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그 보다 사람 -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겁니다 - 샘터
제목에서 말하는 창의성은 인간이 이룬 결과다. 무엇을 위해서, 어떻게 하려고 한 결과가 탁월하고,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사실은 우리가 하던 대로 하는 것과 다른다는 것이다. 그 탁월함과 하던 대로 하는 방식과의 격차를 좁혀가야 하는 상황은 사람이 매일 마주하는 머리 아픈 일이다. 그러나 격차를 좁히려는 욕망, 호기심, 목표, 도전의 과정에서 사람은 실패라는 학습 경험을 축적하고, 성공이라는 성취와 새로움을 발굴한다. 아우름 5권을 갖고 있는데, 벌써 42권이 발간됐다. 이 시리즈는 스스로 차분하게 돌아보기 좋은 주제, 삶의 단백함을 만들어가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번에 읽게 된 '창의성이 없는 게 아니라 꺼내지 못하는 것입니다'라는 책도 반나절만에 재미있게 읽었다. 인지 심리학, 인지..
2020. 1. 24.
백문이불여일견, 완벽은 없다 - 대시보드 설계와 데이터 시각화
완벽한 대시보드가 아니라 다양한 대시보드 사례, 시나리오, 데이터 표출방식을 통해서 데이터를 이해하기 쉽게 하는 것이 책의 목적이다. “데이터를 이해해야 하는 대상에 걸맞는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는 명제는 아주 중요하다. UX관점에서 정보 모니터링을 하는 사람의 필요, 욕망, 욕구를 적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그것이 사용자가 갖고 있는 현실의 문제이며, 해결해야 할 대상이다. 즉 그 해결해야 할 점들이 목표가 되고 그 목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목적에 부합하도록), 효율적으로(시간 기준)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한다. 동시에 상황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변화로 인해서 데이터가 변경되면 어떻게 지속적으로 feedback, 수정, 보완, 확인의 절차를 반복할 수밖에 없다. 숫자가 정확하고 그..
202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