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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ori1116

20211002 - 주식일기 : 기업은 실적으로 말한다. 실적은 나중에 알게 되니 답답하고, 버핏이 투명성을 이야기하며 타이밍도 이야기를 해줬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In no time ㅎㅎ 요즘 순환 떡매를 당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했더니 셀트리온 3형제가 동시에 두들겨 맞다시피 주저 앉았다. 그와중에 몇 주를 더 샀다는.. ㅎㅎ 다 내 판단이고 선택이다. 계약공시가 늦게 나와서 아쉽다. 실적이 늘어나는 기업들이 작년 이 맘때의 가격때까지 밀리는 것을 납득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사지 않는 잡주들이 이런 상황에서 올라가는 현상이 재미있다. 불나방을 모아서 낙화암에 가는지도 모르겠지만. 셀트리온은 어째든 유럽에서 승인난 바이오시밀러의 기초 사업들은 괜찮다. 다만 코로나 시국에 따른 기대가 집중되고, 사업기회의 확장을 어느 수준으로 보는가의 차이다. 가끔 둘러보닌 게시판에 악다구를 쓰는 사람들을 보면 돈과 투자 시장을 떠나 삶의 입장을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가치있는 삶과는 거리가 멀기.. 2021. 10. 2.
납득이가 필요했어 - 007 No Time to Die(★★★+1/2) 히어로는 죽을 시간이 없다. 노병처럼 사라질 뿐이다. 마블에서 아이언 맨이 죽는 원인은 출연료라는 금전적 문제일 수 있다. 이런 판타지 공상과학은 생각지도 않은 방법으로 다시 살릴 수 있다. 환생,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다시 데려오는 방식처럼 우리가 읽는 신화를 차용하면 금방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007 시리즈는 컴퓨터 그래픽보다는 스턴트와 인간의 열정과 노력, 약간의 상상력이 가미된 과학기술을 이용해 그 명맥을 잘 유지해 왔다. 정말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이 제임스 본드라는 이름으로 영웅의 계보를 승계해 왔다는 점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다. 다니엘 크레이크가 '카지노 로얄', '퀀텀 오브 솔러스', '스카이폴', '스펙터', '노 타임 투 다이'까지 15년 이상을 제임스 본드 역할을 해왔다. 기존의.. 2021. 10. 1.
20210926 주식일기 - 기업이 사업과 경영을 잘하면 시간은 주주편이다 휴마시스와 대정화금은 사실 뇌동매매에 가깝거나 단기 차익을 노린 투기에 가까웠다. 휴마시스는 일부 수익을 내고 바로 매도했고, 대정화금은 손실이라 갖고 있는 셈이다. 이런 거래를 줄여야 한다. 그렇다고 기업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가 좀더 이것저것 검토하지 않고 셀트리온 방향에 따른 시세를 노렸을 뿐이다. 금요일 장은 사실 알 수가 없다. 하루 오르고, 하루 내리는 것이 하루이틀 패턴도 아니며,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다. 갑자기 오를때도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 다만 내 추정은 이런 패턴과 범위를 오락가락하는 것은 이해관계자들의 이유가 존재할 뿐이다. 오늘 셀트리온 9월 공매도를 다시 계산해봤다. 지난번 글에서 계산한 방식으로 보면 현재까지 공매도 수량이 약 12%정도 줄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 2021. 9. 26.
