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잘살아보세 (書)402

90년대의 추억 점심먹고 블로그를 보니 별모양이 바뀌었다. 이유를 알수가 없다. 이유를 알수 없는것은 궁금하다. 왜냐하면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데 모양이 바뀌는건 이해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뭔가 좋은일인가 잘 모르겠다. 사실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혹시 오류?? 90년대에 감명깊었던 책이란 포스팅을 보면서 문득 90년대의 대학생활을 시작한 나에겐 참 다양한 생각이 떠오른다. 그 시절부터 사회를 보는 시각이 생겼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90년대초반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경계에 있어서인지 90년도 학력고사가 조금 시웠다는 것과 91년도 학력고사 수학이 더럽게 어려웠다는 것 92년과 93년은 점수가 대폭오르고 교과서가 바뀌고, 94년에는 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었다는 정도일꺼다. 홍콩판 르와르영화와 벌거벗고 뛰어다니.. 2012. 7. 13.
작은 즐거움 누군가 나의 기록속에 작은 즐거움을 남기고 가셨는데..그저 순수하게 나의 즐거움을 즐길뿐이다. 즐거움도 일이 되면 재미가 없기 때문이다. 2012. 7. 3.
2012 얼추 절반 올해는 작년보다 매일 근심이 많은가?? 경제야 예상했던 일이니 놀랄일도 아니고, 정말 예측하기 힘든건 사람이다. 어째 년초부터 날 붙잡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더라니, 그래도 실컨 떠들어대라고 하고 들어주다보면 시간간도가고 한데..요즘은 아주 더한다 더해. 참 야속할때도 있고, 나한테 왜이런거냐고 하고 싶을 때도 많다. 사실 이해도 된다. 문득 "나도좀 떠들어보자 좀!!"하고 싶다가도 "관두자 관둬"하게 된다. 누군가 나를 믿어주는건 참 행복한 일이고 복잡한 일이기도 하다. 이젠 아예 내가 떠들테니 우리집가자는 사람이 생길판이라 머리가 딱딱아프다. 걍 나혼자 나의 길과 집에 갈테다. 하여튼 막무가내사람들이 참 어렵다. 시절이 하 수상한 유럽동네 사람들은 더 인간적이 되가는듯하던데.내가 삼재라 참는다.ㅎㅎ.. 2012. 6. 29.
레고질을 레고와 책으로 주말내내 방정리를 틈틈히 했더니 깔끔해졌다. 레고는 레고박스안에 레고넣어 정리하던것이 MISB가 되다보니 옷장에 레고쌓기 놀이를 하고, 책장에 공간을 만들어 레고부품등을 정리해서 책으로 2단쌓기 놀이를 했더니 하늘이 노랗더라. 빈공간이 사라져가는 아쉬움과 즐거움이리라. 옥상 책장에 뭐든 갖다 놓으면 좀더 좋겠지만, 괜시리 걱정되니 결국 죄다 깔고 살게된다. 둘중하나를 포기하면 쉬우련만 하나는 정들고 하나는 즐거움이라 결국 양손에 들고 어쩔줄을 모르게되네.. 마나님이 요리조리 잘도 끼워넣는다고 눈빛인데. 덭붙이는 말쌈이 '레고방에 헌책방이면 딱이구만' ㅡㅡ;;;;;; 칭찬인지 아닌지 아리까리하네 ..어째던 꼼꼼한 쌓기로 한칸이상을 벌었다. ㅋㅋ 2012. 6. 25.
팔불출의 자랑질 참을 수 없는 즐거움이죠. 나의 과거랑 비교해보니..흠..한참 제가 꿀린거있죠. 제꺼아닙니다.. [YES24] 팔불출의 자랑질 2012. 6. 23.
밉지 않은 불법주차 밥먹고 걸어가는데 이쁘장한게 길에 서있네요. 주인은 꽃 나들이 간듯. [YES24] 밉지 않은 불법주차 2012. 6. 1.
나를 판매해본다.. 제길..초대박이라더니 무료상품이래. 난 들러린겨?? 2012. 5. 29.
