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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ori1377

21세기 병신호란중에...병신왜란까지...아몰랑... 3월 장기출장여파와 요즘 입에서 병신년+임진왜란을 더한 병신왜란이란 말이 종종 나온다. 6월에 진행해야할 영국전시회와 매일 전쟁처럼 터지는 영업팀 사무실이란 요즘같은 불경기에 전쟁터를 방불케한다. 전시출품과 전략조정, 거래선과 제품의 포지셔닝 점검, 하반기 전략기획..게다가 매월 계획대비 매출을 확인하고 조정해야하는 일이란 재미가 있을리 없다. 하긴 재미있으면 나한테 월급주고 시키겠냐는 생각을 하니까 다행이지, 그것도 아니라면 요즘은 병신왜란과 더불어 입에 '작작 좀 해라'라는 말을 달고 살 지경이다. 쉽게 말해서 잘 팔아서 잘 살아보겠다고 난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그럴려고 바쁘고 그렀습니다. ㅎㅎ 꽤 오래전 일본 영업을 얼껼에 해볼때가 좋았다.(일본 담당자 사수가 갑자기 탈출을 해서...ㅡㅡ;;;;;.. 2016. 4. 18.
HUMANS 휴먼 3.0 : 미래 사회를 지배할 새로운 인류의 탄생 [도서]HUMANS 휴먼 3.0 피터 노왁 저 새로운현재 | 2015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휴먼 3.0이라? 기술과 사회의 발전 단계에 프로그램의 버전 업그레이드와 같이 붙이는 숫자가 익숙해진 사회다. 그리고 최근 알파고는 천적이 두꺼비집이라는 유머와 이세돌을 이기는 저력을 남겼다. 하지만 나에겐 그런 단기간에 그것만을 위해서 개발된 기계에 적응하여 일승을 기록하고 그 보다 멋진 인간미와 노력하는 인간의 위대함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출장중에도 틈틈이 데이터 로밍으로 바라보게되었으니 말이다. 기술의 발달이 갖고올 인간 세상의 변화에 대해서는 불안한 미래, 특히 요즘과 같은 저성장 침체기의 시대는 그 불안을 더욱 부추킨다. 인공지능을 지배하는 자와 인공지능에 지배되는 자로 구분된다는 미래예측은 인간.. 2016. 4. 18.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도서]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윤용인 저 알키 | 2016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세상의 아버지란 이름은 공평하다. 결국 얼마나 그 방향으로 걸었는지의 차이가 있을 뿐 금요일에는 동료들과 오래전 퇴사해서 최근에 고기집을 내셨다는 후덕한 부장님을 뵈러갔다. 사장님이란 이름보다 아직도 부장님이란 명칭이 익숙하다. 좋은 고기에 좋은 동료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요즘 자신의 존재가치와 자유의지를 회복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 형님의 이야기와 서로 살아온 이야기를 했다. 힘든 시간은 인생의 구비구비마다 존재한다. 그때 자신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삶의 반증이다. 다만 그 행복한 시간을 잘 알지 못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토요일 늦게 일어나서 길.. 2016. 4. 10.
이노베이션 3.0 [도서]이노베이션 3.0 신동형,송재용 공저 알키 | 2011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이 책의 저자를 알게 된 것은 Slide Share에 공유된 IoT의 모든것에 대한 Power Point자료 때문이다. 산업의 발전과 IoT의 접목, 가능성등에 대한 기술동향등을 아주 체계적으로 정리된 글 때문이다. 그렇게 facebook에서도 연결이 되긴 했지만 큰 관계는 없다. 하지만 이렇게 모르는 사람을 네트워크를 통해서 연결되고 지식을 나눔받았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는 아주 도움이 되었고, 그것을 다시 누군가에게 어떻게 전달할 수 있는가는 나의 몫이다. 책의 제목에 Open Innovation을 넘어서 혁신전략의 탄생이란 타이틀이 걸려있다. 자신의 핵심과 정체성을 확보하고 더 다양한 산업과 기술을 포용하기 위.. 2016. 4. 10.
나도 방학인줄 알았다~~ unjourventeux.tistory.com 흥신소가 되어버린 이유가 팀이름 작명때문이라 넋두리를 하면 살고 있다. Solution이란 이름을 붙이고, 시장에 고객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기업이 당면한 문제는 대개 자동으로 해결된다. 그런데...회사일이라는것이 마음같지 않다. 모두들 우리팀에와서 Solution을 찾으려고 한다. 한편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즐겁고,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해 기가막힐 지경이다. 도움이 상대방에게 기쁨이 되고, 잦아지면 친밀해지기도 하지만, 무슨 권리가 생긴냥 요구하고 수행하게 된다. 그런 관계를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공사의 분별과 구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금 재수 없기도 하지만...) 하여튼 임원들이 단체로 전시회에 가서...방학인.. 2016. 4. 9.
뺄셈의 리더십 [도서]뺄셈의 리더십 김인수 저 명태 | 2015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베풀어 받는 법을 깨닫는 것..자신 마음을 들어볼 수 있는 법을 안다면 좋은 리더가 되는 시작이다. 책 머리에서 시작되는 노자의 구절이 내가 요즘 세상을 보는 관점과 유사해서인지 책을 읽기 시작하자마자 책 내용을 상상하게 된다. 태평성대에는 현재의 선순환 구조가 유지되기 위한 구조로 교육이 실현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세상에 우리가 똑같은 현상을 두 번 목격하는 일은 절대 존재할 수 없다. 똑같다고 믿거나 믿고 싶거나 착각하는 것 뿐이다. 이런 변화가 쌓이면 태평성대도 다시 난세가 되고, 새로운 규칙이 나와 다시 새로운 시대로 전환해 간다. 그 굴레속에서 인간은 살고 있다. 이런 거시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크게 본 그림에서는 순.. 2016. 2. 22.
