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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도서]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사토 가츠아키 저/양필성 역 스몰빅인사이트 | 2016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이제 갓 서른의 나이에 그가 설명하는 미래와 기술 그리고 인간이란 주제에 대한 이야기는 인상적이다. 이야기하는 내용의 관념적 이해는 잘 알고 있다. 나도 이것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생각한다. 그점이 질투보다는 서른의 총명한 스타트 업 창업가로써 저자를 다르게 보게 하는 이유다. 소년등고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규칙을 잘 이해하고, 자신이 주어진 여건에서 도전하고 실행하며 체험한 내용을 책으로 다시 공유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선도한다는 것을 추측보다 실제로 해보고 그 경험을 이야기 한다. 역사와 흐름, 맥락(context)과 같은 세상의 흐름과 기술의 발.. 2016. 8. 7.
살다보니..보고 싶었는데.. 시사회 일정 -시사회 일시 : 8월 9일 (화) 오후 8시 -시사회 장소 : 대한극장 -시사회 좌석 : 1인 2석 -관람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Ctrl+F 키를 사용하시면 당첨여부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당첨된 시사회의 극장과 시간, 관람등급을 정확하게 확인 바랍니다. (당첨자의 정보오인으로 인한 관람불가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 교통정보(대한극장) 버스 [순환] 05, 02, 90S투어 [간선] 104, 263, 507, 421, 105, 140, 604, 100, 202, 152 [공항] 6015, 6001, 6702 [지선] 7011 지하철 [3호선] [4호선] 충무로역 1번출구에서 지하연결통로 이용 불참하실 분은 꼭 불참통보하기를 눌러주세요. 불참통보 없이 불참시 페널티가 주어집.. 2016. 8. 5.
책을 나눠봅시다 (스크랩 해주세요~) - 1차 결과 우선 순위가 1순위 입니다. 1순위 지원자 : Seyoh, 사랑지기 2순위 지원자 : 사랑지기, 큰산같은 사람이 되자, 두목원숭이, 세상의 중심예란 당첨자 : 1순위 사랑지기 사다리 사용처 : http://wandookong.tistory.com/190 사다리 선정 기준과 설명 1) Seyoh, 사랑지기님 두분만 돌리면 사다리의 공정성이 순서에 큰 영향을 받음. 2) 1순위 두분중 한분을 뽑기 위해서 지원순서에 따라 5명이 사다리를 타되, Seyoh, 사랑지기님이 처음 나올때 결정하기로함. (뭐..결정은 제가 했습니다..ㅎㅎ) 사람명은 위에 순서데로 기재, 아래 당첨은 가운데에 위치시킴 참고, 다시하기를 누르면 다시 입력을 해야해서, 앞글자만 넣고, Ox로 표기하였으며 위치는 동일함 공정성을 위해서 옆자.. 2016. 8. 5.
책을 나눠봅시다 총 15권입니다. 아래의 기준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Yes 24 댓글에 한정합니다. 1. 순위 a. 15권 전체를 일괄 신청하시고, 책을 받으신 후 일부는 취하셔도 되고, 일부는 채우셔도 됩니다. b. 15일 이내에 다시 책박스를 돌리시면 됩니다. c. 1순위는 금요일 12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동시지원시 사다리를 타도록 하겠습니다. 2. 순위 a. 일순위 지원자가 없는 경우에 한정하여, 3권씩 고르시면 됩니다. b. 총 다섯분 선착순으로 하겠습니다. c. 마감은 금요일 24시까지 하겠습니다. 3. 순위 a. 그냥 기증할 계획입니다..ㅎㅎ 미국의 세기는 끝났는가조지프 S. 나이 저/이기동 역 프리뷰 | 2015년 05월 이노베이션 3.0신동형,송재용 공저 알키 | 2011년 02월 격과 치민경조 저 알.. 2016. 8. 3.
제이슨 본 제이슨 본...이거 처음 나올때 우리 마나님하고 손 붙잡고 가서 본건데,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나보다도 나이가 많으신지도 몰랐던 맷데이먼의 액션영화를 보니 감개무량하네요. 항상 비밀에 쌓여 있으며, 맡겨진 임수를 잘 수행하는 기계같은 agent라기 보다 이번에는 연민의 정이 훨씬 더 많이 느껴진다. 나만 모르는 스토리를 속 주인공이 그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파란을 부른다. 드래곤볼 만화책도 아닌데 주인공이 각성을 한다. 그리고 각성을 하면 폭주와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게 보통인데 그렇지도 않다. 묵묵히 본인의 실력과 목표에 따라서 움직여갈 뿐이다. 한창때의 화려한 액션을 40대 후반이 소화한다는 것은 당연히 무리라고 생각한다. 5층 건물의 와이어 씬은 무리한 것이다. 아마 은퇴한 요원과 같이 바닥에 .. 2016. 8. 2.
나의 한국현대사 [도서]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 저 돌베개 | 2014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1959~2014, 55년의 기록을 유시민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이야기 한다. 역사책을 볼때 나이란 덧없기도 하다. 주어진 시대를 살고, 다시 그 시대를 넘겨주는 연속성으로 보면 의미가 존재하지만 그 시대를 미시적으로 보면 그렇다. 그가 살아온 궁핍의 대한민국이 전체주의와 같은 개발독재시대를 거쳤다. 그리고 민주화라는 시대의 욕망의 소용돌이를 넘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데까지 왔다. 그 세대에겐 전후 세대로써의 역할과 압축적으로 생존, 자립, 자유와 같은 다양한 스펙트럼이 혼재해 있다. 그가 목도한 사회상을 주제별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나에겐 그가 말하는 기억과 해석은 과거의 사실, 사실의 단면에 불과하다. 어떤 부분은 .. 2016. 8. 1.