막케터가 '마케팅 좀 아는 사람'을 읽고 - 마케팅 좀 아는 사람 책을 읽으며 '이 사람 내 또래 같은데?'라고 생각했다. 동시대를 산 사람들의 묘한 느낌이랄까? 저자 정보를 보니 그렇다. 내가 그렇게 느낀 이유는 말로 딱 표현하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좋은 마음과 의도가 담겨있다. 표지부터 신선한다. 표지의 3분의 2 정도를 차지하는 짙은 남색(Blue는 사업에서 성공의 의미이기도)의 여백을 남기고 제목이 밑에 있다. 제목을 알리려고 노력하는 일반적 표지와 다르다. 시선을 끄는 차별화는 티저 광고처럼 PR의 관점에서 유의미하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가치를 품고 있는가? 그것이 세상과 사람들에게 궁극적으로 도움이 되는가? 의 문제다. 책은 마케팅 분야에 도전하는 대학생 또는 실무 초보자를 위한 guide로 보기에 손색이 없다. 주제, 실무경험, 사례(마케팅은 case.. 2021. 9. 26.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5) Part 6 대차대조표 분석 - 자산가치의 의미 Part 7 증권분석의 기타 측면 - 가격과 가치의 괴리 Part 8 국제가치투자 휴~ 앞으로 800페이지에 가까운 책은 당분간 자제해야겠다. 무리가 많이 간다. 자치통감처럼 긴 책도 자제해야겠다. 이로써 증권분석 두툼한 책을 벗어나 자치통감 9권으로 이동을 할 계획이다. 삼국지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보기로 했으니까~ 대차 대조표를 왜 분석하는가? 조금 엉뚱해 보이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해 보기로 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부자라고 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1) 재산이 많고, 월/년 평균 소득이 높은 사람 2) 재산은 없지만 월/년 소득이 높은 사람 3) 재산은 많지만 월/년 소득이 없는 사람 4) 재산도 없고, 소득도 낮은 사람 부자라고 인생의 가치가 더 뛰.. 2021. 9. 22.
증권분석 (Security Analysis) -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4)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다들 "오징어 게임"들에 집중해서 영화를 아직도 보고 있다. 허허.. 낮잠도 자고 편한 추석을 보냈다. 감미로운 Jazz를 들으며, 다시 책을 읽고 있다. 중간엔 중국발 소식에 몇 가지 뉴스도 찾아보고, 내 생각도 기록해봤다. 예측이 잘 맞을지 모르겠다. Part 5는 '손익계산서 분석, 보통주 평가에서 이익 요소'라는 긴 제목이 붙어 있다. 회계 안 좋아한다. 성적을 올려보겠다고 대학 때 재수강을 했다. 중간 고사 열심히 공부해서 100점 맞고, 기말고사는 안 봤다. 교수님이 D 준다는 걸 F로 바꾸느라 여간 힘들었던 것이 아니었다. 시산표,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 등 온갖 잡다하게 나눠둔 것이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그런데 기업을 다니며 기업의 성적이 회계처리와 .. 2021. 9. 21.
20210921 주식일기 - 헝다그룹, FOMC 그럼 한국시장은? 기회 vs 위험 미국시장의 제약주들은 폭락에도 불구하고 잘 버텼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제약의 비중이 50%가 넘는 입장에서는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한다. 명절 주간에 중국 헝다기업이 파산설이 유럽, 미국, 아시아의 자본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동시에 FOMC회의 결과에 따라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방향성이 분명 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헝다기업이 얼마나 유사한지 아직 잘 모르겠다. 350조가 넘는 부채는 실로 어마어마 한다. 그러나 리먼 브라더스처럼 MBS, CDO와 같이 부실채권을 파생상품으로 판매하여 문제가 커졌다. 문제를 조각내서 여러사람들의 손에 쥐어주고 자금을 확보했다. 자산이 부실화되고, 파생상품의 가치가 내려가면 문제가 급속도로 연결된 범위에서 확장된 .. 2021. 9. 21.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3) 원서를 읽고 있냐고? 아니다. 사진을 잘 찍어둔 사진이 있어서 사용했다. 달밤에 주인님이 애들 데리고 산보를 나갔다. 난 방구석에서 'Part 4 보통주 투자이론 배당금 요소'를 읽고 있다. 앞쪽의 채권분석에 대한 부분은 내겐 큰 연관성은 없다. 하지만 투자를 접근하는 관점은 대단한 큰 인사이트를 준다. 되도록 기술적인 분석, 차트분석보다 주식투자의 고전과 명저라고 불리는 책을 읽으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도전해본 증권분석 상당히 이해하기 쉽고, 논리적인 사고 전개가 아주 맘에 든다. 무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원칙을 갖고 지켜나가는 사람들의 성취가 확률적으로 높다. 그 원칙이란 나의 생각하는 힘에 근원을 둔다. 생각하는 힘이 자신의 관점을 디자인하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하는 힘은 자신이 접한 .. 2021. 9. 21.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 (2) 800페이지가 넘는 책을 한 번 읽고 간략하게 정리할 능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내겐 그런 능력이 없다. 둘째 예전처럼 책을 읽으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책에 몰입하는 능력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 같다. 주변과 내 경험을 보면 45세를 기점으로 집중력은 떨어지고 깜빡증은 증가한다. 공부는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하는 것이 옛 어르신들의 경험에 의한 인사이트라는 것을 너무 늦게 알게 된 점은 안타깝다. 그러나 알기는 했으니 그리 나쁜 것도 아니다. 나이와 학습능력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있다. 20대처럼 무엇을 재빠르게 대응하고 움직이기 쉽지 않다는 말이다. 대신 갈수록 어린아이처럼 "왜에~"라는 질문이 늘어난다. 내게도 작지만 경험과 지식이 합쳐서 나름의 인사이트라는 것이 판단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결국.. 2021. 9. 18.
