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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인텔리전스 [도서]하버드 인텔리전스 빌 머피 주니어 저/백승빈,김정혜 공역 비즈니스맵 | 201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1. 확고한 신념을 가져라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다. 몽둥이라도 들고 찾아 나서라. 2. 문제를 발견 후 해결책을 찾아라 군인 전문 사이트를 누가 개발했겠는가? 당연히 군인 출신이다. 화장품 회사를 누가 세우겠는가? 당연히 립스틱 애호가다. 3. 크고, 새롭게, 그리고 다시 생각하라 중요한 것은 당신 눈이 바라보는 게 아니라 당신이 들여다보는 것이다. 크다는 것은 규모와 파급효과를, 새롭게 라는 것은 제 3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라는 의미이며, 다시 생각하라는 것은 완벽한 해결책은 한번에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고로 끊임없이 변화해야한다는 사실이다. 4. 인맥.. 2016. 8. 7.
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도서]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사토 가츠아키 저/양필성 역 스몰빅인사이트 | 2016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이제 갓 서른의 나이에 그가 설명하는 미래와 기술 그리고 인간이란 주제에 대한 이야기는 인상적이다. 이야기하는 내용의 관념적 이해는 잘 알고 있다. 나도 이것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생각한다. 그점이 질투보다는 서른의 총명한 스타트 업 창업가로써 저자를 다르게 보게 하는 이유다. 소년등고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규칙을 잘 이해하고, 자신이 주어진 여건에서 도전하고 실행하며 체험한 내용을 책으로 다시 공유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선도한다는 것을 추측보다 실제로 해보고 그 경험을 이야기 한다. 역사와 흐름, 맥락(context)과 같은 세상의 흐름과 기술의 발.. 2016. 8. 7.
제이슨 본 제이슨 본...이거 처음 나올때 우리 마나님하고 손 붙잡고 가서 본건데,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나보다도 나이가 많으신지도 몰랐던 맷데이먼의 액션영화를 보니 감개무량하네요. 항상 비밀에 쌓여 있으며, 맡겨진 임수를 잘 수행하는 기계같은 agent라기 보다 이번에는 연민의 정이 훨씬 더 많이 느껴진다. 나만 모르는 스토리를 속 주인공이 그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파란을 부른다. 드래곤볼 만화책도 아닌데 주인공이 각성을 한다. 그리고 각성을 하면 폭주와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게 보통인데 그렇지도 않다. 묵묵히 본인의 실력과 목표에 따라서 움직여갈 뿐이다. 한창때의 화려한 액션을 40대 후반이 소화한다는 것은 당연히 무리라고 생각한다. 5층 건물의 와이어 씬은 무리한 것이다. 아마 은퇴한 요원과 같이 바닥에 .. 2016. 8. 2.
나의 한국현대사 [도서]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 저 돌베개 | 2014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1959~2014, 55년의 기록을 유시민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이야기 한다. 역사책을 볼때 나이란 덧없기도 하다. 주어진 시대를 살고, 다시 그 시대를 넘겨주는 연속성으로 보면 의미가 존재하지만 그 시대를 미시적으로 보면 그렇다. 그가 살아온 궁핍의 대한민국이 전체주의와 같은 개발독재시대를 거쳤다. 그리고 민주화라는 시대의 욕망의 소용돌이를 넘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데까지 왔다. 그 세대에겐 전후 세대로써의 역할과 압축적으로 생존, 자립, 자유와 같은 다양한 스펙트럼이 혼재해 있다. 그가 목도한 사회상을 주제별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나에겐 그가 말하는 기억과 해석은 과거의 사실, 사실의 단면에 불과하다. 어떤 부분은 .. 2016. 8. 1.
역사 전쟁, 과거를 해석하는 싸움 (국정교과서 ㅡㅡ;;) [도서]역사 전쟁, 과거를 해석하는 싸움 김정인 저 책세상 | 2016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역사 전쟁, 과거를 해석하는 싸움'이란 제목이 책의 주제와 내용을 단번에 간파할 수 있도록 해준다. 과거 군사독재시절 청와대로 사용되던 구 일제식민팀탈시기의 사진과 광주민주화 운동당시의 인상적인 사진을 표지에 대비한 것만으로도 어떤 해석의 싸움인지 가름할 수 있다. 그 핵심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역사교과서가 존재한다. 다른 해석을 갖은 피아(彼我)의 존재 모두 교육이 백년의 대계이며, 다음 세대의 생각을 프레임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서로 물러설 수 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국사 교사서의 변천과 그 집필의 변천사를 통해서 역사학계와 정부가 검정, 국정, 이의 혼용을 통.. 2016. 8. 1.
굿바이 싱글 날은 덥고, 무엇을 하기는 그렇고 이럴때 음악과 영화만한게 있을까요. 중년이 된 김혜수라는 배우를 보면 항상 이쁘고 아름다운 시절에 대한 그림움보다는 시대와 나이를 따라가며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하이틴(요즘의 아이돌) 배우에서 지금까지 주어진 역을 열심히 살아간다는 생각이 든다. 배역과는 다르게 살아갈 것이다. 주변에 배우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 속에 살아가는 모습속에서도 멋진 배우로 살아가길 바란다. 극에서 보살핌에 익숙한 허영심 많은 바람둥이에서 누군가를 보살펴야 한다는 역할을 맏게된다. 단지 그 목적이 다를 뿐이다. 미혼모라는 주제를 통해서 사회적으로 여성들이 안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만들었다. 출장때 한번 입양가는 아이를 옆자리에서 본 된 기억이 있다. 아이를 수출대국.. 2016. 7. 24.
