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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보세 (書)389

조선의 정궁 야간개장 어제 저녁엔 조선의 정궁 야간 개장에 갔더니 사람이 어마어마합니다. 작년 중국전시회에 갔을때 폐장시간의 어마어마한 인파를 보면서 그 기세에 눌리던 기억은 저리가라입니다. 입출구를 제한해서 근정전의 멋진 모습이 먼발치에서 보이지만, 어디서 그 많은 문무백관이 나타났는 조심조심 걸어나녀야할 정도였습니다. 주인님과 아이들을 기다리는데 대한문에도 불이 들어와서인지 참 좋네요. 새로이 손을 봐서인지 집에오는 길의 남대문, 대한문등도 조금은 낯설기도 합니다. 똑딱이도 아니고 아이폰의 한계니 화질은 감안하세요. 경회루 뒷편으로 돌아가니 각 방송사에서 처마와 보름달이 같이 잡으려는지 사람이 더 많습니다. 경회루로 들어서는 문은 난리통입니다. 게다가 경회루 연못앞에는 사람이 4-5겹으로 서 있다보니 들어오고 나오는 사람.. 2013. 5. 26.
5월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6장 싱그러운 5월과 함께 블로그할 이웃을 초대합니다. 아래의 내용과 질문을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은 아니며 제가 신청내용을 보고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참고하세요. 신청자 : E-mail :Blog 주제 : 개설예정일 : 2013. 5. 25.
블로그란 나에게 그리고 왜 블로그를 일년정도하다보니 왜 시작하고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생각이든다. 특별히 부귀영화를 바라지않고 평범하고(사실 이건 어렵다 ㅋㅋ) 마음가는데로 살고 싶고 그래도 큰 대형사고 안치면 그만인데요. 시작은 머리속에 지나가던 생각을 잡아두고 싶은 욕심이고 하다보니 넋두리인듯도 하다. 자꾸 후자가 맞는듯하다. 그래도 책만있는 블로그보다 내 마음대로 가는 것을 좀더 더한곳이 더 맘에들긴하다. 거의 80%쯤 비슷하지만. 게다가 오늘처럼 모르는 청춘의 고맙다는 말에 괜히 부끄럽고 즐겁고 그렇다. 이런게 사람사는 맛인가!? 피곤이 가시는 늦은 저녁이다. 그러고보니 오늘도 퇴근하고 후배녀석들 스트레스 해소에 일조한듯. 바쁜데 다들 한가한줄 안단말이야 에구구. 이번주엔 고향산천을 둘러보러가야지. 몸은 휑해도 마음은 채웠.. 2013. 5. 17.
어버이날 지난주 어버이날과 어린이날을 묶어 가족식사를 하고, 오늘 늦게 자주 찾아뵈지 못하는 죄인으로써 장인어른께 안부전화드리고.... 집에오니 우리집 아이들이 만들어준 쿠폰.. 어째 받기만 하고 별로 드린게 없는 죄책감이 살짝 드는 밤이군요. 막내녀석이 자는사람 깨워서 쿠폰쓰면 안된다고 했느데.. 2013. 5. 8.
서울국제도서전 2013 사전등록하면 무료군요. 코엑스에서 킨텍스로 전시가 많이 옮겨서..종종 전시회구경도 재미있는데요. 2013. 5. 8.
Loser vs Winner and be positive!! 찾아오는 사람과 말하고자 하는 사람을 만나주고 들어주는게 불금의 오후의 의무인가보다. 뜨금업이 동종업종 회사를 꼬치꼬치 물어보는 증권사 친구녀석, 4시 약속인데 갑자기 호들갑을 부리며 1시반부터 오시는 지인, 갑자기 잡힌 미팅으로 아침부터 제품시연을 준비하는 나날..요샌 시시각각 그때그때 달라요의 삶인데..5월중순 전시회를 위해서 다음주만 좀 준비하면, 알흠다운 봄날은 홀랑 가버리고..벌써 여름이다. 카톡엔 되던가 잘된던가라고 써놨는데..종종 내입에서 흘러내리는 제기랄레이션... 늦은 저녁에 술한잔 사달라고 하던 녀석을 뒤로하기 힘들어..금주엔 다음마실때까지 금주를 하려다 말고 자리를 나서게된다. 여튼 지난주엔 대만전시회 끝나고도 미팅콤보와 술자리가 잦아서 노동절에 기절과 혼절의 연속시체놀이로 보냈는데... 2013. 5. 4.
