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천상잡부(天上雜夫)_ 사업관리 시즌 2 (해외영업 시즌 1) )520

반가운 목소리 출처 : http://m.thecontest.co.kr/contest/contest_board_view.php?ccont_id=10560&cnst_id=323&cate=&stat=2&sort=&csort=5&page=3&mpage=1 자신이 노력해서 수주를 받을 때의 짜릿함을 알지 못하는 자는 영업의 DNA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누구나 노력해서 가치있는 성과를 올릴 때의 짜릿함을 알지 못한다면 사람이 아니다. 어쩌면 영업이란 꼭 물건이라고 단정했기 때문이지 삶의 연속에서 항상 포함되어 있다. 오늘은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손을 찍은 사진과 같이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일인 나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작년1월 친정회사와 같은 곳으로 옮기며 내가 뽑아서 잘 가르쳐주지고 못하고 온 젊은 후배동료들 이야기이다... 2015. 6. 14.
해외영업과 사람 출장이라고 하면 출장을 가지 않는 분들은 관광과 일의 애매한 입장에서 바라볼때가 있다. 이 편견은 직접해볼때까지 절대 변하지 않으리라. 그럼에도 해외영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출장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고객을 만나서 살아 있는 소리를 얼굴을 맞대고 듣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람의 눈빛과 얼굴 근육이 만들어 내는 표정만큼 현실을 잘 들어내는 것은 없다. 나도 그렇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젊은 동료들도 자주 착각하는 것이 있다. E-mail이 마치 유일한 소통의 도구처럼 느껴지는 착각..이것만큼 나쁜것이 없다. 나도 자주 반성을 하지만 잘 안될때까 많다. 얼굴을 맞대고 일과 일을 넘어서 관계가 형성되지 못하는 사업..난 차라리 온라인 판매만도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그 사람이 분석하고 통찰.. 2015. 6. 7.
Home Run - Human Resource 4월은 정신 없이 바쁘게 보낸듯 하다. 성과는 더디고, 시간은 아깝고 쉬고 쉽고 그렇게 가는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지.. 인사가 만사라는 것은 모든 일은 사람이 하고, 모든 제품과 서비스도 사람의 머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기계가 많은 영역에서 사람을 대체하고 있지만 그 기계를 만들고, 잘 작동하도록 점검해주는 것은 역시 사람의 몫이다. 사람이 만든 기계에 지배당하고 사는 것은 인간의 능력을 계발하지 않고 사는 삶들의 몫이고, 기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평범한 삶이고, 기계를 지배하여 사람에게 가치를 주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사람은 그렇게 논리적이지 않다. 우리는 모든 것을 논리적으로 보려고 하고 분석한다. 나도 그런것 같다고 착각한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자. 누군가에게 호감이 .. 2015. 5. 1.
젊어 고생은... 3월 출장때 중고신인을 데리고 갔었다. 새로운 업종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힘들텐데 열정이 대단하다. 본인이 준비도 많이 했지만 많이 해본 사람들을 대하는 것은 일정 수준이 올라갈때까지는 고단한 일이다. 특히 특정 분야만의 용어와 말을 알아가는데만도 힘들기 때문이다. 매일 등판에 힘들지만 매일 강판에 속상하기도 했을법하다. 살살 웃으면서 업무를 조금 속성으로 빠르게 가르치고 있다. 중요한것은 그 이상은 본인이 얼마나 많이 스스로 해 보는가에 달린일이다. 특히나 속성은 부작용이 있다. 속성의 부작용이 업무를 가르치는 버블을 만들기 때문이다. 속성의 대부분은 머리로만 이해해야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에 대한 책임감이 중요한 것도 그런것이 아닐까한다. 맘씨 좋은 선생님들보다 엄청나게 고생을 시킨 선.. 2015. 4. 25.
인사이동 以後.... 최근 예상을 벗어난 인사이동으로 조직은 혼란스럽다. 내가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방향성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변화를 지향하는 것 같지만 변화는 불편함을 동반한다. 마치 제갈량과 세종대왕, 이순신은 시대의 영웅이요, 멋진 역할을 하는 이야기속의 주인공같지만, 당장 이 세사람 밑에서 일을 한다는 것과 이들을 부리는 역할이 주어진다고 상상해보라? 막연한 동경과는 전혀 다른 생각과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대의 변화는 인간이 통제할 수도 없고, 세상은 한번도 정지한 적이 없다. 인간이 그것을 인지하고 사고하기 시작하는 순간은 대부분 벌써 많은 변화가 진척된 상태이다. 그때라도 스스로 변화하고 길을 떠나는 자는 살것이고, 길을 떠나지는 못해도 현재를 돌아보고 반성하면 살길을 찾을 수 있다. 그러거나.. 2015. 4. 19.
인사이동의 계절 1사분기는 인사이동의 계절이다. 춘삼월 꽃바람이 불때의 상큼함이 모두에게 똑같은 바람은 아니다. 바람이 분다는 것은 또 다른 변화이다. 그리고 그 바람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아야한다. 이번 봄바람에 작은 변화가 생겨 더 많은 사람들과 일하게됬다. 친정집에 돌아오고 나에게 기뿐일이 되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하다. 바람은 밖에서 불지만, 사람은 그것을 즐길수도 있고, 피하고 싶을 때도 있다. 상황적으로는 즐길 수 있는 바람이기도 하지만 마음이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아이러니 한 일은 그렇게 도처에 있다. 축하한다는 인사를 지나치기가 미안하기도 하다. 역사책이나 고전에 나오는 이야기를 통해서 좋은 바람과 나쁜 바람이 나에게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그것은 책속의.. 2015. 4. 4.
