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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_경제_IT(冊)350

경제학자의 영화관 [도서]경제학자의 영화관 박병률 저 한빛비즈 | 2012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책 제목이 아주 재미있어 보입니다. 경제학자는 영화를 통해서 자기의 이야기를 어떻게 말할 것인가라는 것만으로도 영화와 경제라는 주제의 두가지 의미를 상상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막 막상 책을 열어본다면, 아주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기는 어렵다는 생각에 공감하고, 또 책을 읽는 관점을 저도 조금씩 변경해 가면서 본것 같습니다. 먼저 영화속에 나타나는 경제이야기를 어떻게 재미있게 풀어갈 것인가가 제 관점이었다면, 작가는 경제학자보다 뛰어난 영화에 대한 지식을 배치하고,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보다는 뛰어난 경제학적 접근을 도모하는 방법을 취합니다. 따라서 저는 경제적 현상과 특정 주제에 관련된 영화가 어떤것이 있는가에 따라서 책을.. 2013. 4. 11.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The Strategist) [도서]당신은 전략가입니까 신시아 A. 몽고메리 저/이현주 역 리더스북 | 2013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책을 들고 다니며 읽다보니 표지를 벗겼는데, 화려한 겉표지보다 남색에 금장으로 글씨가 써진 THE STRATEGIST란 심플한 디자인이 훨씬 멋진 책인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 이정도는 나도 이해하고 있어 하는 생각과 그 깊이를 조금씩 더해가며 느끼는 유사점을 찾게 되는 책인것 같습니다. 더 재미있는것은 점진적으로 책의 깊이가 있는듯 합니다. 저자가 다양한 사례와 슘페터의 창조적 파괴와 노자를 오가는 다양한 경제학적 이론과 철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전략가란 의미에 보다 본질적으로 다가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현실에서 전략가로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매우 깊이있.. 2013. 4. 9.
훔쳐라 아티스트처럼 (Steal like an Artist) 훔쳐라, 아티스트처럼오스틴 클레온(Austin Kleon)상세보기 [도서]훔쳐라, 아티스트처럼 오스틴 클레온 저/노진희 역 중앙북스(books) | 201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세상을 즐겁게 살아가며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 내는 이야기를 아주 쉽고, 적절하게 설명한다고 생각한다. 또 아주 새로운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아주 재미있게 배치되어 즐겁게 볼수 있게 되어있다.책일 읽고 그의 홈페이지에 가보니 여러가지 그의 작업을 볼수 있가 있다. 그중 블로그가 한번 둘러볼만 하다. (http://www.austinkleon.com/blog/) 사진를 보면서 오스틴이란 작가..살짝 데프콘을 생각나게 한다. 블로그에서 본 그의 방은 책만큼 이쁘고 아기자기 하지 않다. 그곳은 과정이 존재하는 곳이기 .. 2013. 3. 23.
경제민주화 - 멘토14인에게 묻다 [도서]경제민주화 멘토 14인에게 묻다 강석훈 등저 퍼플카우 | 201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대선의 쟁점이 된 경제민주화를 대선이 끝난 시점에 다시 그 전망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은 유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시사토론, 대변인, 시민단체, 학계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사람들을 통해서 폭 넓은 스펙트럼으로 경제민주화를 되짚어 볼수 있게 되어 있는것 같다. 잘 구성된 주제와 리더들의 상반된 의견을 교차함으로 이 주제가 이끌고자 하는 분야, 한국이 내포한 주요 문제점, 미래를 볼수 있게 되어 있다. 내게는 김종인씨의 편에서 말하는 경제민주화의 개념, 김진방 교수의 재벌소유구조 개혁, 이혜훈 국회의원의 금산분리, 은수미 국회의원의 노동시장에 대한 의견을 보면서 상당히 많은 부분.. 2013. 3. 17.
혁신 기업의 딜레마 [도서]혁신 기업의 딜레마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저/이진원 역 세종서적 | 2009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요즘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물질이 풍요로워짐에도 마음의 여유가 사라지는 강박관념을 받게 된다. 매일 굴러가지 않으면 주저 않을 수 없는 기업에겐 쓰러지지 않기 위해 부단히 달리는 열차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빠르게 지나가는 산하의 춘하추동과 자연의 높낮이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광경을 볼 겨를도 없이 달리는 목표에에 매몰된것 처럼.. 책표지에 경영학계의 아인슈타인이라는 카피라이트가 그의 저술이 얼마나 혁신적이고 새로운 사고인가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겐 기존의 이론을 파쇄할 정도의 혁신적인 사고라기 보다는 보다 통섭적인 성찰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2013. 3. 16.
볼륨 존 전략 [도서]볼륨 존 전략 이지평 저 와이즈베리 | 201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선행하는 경기지표들의 숫자와 달리 경기상황은 불황인듯 하다. 하지만 그러한 시점에 어떤 것을 보는 가가 스스로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생각을 고노스케의 글에서 많이 느꼈던것 같다. 어쩌면 일본은 친숙하며 또 멀기도 하지만 어떤 성취의 길은 사람자체의 길로만 보면 충분한것 같다. 볼륨 존 전략이란 책을 보면서 전략의 가설은 흥미롭고, 타당성이 많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참 교과서적인 분석이다라는 생각이 든다. 전제조건과 관련하여서는 전제조건을 보유한 현실이 조금 동떨어진다는 생각도 하게된다. 마치 다 옳은 소리인데 마음의 공감이 떨어지기는 듯한 아쉬움이 있다. 저자가 제시한 전략실행을 위해 시장지배력(mar.. 2013. 2. 15.
