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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_경제_IT(冊)359

의미부여의 기술 [도서]의미부여의 기술 인터브랜드 저 엔트리 | 2014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앤디워홀을 생각나게 하는 표지가 비슷비슷한데, 다 읽고 나서 다시 보니, 책의 목차가 깡통표지로 잘 자리잡고 있습니다. 책의 중간에 시이불견, 청이불문이란 구절이 한번 나옵니다. 보되 보지 못하는 것은 그냥 보는 것과 관찰하는 것의 차이를 말해줍니다. 듣되 듣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가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경청할때와 흘려들을 때의 차이를 언급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어진 상황에 해야할 바를 쫒아가는 나의 마음이 그에 따르지 못함입니다. 그런점에서 유홍준 교수가 차용해서 다듬은 사랑하면 보이고 또 다르게 보인다는 말은 여러가지의 의미로 다가옵니다. 이렇게 우리는 항상 그런 마음을 간직하기 어렵습니다. 그런 일반 대중에서 무엇을.. 2015. 2. 22.
차이를 만드는 조직 [도서]차이를 만드는 조직 스콧 켈러,콜린 프라이스 공저/서영조 역/맥킨지 서울 사무소 감수 전략시티 | 2014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어려서 철없이 목표가 있어서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외국인 회사의 순서로 생각한 단계에서 다녀본 것이 요즘은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한 업종에 종사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간독을 하긴 했지만, 그 뛰어난 인재들이 오래 동안 고민한 것이 나는 인문고전에 수도 없이 말한 결과가 현재 조직의 경쟁력 강화와 같다는 사실을 재확인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고 보면 동양고전은 오래 전부터 이미 말하고 있으나 우리는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을 게을리하고, 서구의 분석기법은 논리와 과학의 한계를 벗어나려 발버둥치다보니.. 2015. 2. 9.
의사결정의 순간 [도서]의사결정의 순간 피터 F. 드러커 등저/심영우 역 21세기북스 | 2004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루 피터드러커는 글을 통해서 아직도 생생하게 무엇을 어떻게, 그리고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깨우침을 준다. 미래에 관한 예측은 모두 추정이다. 그 추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수단과 방법론을 우리는 논하고 있다. 하물면 내일도 살아보지 못한 우리에게 미래는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 당연히 그렇게 될 사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지도 못했다는 사실과 잘못 이해했다는 책임의 불안감을 줄때가 많다. 주어진 제약된 시간과 상황속에서 우리가 의사결정을 해야하는 위치에 처하여 고민하는 이유가 그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8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아마도 HBR의 소논문들을 정리한 것 같다... 2015. 2. 5.
원씽 THE ONE THING [도서]원씽 THE ONE THING 게리 켈러,제이 파파산 공저/구세희 역 비즈니스북스 | 2013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큰 기대를 하지는 않은 만큼 하나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차분히 볼 수 있었다. 조금 과한 설명도 있지만 목표를 위해서 효과적이고, 당면과제에 효율적으로 주어진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alignment는 조직이나 개인에게도 중요하다. '선택과 집중'이란 말이 지금은 일상 용어가 되다시피 했다. 말로는 다들 청산유수와 같이 잘 알고 심지어 박식하다. 하지만 나를 돌아보고, 나의 주변을 돌아보고 세상을 돌아보면 수 많은 선택과 집중을 함에도 수준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일까? Yes와 No중 한가지를 취하면 그 여집합에 대해서는 일시적 포기를 의미한다. 청소를 하면 쓰레기가 나온다. 책에.. 2015. 2. 2.
답을 내는 조직 [도서]답을 내는 조직 김성호 저 쌤앤파커스 | 201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책 제목이 후련하지만, 제목 위의 카피는 더 통쾌하다. 업무관련 블로그에 정리하면 될때까지 해야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와 통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금만 힘들어도 주저앉는 내성을 극복하지 못하면 무엇하나 존재의 가치를 입증할 기회를 상실한다. 편안함과 안락함을 즐길 수 있는 자격은 분명하게 배웠지만, 그 행복함에 취해 시간을 흘려보내면 아쉬움만이 남는다. 인간은 무엇이든 두번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두번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랑도 일도 노는 것도 미친듯이 그 때를 즐길때 내것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1) 일을 제대로 이해하기2) 문제가 보이도록 자신을 두기3) 답을 생각하는 시간 갖기4) 답을 찾아 시행.. 2015. 1. 27.
플랫폼, 경영을 바꾸다 [도서]플랫폼, 경영을 바꾸다 최병삼,김창욱,조원영 공저 삼성경제연구소 | 2014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휴가권장도서가 아니라도 업무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에 좋은 책이라 구매하게 됬다. 2-3년전부터 ICT연관업종으로써 생태환경의 지속적인 거래흐름에 대한 이해를 돕기에 적당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들의 사용이 성장기를 넘어서기 시작하면서 최근에 가장 많이 듣게되는 말이 클라우딩,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이란 말이다.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는 사양한 기기들에 인터넷이 접목되고, 책의 표현데로 엄청난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비쿼터스를 넘어서 어디에서든 필요한 자료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마치 슈퍼컴퓨터에 달라붙은 단말기작업처럼 세상이 거대.. 2015. 1. 17.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도서]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함유근,채승병 공저 삼성경제연구소 | 201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플랫폼 경영을 바꾸다와 일련의 씨리즈 책이다. 가능하다면 먼저 이책을 보고 플랫폼을 보는 것이 새로운 경영생태환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다. 빅데이터, 엄청나서 감당이 안될듯한 데이터를 처리하자는 발상을 보면 확률과 통계의 개념이 적용된 것 같다. 표본을 무한대로 늘릴수 있다면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을 충분히 확률높게 볼수도 있다는 가정처럼 말이다. 그리고 측정하고자 하는 것을 이 전제에서 검증할 수 있다면 보다 합리적인 과거와 현재의 값을 통해서 경험에 의한 예측, 감에 의한 예측을 보다 이성적인 방법으로 합리적으로 예측이 가능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책을 보면서 빅데이터의 특성을 Volume(엄.. 2015. 1. 16.