20210917 - 주식일기 : 셀트리온 8개월의 고난한 시련을 넘어 식약처가 명절 맞이 축하쇼 덕분에 현재는 전체적으로 마이너스가 됐지만, 시간외 불기둥쇼를 보니 작은 위안이 된다. 큰 위안이 되지 않는다. 지난번 효능이 없다고 할 때엔 장중에 이야기해서 삼성증권이 밟아서 내릴때를 복기해보면, 허가는 장후(시간외는 적용되는 그래요 좀 양심적이라고 해야하나)에 낸다. 특정한 지위에 있으면, 그 지위에 맞는 말과 행동을 상황에 맞게 해야 한다. 그런점에서는 참 이해하기 힘들다. 연기금도... 투명하고 올바르다고만 보기도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사람이 완벽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올바라야 하는 것을 포기한 것은 아닌데.. 셀트리온을 300주 모았다가 수익도 나고 손실도 많이 나고...했다. 그냥 갖고만 있었다면 현재 미실현 손실이 크겠지만 그래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이익도 나.. 2021. 9. 17.
버킷도 비워야 의미있다 - 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 어제오늘 읍내를 참 많이도 걸었다. 하루에 만 오천보를 걸으면 살이 빠져야 정상인데, 결과는 참 다르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 도움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에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 땐 무엇인가 어려운 듯 조심스럽게 말하게 된다. 그중 시집간다고 연락 온 녀석이 제일 반갑다. 모두들 때에 맞는 일을 거쳐 인생의 이야기를 만든다. 그 속에서 기억하고 싶은 것은 좋은 일도 있겠지만, 그놈의 가정법이 꼭 나타난다. "그때 그걸 했더라면". 이 말은 참 아무 쓸모가 결과적으론 없는 것 같다.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시간이 야속한 것은 이 녀석은 물러주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재수 없지만 그것이 매력이다. 이 가정법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시간을 돌아보고, 반.. 2021. 9. 14.
20210912 주식일기 - 셀트리온 공매도와 주가, 어떤 관련성이 있을까? 핫한 8월이 가고, 쿨한 9월이 오기 때문일까? 바닥으로 내달리는 것은 날개가 없고... 날개가 있는 것이면 좋겠지만. 셀트리온 형제들을 보면 가히 상식적이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다음주 지주사 합병, 명절 또 널뛰기를 하니, 가능하면 안걸들고 냅두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한다. 재무적인 지표, 영업이익, 현금흐름과 운영비용을 보면 사실 디커플링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회사 본연의 가치에 대해 이견이 존재할 뿐이다. 하여튼 도통 상식이 없는 주식은 맞다. ㅎㅎ 그런데 매력적이란 말야.. 심심해서 6개월 셀트리온 공매도 자료를 다운 받았다. 한시간 정도 정리해서 보면 3월, 5월 8월에 월간 단위로 상승했으니 양봉이다. 4월 6월 7월은 하락음봉이고 9월은 현재까지 하락중이다. 상승한 달을 보면 공매도 누적 수량..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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