위대한 CEO가 우리에게 남긴 말들 [도서]위대한 CEO가 우리에게 남긴 말들 조선경 저 위즈덤하우스 | 2013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책의 제목처럼 각 편이 경영자와 화두,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각 상황과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꽉 채운 100이 아니라 넘치는 110가지의 이야기는 천천히 읽다보면 버릴 말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번쯤 들어봤던 내용도 많지 않을까합니다. 책의 구성이 생각, 소통, 결정, 행동, 극복이란 상징적 단어로 경영자들이 당면한 환경이란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읽는 사람도 처해있는 상황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다른 점을 찾아내고, 알고 있지만 실행하지 못한 것을 되새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되는것 같네요. 기업을 경영하는 방법이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고.. 2013. 2. 3.
스한빙 경제대이동 [도서]스한빙 경제대이동 스한빙 저/차혜정 역 청림출판 | 2013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금융위기의 시기엔 예상치 못한 사태에 휩쓸려가며, 단기적인 현상과 영향에 몰입하였던것 같다. 그후 금융위기의 원인에 대한 복기가 진행된 책자들이 하나둘 나오고, 최근엔 복기를 넘어서 진행되는 과정과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책들이 나오는 것같다. G7등 유럽강국들의 위상이 꺽이며, G2체제로 논의되는 과정이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하고, 아직도 그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재의 상황과 분석을 통한 명확한 트렌드를 읽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인간은 시간의 흐름속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그것을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점이다. 그런점에서 금융위기 당시 원자바오의 말,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을 반성하여,.. 2013. 1. 20.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도서]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제임스 올워스,캐런 딜론 공저/이진원 역/이호욱 감수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지난주 늦은 퇴근 후 집에서 뉴스중간의 신간소개를 보다 잠들었다. 이런것이 의도하지 않은 하나의 인연이라 불러야할 것 같다.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이란 이름은 낯설다. 차라리 HBR이나 서강 HBR은 추억이 되가고 있으니 말이다. 사실 인문서적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구매할때보니 자기관리(처세술)이라는 분야로 관리되어 있어 머뭇거리고, 읽고나서는 경영이란 분야로 정리해야하지 않을까한다. 기업도 삶도 어떻게 경영해야하는가에 대한 통찰과 시각이 이 책의 핵심 내용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며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 2013. 1. 13.
결심의 위대함과 시간의 힘 [도서]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 고득성 저 다산북스 | 201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솔직하게 재테크에 관련된 책이 아니라 소설책인을 줄 알고 샀다. 라임색 자켓을 입은 외국인 양반을 보면서 그런생각을 하게됬는데, 어쩌다 한번씩 목록도 안보고 사는 책..그냥 충동적이던 감성적인던 그렇다. 시대가 변화고 사회의 구조변화가 예견됨으로 발생하는 다가올 현상에 대해서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죽음이 언젠가 다가올 먼 미래라고 생각하는 순간 인간이 긍정적인 망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노후와 같이 일정시점이후에도 자립을 해야하는 문화와 제도의 변화에 준비하지 않는 것은 일의 끝이 없기에 오늘할일은 내일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런 류의 책들은 가끔 서.. 2012. 12. 31.
세계지식포럼 리포트 - 퍼펙트 스톰 [도서]퍼펙트 스톰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저 매일경제신문사 | 201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2013년의 경제, 사회의 변화는 모든 사람에게 관심사이다. 트렌드 예측과 같은 책은 사본적이 없어 미래에 대한 논의를 보기위해 전세계의 지식인과 학자,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책을 선택하게 됬다. 조금은 나이브할지 모르겠지만 세상이 어찌되었던 하루 하루를 살아갈 뿐이라고도 생각한다. 한국만 해도 정치적 변화,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 사회계층간의 갈등과 경제적 격차로 인한 문제가 불황이란 이름속에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중심이 나는 개인의 여유, 사회의 여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진정 먹고사는 문제가 결국 사회제도, 정치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절박한 상황.. 2012. 12. 30.
현자의 충고 - 마쓰시타 고노스케 [도서]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저/남상진,김상규 공역 청림출판 | 2009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세계석학들의 한국에 대한 미래를 보다 사무실에 책을 두고 오는 김에 읽으려했던 녀석중에 제일 먼저 뽑아들게된 책이다. 松下, Matsushita, National, Panasonic이란 이름이 가깝게 느껴질것 같다. 2000년에 일본어를 못하는데 얼껼에 1년반쯤 일본영업을 하게될때 처음으로 야마하중앙연구소, 마쯔시타중앙연구소등을 갈 기회가 있었다. 야마하중앙연구소에서는 당시 반평크기의 작업책상과 그 밑의 서랍에 판매물품진열처럼 잘 정리된 부품들과 내 책상보다 깨끗한 모습이 깊은 인상이 남았다. 마침 故이수현씨의 선행이 있던 시점이라 방문자에게 친히 나와서 90도로 인사하시던 연구소.. 201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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