[티스토리 초대장] 4월달 7장을 배포합니다 초대장 배포합니다. 총 7장입니다. 비빌글로 신청정보와 3가지 질문을 남겨주시기바랍니다. 꼭 필요하신분과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실 분이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이글에만 신청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2013. 4. 28.
라디오를 들으며 추억속으로 오늘은 내일 전시회 출장으로 아침부터 전자상가에 들러 110V 승압기를 구하려다보니 부산을 떨게된다. 그러고 보니 이젠 110V전원은 과거 다리미줄에 대롱대롱 메달려있던 백열전구만큼 오랜 추억이 되가는듯 하다. 박스에 써있는 이민용이란 트랜스포머의 문구가 여러가지 잊혀진 추억을 생각나게도 한다. 용케구한 사진에서 예전 월남전때 작은 아버지가 갖고 오신 라디오 사진도 구하게된다. 저 빨간녀석.. 이것저것 짐을 들고 택시를 타니, 강석우, 양희은의 방송이 나오는데 중학교 교생선생님 이야기가 나온다. 몇마디 듣다가 예전 생각이 나서 혼자 웃음을 짓다보니 벌써 사무실에 도착해버리고, 방송은 기억이 나지도 않네. 짧은 시간이었는데, 지나간 추억도 이처럼 짦은가 보다.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는 참 exciting하.. 2013. 4. 21.
즐거운 자랑질 오..좀 지난 자랑질..두번째네.. 2013. 4. 20.
양재천 벚꽃 우리 사무실 앞 골목마다 벚꽃, 개나리, 철쭉이 엄청 이쁘게 피어서 좋은데, 양재천도 활짝 피었나 봅니다. 멋쟁이 관리팀이 회사공지에 사진을 붙여주네요. 아 놀러가고 싶은데..누가 딸기를 사와서 그거나 좀 먹봐야겠군요.. 2013. 4. 18.
과유불급 출장가기전에 주문한 책들과 미니북이 도착해 있네요. 보아하니 미니북은 정말 이쁘긴한데, 돋보기가 있어야 읽을듯 합니다. >.< 조선왕조과 고구려왕조는 읽었기에 일단 아이들방으로 직행시키고 나서도...5권이나 되네요. 역시 과욕은 부담을 부르고, 부담은 농땡이를 부를듯 하네요. 다음주에 또 출장가야하는데...큰일이군요..나미야는 나중에 읽어볼듯 합니다. 어째 요즘은 소설은 손에 잘 안잡히네요. 세계사도 읽어야하는데..이러다 독서가 아니라 책도 레고처럼 수집이 되어갈지도. 그래도 위에 5권은 꼭 읽어보겠어 2013. 4. 16.
저녁 나들이~, 온라인 지름신 클릭클릭, 괜찮은 글 마침 출장 다음날이 막내 생일이라서 오늘 저녁은 집근처 샤브샤브집에 가서 온가족이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넉살좋은 막내지만, 저도 똑같이 대해준다고 하지만 서로 성격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오락은 동일함 ㅡㅡ;;)하다보니 저도 대하는것에 차이가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생일선물해줄려고 물어봤더니 막내는 지난번 형하고 똑같은걸 해달라고 하네요. 어째던 비가 오긴하는데 큰놈 찾아와서 같이 식당에 갔는데, 아 큰 녀석이 봄을 타는것인지..삼춘기인지 사춘기인지가 이젠 살살 시작할때가 된듯 합니다. 잘먹던걸 안먹으니 되려 걱정인데, 뭐 까이꺼 한끼 굶으면 다 잘 먹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밥을 먹고 비가 오긴하지만 천천히 걸어가려고 길을 나서는데 오늘의 주인공이 택시를 타자고 하고, 마나님은 마을버스를 타자.. 201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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