사냥 안성기라는 걸출한 배우와 슬림해진 조진웅을 보면서 잠시 박중훈과 안성기가 오버랩된다. 인정사정 볼것 없다라는 영화... 그리고 조진웅이라는 배우가 명량과 같은 진중한 역보다는 어째 항상 유쾌한 역이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 아가씨는 조금 다르기도 하긴 하지만.. 스토리는 우연히 금광을 찾고, 과거 탄광매몰의 기억속에서 살아온 자의 책임과 약속이 뒤엉켜있다. 조금 모지라지만 나의 손녀를 지켜야하는 할배의 노력은 인간의 집중력, 노력이 얼마나 가공한지를 감탄하게 한다. 이와 다르게 감탄할만 한 이야기는 금이라는 절대화폐, 화폐의 제왕이 발견되자 인간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탐욕이다. 함께 산을 오르고, 사고가 나고, 서로를 즉시 폐기하는 모습은 아마도 매몰된 탄광에서 생존을 위해서 사투를 벌이는 모습과는.. 2016. 7. 24.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Effective Communication) [도서]효과적 커뮤니케이션 크리스 아지리스 등저/심영우 역 21세기북스 | 200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2009년에 HBR series를 읽었다면 지금 조금 더 나아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서강 HBR을 조금씩 보던게 그 후 없어졌다, 다시 정식 출간이 되고 있다. 그 중간에 이런 시리즈들이 있었던 듯하다. 두종류의 시리즈가 있지만, 절판되서 구할 수는 없다. Communication이란 것에 대해서 최근에 내가 주위 어르신들에게 들은 표현을 빌리면 이렇다. 1) 상대가 적대적이라 하더라도, 그 것을 감내하고 설득하여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시키고 도움을 얻어 낼 수 있는 경지에 다다러야 한다. 2) 지식의 대화가 충만함을 넘어서 지혜의 대화를 끌어가라. 이런 말을 듣고 보면 이성적으.. 2016. 7. 24.
왜 상인이 지배하는가 (공범실종, 단독범행!!!) [도서]왜 상인이 지배하는가 데이비드 프리스틀랜드 저/이유영 역 원더박스 | 2016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책의 원제는 Merchant, Soldier, Sage : A new history of power (상인, 전사, 현인 : 새로운 권력의 역사)라고 되어 있다. 번역된 제목은 "권력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선, 왜 상인이 지배하는가"는 책의 내용에 대한 재해석이다. 이해한 내용으로는 책의 원제가 훨씬 적합한 설명이다. 역사학자가 중세부터 현대까지 경제학사를 현인과 사제, 지배자와 전사, 상인, 소작농과 같은 신분제 또는 전문성 그룹으로 구분하여 기술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각 그룹(신분제라는 표현이 최근의 개돼지 논란으로 자극적이라 피하고자 한다)의 이합집산과 시대의 배경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 2016. 7. 17.
왜 분노해야 하는가 CAPITALISM IN KOREA Ⅱ [도서]왜 분노해야 하는가 CAPITALISM IN KOREA Ⅱ 장하성 저 헤이북스 | 2015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한국 자본주의를 사두고 묵혀두고 있다. 그의 저서가 많지 않아 아껴두고 읽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책들에남긴 장하성 교수의 글을 읽으면서 시대를 보는 관점에 마음이 간다. 내가 세상을 보는 것과 유사성이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관점과 사고를 갖고 있기에 그의 책을 보는 것이 깊이를 더하는 것이기도 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편견을 심화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작은 아직 읽지 않았지만 한국이란 세상을 경제란 관점으로 해부해 보려는 것이었다고 추정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그렇게 생각했다. 제목을 통해서 "왜"라는 화두를 던지는 것이 하나의 도발이고 문제 제기다. 이런 도발과 문제제기.. 2016. 7. 10.
티스토리 초대장 2016.7 월말이면 휴가가 시작되는 7월입니다. 큰 즐거움보단 고단한 하루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좋은 기회입니다. 어째던 말입니다. 사진은 브렉시티 투표하던 날 피카디리 써커스 입니다..아놔..아래의 내용을 빠짐없이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1. 신청자2. 초대장 받을 E-mail주소3. 개설예정일4. 한번 가보고 싶은 곳과 해보고 싶은 여행?5. 방학과 휴가에 이건 해보고 싶다? 2016. 7. 3.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도서]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히노 에이타로 저/이소담 역/양경수 그림 오우아 | 2016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어디서 개수작을" "데헷"이라는 비속어와 젊은 친구들의 언어로 장식된 표지를 보면 재미있다. 함께 온 포스터는 어려서 국민하교 시절이후로 본적이 없는 종이 사이즈다. 팀원이 회의 테이블에 깔아두었다. 함께 준 스티커는 선풍기에 붙이더니...어제 직원카드 곳곳에 붙여놨다. ㅡㅡ;;;;;; 책의 내용은 대충 보아도 알 수 있는 이야기이다. 자신들의 행복추구권과 일사에서 자신의 의사결정이 중요하다. 그런데 어려서부터 학습된 세뇌와 강박관념, 사회적 제도는 스스로를 보호하는 제도가 있음에도 그것이 없는 것과 같이 살아가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이야기임에도 우리나라 젊.. 2016.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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