ONE PAGE 인포그래픽스 [도서]ONE PAGE 인포그래픽스 우석진,김미리 공저 샌들코어 | 201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도서중에 한권, 한페이지를 사용하는 책들이 많다. 그런데 이 책의 책의 목적과 의도 그리고 이름이 딱 맞는다. 얼마전에 본 월스트리트 저널 인포그라픽 가이드를 보면서는 사람이 인지하는 것을 이해하고 배려해서 자료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설명한다고 이해했다. 이렇게 이해하고 나면 MS office의 template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새롭게 알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빅데이터의 시각화에 대한 책을 사서 보려는 중이었는데, 도서관에서 보이는 이런 재미있는 책을 지나칠 수가 없었다. Data Visualization을 생각하면서 책 읽는게 도움이 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됬다. 이달에 본 생각의 탄생에서 말.. 2015. 1. 12.
1초 안에 떠오르는 글로벌 브랜드의 성공 비밀 [도서]1초 안에 떠오르는 글로벌 브랜드의 성공 비밀 바바라 E. 칸 저/채수환 역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제목이 요란하다고 내용이 항상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 하고 있는 일들과 진행속에서도 가끔 혼란스럽고 갈팡질팡하는 것은 내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미련이 여기저기 남아 있기 때문이다. 혹시 새로운 좋은 생각을 얻거나..그럭저럭 생각날까하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보게된다. 게다가 보던 책을 사무실에 놓고와서..어쩔수 없는 선택이 된점이 있다. 1초안에 딱 떠오르진 않습니다. 책은 얇은데 사실 읽기 편한것 같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브랜드에 대해서 근본적이고 중요한 사항은 잘 정리되어있습니다. 실무에서 브랜드관리를 한다면 거시적은 틀을 갖고 보기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전에.. 2015. 1. 6.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12월 [2014] [잡지]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12월 [2014] 편집부 동아일보사 | 2014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12월은 한해를 마감하는 달이라 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달이라고도 한다. 12월은 여러모로 중요한 달이다.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은 반성하며, 내일을 준비하자는 원자바오의 말이 새삼스럽게 다가오는 바로 그곳이기 때문이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일이 있는듯 없는듯, 되는듯 안되는듯 가는듯 오는듯 한 12월 같은 시절이 많습니다. 그래도 하고자한바는 어느정도 진행되고, 목표한 책은 읽은 듯 하고, 운동도 시작하고나니 목표한 만큼은 아니더라도 하긴 하는구나정도는 됩니다. 게다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레고도 샀습니다.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 시간은 안되지만 잘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저도 2014는.. 2015. 1. 1.
UI 사용성 테스트 실무 [도서]UI 사용성 테스트 실무 전민수 저 멘토르 | 2011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UI (User Interface)에 대한 사용성 테스트 실무을 설렁설렁 읽게 된다. 몇일전 우리회사 S/W제품을 완전독파란 개인 명제를 갖고 이것저것 보게되면서 스스로 업종의 경험이 있다고는 하지만 마구잡이 확인이 아닐까하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스스로 마구잡이인데도 일명 벌레와 불편한 점을 40가지정도나 적어 놓으면....또 사고를 친거 아닌가 스스로 묻곤합니다. 원래 지적질이란 쉬운것이고 고치는 것은 맘갖지 않은 것이거든요.. 최근 SNS에서 기획자가 개발자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로 "남들은 다 되던데.", "그거 쉬운거 아냐"라는 말이라고 합니다. 저것 때문에 일이 안되요와 저것만 되면 이렇게 잘 할 수 있.. 2014. 12. 27.
통찰로 경영하라 [도서]통찰로 경영하라 김경준 저 원앤원북스 | 2014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받아들고 두툼한 두께에 페이지가 없어서 조금 부담스러웠다. 자세히 보니 이쁘게 장식된 책 중간에 페이지가 보인다. 그리고 읽어 보면 생각보다 쉽게 정리되어 있다. 한가지 놀라운 것은 이런 분량을 직원들에게 쉽게 쓸정도라면 대단히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라는 생각이 든다. 각 사건의 유래와 원전등을 다양하게 써내려가는 것이 컨설턴트의 특성을 고려해도 대답히 놀랍긴하다. 또 약간 의심스럽기도 하다. 책은 다양한 사례에서 보는 비지니스의 본질을 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이 서로 다른것들이 어떻게 이어지는 아이디어이다. 책의 시작에 써 있는 문구와 같은 맥락이다. 또한 역사와 인문학적 관점에서 경영을 다시 한번 고찰하는 것은 .. 201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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