브랜드는 철학이다 우리는 브랜드 홍수의 시절에 살고 있다. 너무 많은 브랜드를 구분하기 위해서 vertical market solution (시장의 수직적 구분 또는 제품의 수준과 확장 정도에 따라 계량적으로 시장을 구분하는것...low-middle-high에 개별 세분화 시장을 구분하는 것등)에 따라 구분하기도 한다. 쉽게 말해서 어떤 곳에서는 어떤 브랜드같이 좀더 적합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런데 책으로 배우는 브랜드와 실무에서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면 참으로 괴상망측할 때가 많다. 현실을 감안한다는 미명하에 손을 대고 그것이 브랜드를 죽이고 살리기 때문이다. 상황이 변하면 판단이 바뀐다는 말과 브랜드가 갖고 있는 본질적 특성과 가치 사이에서 혼란스럽기 때문이다.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만들어 진다는 것.. 2015. 3. 9.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3월 [2015 [잡지]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3월 [2015] 편집부 동아일보사 | 2015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메인 타이틀의 신랄함이 탁 와닿는다. "실행없는 전략은 껍데기다." 꽃피는 봄이 온다는 것은 전략수행을 하는 조직에게는 3개월이 지나갔음을 알려준다. 상춘의 나른함과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닌 이유는 또 가고자 하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걱정은 해결책이 아니다. 대책이 완전한 해결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하는 상황을 판단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다. 그 대응에서 매번 큰 성공을 하는 신의 경지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그것이 적절한 판단이란 결심이 서면 그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실행을 실행해야 결과가 있다. 이번 호에서는 Spotlight기사와 이 기사에 대한 코멘트 기사가 .. 2015. 3. 8.
당신은 어떠하신가요? 연필을 한 자루 깍아주면 30원을 받을 수 있었다. 한 십년이 흐르고 나니 한 자루 깍은 시간이 10분에서 1분으로 줄었다. 주위 사람들이 대단한 기술을 갖고 있다며 칭찬한다. 그리고 십년이 더 흘러 그냥 깍는데 30초면 충분하고, 1분이면 문양까지 넣을 정도가 되었다. 주위 사람들이 이젠 그에게 기네스북감이라고도 하고 연필깍기 명장이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그의 생활은 하나도 나아지지 않고 되려 힘든 나날의 연속이다. 그 이유를 아는가? 안다면 당신은 어떠하신가요? 2015. 2. 22.
경쟁사를 이기는 방법 출처 : 구글 - 출처는 카카오스토리 트렌드헌터인데..몇가지 함부로 코멘트를 달아봄 1. 너 자신을 알라 경쟁사를 안절부절하게 만들기 전에, 당신은 당신의 회사가 어떤 것을 대표하는 회사인지 알아야만 한다. 예를 들어 애플사는 끝내주는 테크놀로지를 대표하는 업체이지, 투자자의 안전 투자를 보장하는 대기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khori : 스스로 뭘 모르고 앉았는지를 파악해라..사무실에 항상 먹기만 하는 것은 쓰레기통밖에 없다. 더하기만 하면 비만이 되거나 과유불급의 상태가 되기 제일 쉽다. 그런데 이런 일을 사람들은 잘한다. 진정한 혁신은 결국 빼기에서 완성된다. 2. 당신의 고객을 철저히 파악하라 고객들이 당신으로부터 얻기를 원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무엇.. 2015. 2. 18.
Up & Down 출처 : twitter (karaswisher) 모든 누군가의 삶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고, 나의 전성기는 언제였던가 언제 올것인가를 생각한다. 나의 전성기는 언제였던가...현재까지는 직장인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과거 내가 잡고 하던 고객들이 쭉쭉 크던 그 시절일것 같은 착각도 든다. 외부여건이 지금보다는 좋았던 시절이지 그것이 나의 전성기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아직도 꼭데기 근처에도 가본적이 없다. 억지가 아니라 정상에 오르겠다는 욕심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악을 써가면 혼자 정상에 올라간들 함께 즐긴 사람이 없는 삶이라면 더 외롭다. 그런길을 가봐야...내려올때 더 어려울 뿐이다. 각 업종도 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성장과 후퇴라는 굴곡을 안고 있다. 그보다 넓은 범위에서보면 산업자체의 .. 2015. 2. 15.
이게 뭐하는 짓인지...2 출처 : google 피곤해서 정신없이 잠들었더니, 오늘은 새벽부터 일찍 일어났다. 하루종일 뭘 그리 바삐 움직이며 살아가는가 생각해보면 해야할 일들..남들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간다는 느낌이 있는 반면 내가 하고자 하는 바데로 살아가는 것인지 남의 하고자 하는 바와 필요한 바를 해주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조금 혼란스럽다. 조금 뒤, 내일이 내 맘데로 되지는 않는다. 다만 그 오차를 줄일 뿐이다. 그런데 스스로 정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조금 멍하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당장의 일과 앞으로 해야할 일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정말 어떤 사람이 되어야할지..그게 잘 모르겠다. 사람구실이라도 잘 해야할텐데 말이다. 가족들에게 많은 시간을 쓰지 못하는 형편을 보면 스스로 부족하기도 하고, .. 2015. 2.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