잡담, 흰소리, 설화 오늘 일찍와서 애보는척하면서 이웃님이 보내주신 조증을 읽다보니, 나도 좀 조증이 있는건가 우울증도 있는건가 이런 생각이 드는건 사람이 다양한 성향이 내재되어 있고, 특정 성향이 좀 높을 뿐이라 주장하고 싶다. 책표지의 조증증상에 대해서 체크해보니 내가 이런가 그랬던가 생각하다보니 블로그 사진같은 이쁜 모습이 된다. 이런 생각은 정신건강에 안좋다는 생각이 앞선다. 탁구공같은 저모습이 이쁘다고 써놓고 보니 가뭄에 콩나듯 제정신일지도 모르겟다. 하긴 우린 일에 미쳐야한다고 하고, 뭔가 열심히 하면 미쳤다고 한다. 정신과 의사가 분석하면 세상의 수도 없는 사람이 미쳣다고도 한다. 일에 미치고, 자식한테 미치고, 돈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그나마 연애하는 젊은이들이 괜찮은건 사람한테 미쳤으니 가장 좋은 사례인.. 2012. 5. 22.
선물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는건 기쁜일이다. 또 주는건 더 기쁜일이다. 가정에 달을 맞아, 블로그 친구두분께 소마큐브를 만들어서 보낼예정이다. 뒤적거리다보니 예전에 각양각색으로 만들었던 만국기도 있다. 예전에 레고브릭 한쪼가리도 움켜쥐려하던 나와 지금은 조금 변했나? 귀엽게 생긴 조커는 한개씩. 카드놀이에서 조커는 모든 카드의 역할을 할수있다. 하지만 전체카드로 보면 깍두기다. 꼭 있어야하는 카드는 아니니까. 그래도 녀석이 환하게 웃고 있다. 그래도 익사이팅하게 소마큐브는 분해해서 보내야겠다. 한참 생각들하시게..ㅋㅋ 2012. 5. 19.
불금저녁은 이렇게..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친구녀석이 FB에 "내힘들다"써놓고 거꾸로 읽으라는 글을 보니..쫘식 그냥 제대로 쓰지라는 생각과 출장후 이래저래 수면부족이라 상태가 몸은 멀쩡한데 정신이가 동가숙서가식 그럽니다. 다음주엔 사랑하는 주인님 생신이라 오늘 고소공포증이 심각한 주인님을 모시고 높은 곳에 올라가봤습니다. 바이어랑은 자주 가봤는데 주인님을 처음 모시고 가보내요..뭐..바이어는 회사가 돈내고 그래서일지도..ㅋㅋ 왼쪽 동산위에 보일랑 말랑한 바늘같은데 남산 N타워입니다. 쭉 둘러보면서 참 주인님 기분이 좋아지셨는데 전 미안한것 같아 멋적네요. 원래 머슴이 그렇죠 뭐..ㅎㅎ 저 밑에 보일랑 말랑한 것이 봉은사입니다. 이런건 사진을 잘 안찍다보니...와인한잔 마시고 빵도 다 먹고 스프가 나왔네요. 역시 제가 제일 .. 2012. 5. 19.
유체이탈카드 옆자리 직원이 지갑에서 카드를 꺼냈다. 직원이 당황인지 황당인지. 말이없다 한마디한다. "참나 이짝 비닐만 들고가면 되는건가?" 잘 대보니 원래는 이모양이었다. 이렇게 분리가 되면 마그네틱있는 저짝 비니루만 들고가면 될런지 실험은 못해봤다. 하도 신기해서 사진함 찍어봤음. 어째던 카드를 요따구로 만드는지 처음 알았다. 신기하네요. 2012. 5. 18.
오! 덕후 어제 술한잔을 하게됬다. 오붓한 공통된 취미생활에 대한 수다를 떨고, 일본에서 넘어온 따끈따끈한 인공위성을 보며 마음이 므흣해진다. 게다가 엔화대 원화 환율 1:1로 운송비도 없이 구한것이라 어찌나 고마울수가 없다. 전에 일본에서 발매된 잠수함레고도 좀 아쉽긴하지만 다른걸 생각하면 ㅋㅋ 지난달 해외출장 바이어 미팅중에 도착한 문자. 지인 : 신제품 출시판매한다나 : 얼마에요지인 : 샀다나 : 얼마에요지인 : 몰라 일단 2개샀어 ㅋㅋ나 :...... 그래도 도착한 제품을 보면 또 흐믓해진다. 요즘 구매는 하는데 오래 해오던 취미에 쏟는 시간이 적다. 열정이 없다기 보단 취미라고 하기에도 부족한 밀린공부 책읽기 때문이다. 지인님은 글쎄 레고질을 넘어 옛생각을 하면서 건프라를 사셨단다. 스티커없이 색칠하려니 .. 2012. 5.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