역사 전쟁, 과거를 해석하는 싸움 (국정교과서 ㅡㅡ;;) [도서]역사 전쟁, 과거를 해석하는 싸움 김정인 저 책세상 | 201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역사 전쟁, 과거를 해석하는 싸움'이란 제목이 책의 주제와 내용을 단번에 간파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과거 군사독재시절 청와대로 사용되던 구 일제식민팀탈시기의 사진과 광주민주화 운동당시의 인상적인 사진을 표지에 대비한 것만으로도 어떤 해석의 싸움인지 가름할 수 있다. 그 핵심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역사교과서가 존재한다. 다른 해석을 갖은 피아(彼我)의 존재 모두 교육이 백년의 대계이며, 다음 세대의 생각을 프레임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서로 물러설 수 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국사 교사서의 변천과 그 집필의 변천사를 통해서 역사학계와 정부가 검정, 국정, 이의 혼용을 통.. 2016. 8. 1.
굿바이 싱글 날은 덥고, 무엇을 하기는 그렇고 이럴때 음악과 영화만한게 있을까요. 중년이 된 김혜수라는 배우를 보면 항상 이쁘고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그림움보다는 시대와 나이를 따라가며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하이틴(요즘의 아이돌) 배우에서 지금까지 주어진 역을 열심히 살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배역과는 다르게 살아갈 것이다. 주변에 배우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 속에 살아가는 모습속에서도 멋진 배우로 살아가길 바란다. 극에서 보살핌에 익숙한 허영심 많은 바람둥이에서 누군가를 보살펴야 한다는 역할을 맏게된다. 단지 그 목적이 다를 뿐이다. 미혼모라는 주제를 통해서 사회적으로 여성들이 안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출장때 한번 입양가는 아이를 옆자리에서 본 된 기억이 있다. 아이를 수출대국.. 2016. 7. 24.
사냥 안성기라는 걸출한 배우와 슬림해진 조진웅을 보면서 잠시 박중훈과 안성기가 오버랩된다. 인정사정 볼것 없다라는 영화... 그리고 조진웅이라는 배우가 명량과 같은 진중한 역보다는 어째 항상 유쾌한 역이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 아가씨는 조금 다르기도 하긴 하지만.. 스토리는 우연히 금광을 찾고, 과거 탄광매몰의 기억속에서 살아온 자의 책임과 약속이 뒤엉켜있다. 조금 모지라지만 나의 손녀를 지켜야하는 할배의 노력은 인간의 집중력, 노력이 얼마나 가공한지를 감탄하게 한다. 이와 다르게 감탄할만 한 이야기는 금이라는 절대화폐, 화폐의 제왕이 발견되자 인간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탐욕이다. 함께 산을 오르고, 사고가 나고, 서로를 즉시 폐기하는 모습은 아마도 매몰된 탄광에서 생존을 위해서 사투를 벌이는 모습과는.. 2016. 7. 24.
2016.7 티스토리 초대장 한번더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총 10장정도 배포할 계획이며, 게임, 오락등은 제외하겠습니다. 그리고 naver보다는 daum, gmail user를 우대할 계획입니다. 아래 5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답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예의없는 글은 자신의 품격을 동네방네 광고할 뿐입니다. 짧더라도 좋은 댓글과 행복한 블로거 이웃이 되길 바랍니다.1. 신청자2. 초대장 받을 E-mail3. 개설예정일4. 내용과 주제5. 질문 1) 이렇게 더울때 뭐하면서 시간을 죽일까? 2) 말도 안되는 지시(예)와 이를 극복하는 나만의 정신승리법( 또는 대응법)은? 2016. 7. 24.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Effective Communication) [도서]효과적 커뮤니케이션 크리스 아지리스 등저/심영우 역 21세기북스 | 200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2009년에 HBR series를 읽었다면 지금 조금 더 나아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서강 HBR을 조금씩 보던게 그 후 없어졌다, 다시 정식 출간이 되고 있다. 그 중간에 이런 시리즈들이 있었던 듯하다. 두종류의 시리즈가 있지만, 절판되서 구할 수는 없다. Communication이란 것에 대해서 최근에 내가 주위 어르신들에게 들은 표현을 빌리면 이렇다. 1) 상대가 적대적이라 하더라도, 그 것을 감내하고 설득하여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시키고 도움을 얻어 낼 수 있는 경지에 다다러야 한다. 2) 지식의 대화가 충만함을 넘어서 지혜의 대화를 끌어가라. 이런 말을 듣고 보면 이성적으.. 2016. 7. 24.
사일로 출처 : gpegroup.com 팀원들을 강제로 HBR 독서클럽에 보냈다. 팀 자율비용으로 절반씩 지원해줘서 보냈더니, 해외영업이 낼름 원서는 거부한다. 일도 힘들텐데...나는 공부도 시켜주고 시야도 넓혀준다는 입장이고, 당연히 책 읽고 정리해서 3번이나 출두해야하는 입장에서는 일도 시키도 별걸 다 시킨다고 입이 나올만도 하다. 카톡회신이 이모티콘에 "아놔 미치겠네"...ㅎㅎㅎㅎㅎ 그래도 젊어서 한글자라도 더 읽어 두고, 세상의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견문을 넓히는 법이다. 매일 사무실에 앉아서 모니터랑 싸워봐야 큰 발전이 없다. 아인슈타인이 한 말중에 "매일 하던데로 하면서 내일이 바뀌길 바라는 것은 미친짓이다"라는 말하고, 우리 나라 속담의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을 더하면 살면서 먹고.. 2016.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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