치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질문은 요지는 업종과 직종을 버리고 해외영업이란 직종을 택한 경우의 고충과 답답함 그리고 해외영.. 2013. 8. 21.
밤마실 전 직장 후배녀석이 이웃인데 저녁에 맥주한잔 하자고 해서 동네를 어슬렁어슬렁...호랭이 같은 모습보다는 궁벰이 겨가듯 더웃 날씨에 귀차니즘 완충한 모습을 하고 슬슬 몸을 움직였다. 가까운데 슬리퍼를 신고 나갈까했는데, 주인님왈 "동네를 나가도!!!"라는 말에 샌들을 신어주는 센스..머리스타일을 바꾼 홍모군의 모습이 마치 홍-씨갈이군요..헐~~ 나도 한번??? 이런 생각 ㅎㅎ..역시 날이 너무 더운거 같아요.. 간만에 동네에 나왔더니 보쌈집에서 문구를 팝니다..고기집이었는데 닭강정을 팔구요. 그 동안에 많이 변했나 했더니 주유소 자리는 공터가 되고, 효자손기계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군요..그래도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만화가게..내일은 ?! 닭집에 앉아 주머니에 걸리적 거리는 것을 보니, 집안 정리하다 주.. 2013. 8. 18.
4. 해외영업 업무와 협력부서의 이해 해외영업의 업무라고 해도 일반적인 영업업무와 해외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추가 업무등등이 대부분의 주요업무다. 그래도 이 직업을 하고 싶은 사람이나, 다른 직업을 갖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것 같다. 내입장에서는 다른 직군의 업무에 별로 관심이 크게 없는 편인데, 아마도 해외영업직군이 다양한 부서와 골고루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조금이나마 그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단편적으로 설명하면 기대가 너무 부풀고, 상세하게 기재하면 이런 것까지 해야하는지에 대한 압박이 공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현업에서도 영업업무의 끝은 어디인가에 대한 의문은 항상 상존한다. 그것에 대한 답은 옳지 않은 일을 제외하고는 해고보 판단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고, 다른 한가.. 2013. 8. 14.
3. 해외영업이란 직(織)업(業) 나에게 나의 직업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과 나와 같은 직업을 바라는 사람들이 묻는 질문에서 나는 공통점을 느낀다. 한가지는 직접 해보면 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진실을 아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거늘, 여행이란 상상과 함께 부러움을 갖는 부류와 해외영업에 대한 동경과 무엇인가 대단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부류라고 생각한다. 전자의 경우도 여러가지다. ‘우와 여러나라에 가보고 좋겠다’하는 말에는 미소와 공손한 몇 마디로 넘어가면 되는데 문제는 지인과 가족이다. 요즘은 뜸해졌지만 이거 사와라 저거 사와라 같은 해외구매대행 또는 국제택배와 같이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이 그렇다. 처음엔 재미삼아 해보고, 나중엔 내가 수익을 천달러 만들려면 겪어여 하는 노고를 생각하며 절제하게 지내고, 요즘은 필요하면.. 2013. 8. 13.
2. 나에게 해외영업이란? 대중매체를 통해서 비춰진 해외영업이란 직업은 매우 화려해 보이는 것 같다. 해외영업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고, 멋진 양복에 만년필을 꺼내서 계약서에 싸인하는 모습, 셔츠차림에 무엇인가에 몰입하는 장면을 일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 같다. 특히 국내 유통업을 하는 친구나 지인들을 보면 해외영업인들을 아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볼때가 많다.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너는 외국에 자주가겠군?’라는 출장인지 관광인지 구분되지 않는 말이다. 그럴만 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관광도 아닌데 브라질 또는 남아공과 같이 아직도 24시간을 넘게 비행기를 타야하는 길은 여간 고역이 아니다. 게다가 관광지는 커녕 고객 사무실와 호텔을 왔다갔다하는 생활이 항상 재미있는 것만은 아니다. 일면 그들이 기대하.. 2013. 8. 13.
1. 해외영업에 대해서. 대부분 사회의 구성원으로 직업을 선택하고, 그것을 통해서 남에게 공헌함으로 매일매일을 살아간다. 공헌의 가치, 기여수준의 차이에 따라 적절한 평가를 받고 반대급부를 통해서 또 나의 삶을 영위하게 된다. 그런 삶 속에 매일 다가오는 새로운 상황을 살아낸 나를 돌아보며 다양한 생각이 나타나고 사라지곤 한다. 가끔 이렇게 스쳐가는 나의 시간, 생각, 일들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누군가 이름을 불러주는 것처럼 기억되길 바란다. 동시에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꿈과 달리 대부분이 열심히 살다가 소리 없이 사라지는 인생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인지 무엇인가, 어디엔가 더욱 열심히 기록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 같다. 나에게 이런 기록의 시작은 독서와 연관이 깊다. 불혹의 고지에 다다르.. 2013. 8. 13.