송곳 2~3 [도서]송곳 세트 최규석 글,그림 창비 | 201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이 수인이란 주인공 기대된다. 아주 멋있다는 생각보다는 실패를 통해서 배워나가고, 본질을 파악하는 관찰력을 갖고 변화된 상황의 맥을 짚어 나가고 있다. 배운 것을 허투로 쓰지 않고 활용하는 자세는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하는 동기가 된다. 수인이란 이름이 마치 자신을 옥죄어 세상을 향해 버티어 나가는 듯한 상징성을 갖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래도 드라마는 참아 볼 생각이다. 수면이 부족하고 체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대학시절 노동운동의 현장을 텔레비젼에서 보기도 하고 '파업전야'라는 엉성한 영화를 어깨 넘어로 볼 기회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영상이 현실로 다가오지 않는 것은 체험의 한계이기도 하고 80년대의 잔상과 같이 남아 있었기 .. 2016. 2. 18.
파워블로그 9기의 추억 작년 바쁜 한해를 보내며 독서량이 크게 줄어들었는데...그나마 파워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독서활동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주 싸돌아 다니며 이웃집 가가호호를 돌아다니는 편은 아니지만..항상 댓글 남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간단하게 화면 캡춰해서 GIF로 만들어 주는 웹사이트가 있으니 활동 내역정리하기가 좋은데요.(http://bbom.org/tools/ani.html) 여러장의 사진을 붙여주기도 합니다..세상의 다양한 생각을 갖은 사람들이 편리한 환경을 제공해 주네요..ㅎ~~ 2016. 2. 14.
송곳 1 [도서]송곳 1 최규석 글,그림 창비 | 201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만화책 표지에 안내상의 사진이 오버랩되어 있다. 드라마는 보지 못했다. 1권의 마지막에 '내가 이 동네에서 유명한 똥이야'라는 대사가 있다. 그래서 어쨌다는 것이냐. 그것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과장을 보면서 사람에게 타고난 태생적 특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기업에서 조직생활을 하게 되면 길들여지는 사람과 기들여지지 않는 사람이 있다. 나는 후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후자는 바닥과 중간이상에만 존재한다. 그런데 이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본능과 같은 태생에 가깝다고 생각하게 된다. 기업에서 해고되는 사람들을 본다면 성과나 도덕성에 결함을 갖은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내가 경험하기로는 그렇다. 하지만 세.. 2016. 2. 14.
아나바나 운동 영업을 하면서 제일 어려운 일은 내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가까운 사람과의 거리가 멀고도 가깝고도 한 것은 다 내 마음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업을 하는 일선에 선 사람들은 시장과 고객이란 존재와 거리에서 불가근불가원해야한다.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란 대단히 어렵다. 나 혼자 잘해도 안되고 호흡과 균형을 맞추어서 잘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작년 5월부터 불가근불가원해야하는 틈새가 벌어진 고객과 실랑이를 해왔다. 담당자는 누구보다도 걱정하고 방법을 찾아보고, 구원의 손길이 떨어지기를 바라면서도 답보 상태로 인해 의욕이 떨어지도 한다. 그나마 워낙 밝은 성격이기에 부럽기도 한 녀석이다. 어디에서나 경쟁을 치열하다. 요즘과 같이 경기가 침체되면 경쟁의 범위와 수준은 훨씬 더 높은 난이도를 .. 2016. 2. 13.
레고 우리 동네 (How to do well about 덕질?) [도서]레고 우리 동네 브라이언 라일스,제이슨 라일스 공저/나경배 역 인사이트(insight) | 2016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모듈라 기법과 소품 구성에 대한 깔끔한 Tip을 구할 수 있다 LEGO 10182 Cafe Corner의 길 모퉁이 3층 건물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과거 단독형으로 우뚝선 건물에서 코너를 차지하면 2가지 면을 보여주는 건물을 통해서 마을, 도시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기 때문이다. Factory series에서 시작한 모듈라 하우스는 3층이상의 건물과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고, 건물의 내부를 피겨(LEGO People)에 맞춰 점, 선, 면, 공간으로 이어지는 가상 세계에 현실을 넣어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미니어쳐의 세계, 마니아 또는 덕후들의 덕질이 .. 2016. 2. 13.
2016. 2월 티스토리 초대장 설 명절도 끝나고 국제 경제는 저주받은 영혼과 같이 혼란스럽습니다. 경제가 돌아가는 규칙을 만드는 정치는 핵폭탄을 맞은 듯 정신을 못차립니다. 외계인과 싸우려는지 떨어지지 않는 로켓을 쏘는 나라도 있고, 남의 나라 탓을 하다고 여러나라에서 반성과 쌍욕을 먹는 먹는 나라도 있습니다. 修己安人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1~5 건너뛰기 없기 비밀댓글로 달아주세요. 근자감을 갖고 내놓으세요라는 말만 남기면......현재 6장 배포가능.. 작성내용1. 신청자 2. E-mail(초대장을 받을 이메일..Naver bloger보다는 신규 블로거 중심)3. 개설예정일4. 블로그의 목적과 주제 (불가주제 : 게임, 연예인....) 5. 2016 병신년 새해를 맞아 미친거 아냐라는 생각을 불러오는 사건은 무엇이 있을까요? 2016.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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