[해외영업] 계약서 사진출처 : don.alfa-ua.com 해외영업을 한다는 것은 매번 거래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우리가 보험을 들고 약관을 세세하게 안보거나 잘 못알아 들어도 보험설계사가 그럭저럭 대략을 설명하고 질문에 성실히 응대하고 또 반드시 서명을 받는 것은 계약의 요식행위다. 그리고 모든 거래의 시작과 종료에 있어서 기준이 되는 계약을 사실 일반 업무에서 매우 사소하게 취급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대기업의 경우 ISO등의 일환으로 문서통일작업을 하고, 법무팀에서 계약건의 경중에 따라 법리적인 검토에 따라 가감을 하고, 일반적인 거래에서는 표준거래서양식등을 작성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법률적 이해관계에 대한 부족한 지식, 그리고 관행,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안일한 생각이 문제가 될때가 많다... 2013. 8. 6.
7월 티스토리 초대장 - Khori 7월 장마와 무더위로 한국인데 살짝 동남아풍의 날씨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세상돌아가는 것도 요즘은 동남아풍같아서..무더위를 피해 잠시 들러 마시는 커피집 콩볶는 기계가 열심히 돌아가네요. .커피 종류는 엄청나게 많은데 가게 이름은 인상적인 조선커피. 이거 한잔 들고가면 사무실 사람들이 "북조선 커핍네까?"하고 묻는다니까요..일명 종북까페..ㅋㅋㅋㅋ 초대장 신청하실분은 아래 사항을 필 기재하시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1. 신청자 2. E-mail 3. Blog 목적, 주요주제4. 개설예정일 비밀글로 남기시고 선착순 아니고 어린이처럼 내 맘데로 합니다~ 꼭 하실분들만 신청하시어 낭비되지 않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초대장 배포후 종종 들어가보면..광고만 하시거나..안하시거나 하는 분들을 너무 많다보니..다 .. 2013. 7. 24.
원래 이게 아니었는.. 1. 어머니 생일선물로 미니콤포넌트와 옆에다 놓고 듣기 이쁜 라디오를 샀는데..미니콤포넌트..배송시작도 안되고 계속 배송중이다. 전화를 좀 해봐야겠다. 꼭 산다고 하고 안산것같은 분위기라는...ㅠㅠ 2. 원래계획은 오랜만에 멋진 집을 한채 만들어 볼 계획이었으나 귀차니즘으로 박스로된 제품을 한개 만들까하다..맨오브스틸을 어린이들 때문에 또 보게된 하루입니다. 전에 해외 사이트에서 본 타자기를 다른 분이 만들었길래 저도 만들어봤어요. 그리스 로마신화에 맞게 지도사진으로.. 예전 누나가 전동타자기를 사자마자..아래아한글보다 이쁜 글씨체가 있어서 엄청 갖고 놀다가 쫒겨날뻔한 기억이 나는군요. 하여튼 엄청 애지중지했음. 내컴퓨터는 막쓰고..ㅎㅎ 3. 오리지날 계획은 타자기만 찍어볼려고 했는데, 만지작 거리던 책.. 2013. 7. 21.
멘탈붕괴 젊은 청춘들과 하반기 방향, 각자 어려운 점, 개선점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하게됬다. 그러다 어렵고 답답한, 일명 멘붕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게된다. 사원들이 멘붕이 오는 건. 첫째는 난생처음 보는 일이 생겼는데 왠지 모를 불안감 그리고 꼭 그것이 적중될 예감이 들때다. 두번째는 전에 해봤는데 완전 불행한 기억이 나는 일의 재현 또는 비슷한 상황이 예측될때다. 얘들이 이런 말을 하니 깔깔대고 웃고 참..... 그것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협력이다. 어떤 가능성이 멘붕에서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을 만든다. 세상엔 내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존재하고 종종 내 옆에 가까이 있기도 하다. 내일은 서로 팀웍이 좀 오르려나. ㅋㅋ 나의 바램 [YES24] 멘탈붕괴 2013. 7. 12.
[해외영업] 평가에 대한 생각 요즘 보는 책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을 한다. 비록 조직행동론의 다양한 전문적인 chart와 평가법들이 소개되기도 하지만 그 바탕에 사람에 대한 성찰을 깔고 판단하는 것이 개인적인 호감을 사는듯하다. 다양한 평가법과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프로세스를 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들중 최소화하여 A를 판단하기 위해서 A-1이란 프로세스와 분석을 사용하고, B를 판단하기 위해서 B-1이란 평가법을 사용하라고 권장한다. 하지만 사람의 머리는 이런 것을 한번에 다차원적인 원인과 복합적인 평가를 동시에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감성 또는 감정적인 평가도 자연스럽게 묻어있다고 생각한다. 가끔 4분할 차트가 갖는 한계는 사람이 인식체계에 합리적이긴 하지만, 아쉬움이 있고 3차원적인 분석, 다면분석을 하면 인식하는데 .. 2013. 7. 2.
핫도그는 안되지만 6월 초대장은 맛있는 핫도그는 나눠줄수가 없네요. 달콤하고 고소한 어린이 입맛에 딱인 핫도그..하지만 티스토리 초대장은 나눌수 있을것 같아요.. 1. 신청자 2. E-mail 3. Blog 주제4. 개설예정일 비밀글로 남기시고 선착순 아니고 어린이처럼 내 맘데로 합니다~ 꼭 하실분들만 신청하시어 낭비되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초대장이 필요하셔도 주제와 관련하여서는 거짓말은 없이 솔직하게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배포를 해오다 보니 이젠 구분하기도 힘들어요. ㅠㅠ 201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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