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영_경제_IT(冊)359 사장의 생각 [도서]사장의 생각 신현만 저 21세기북스 | 2015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SIBF에서 21세기북 코너에서 만지작 거리다가 돌아왔다. 목차를 보는데, 마음에 와닿았다.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는 답답함을 타인의 어께위에 올라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사장이라는 삼디직종에 관심이 없다. 그 힘든 걸 왜 하려고 하는지도 이해하기 힘들다. 권력과 명예, 금전적 보상등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모르겠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정한 성과를 이루고, 성과를 이루는데 기여하는 것으로 만족하고자 한다. 물론 사장이란 지위가 분명이 무엇인가를 더 할 수 있는 배경이 된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렇다고 꿈이 작은 것도 아니지만, 무엇인가 억메이고 행복하지 않다고 시그널이 발생하기 때문이.. 2015. 11. 8. 드론은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도서]드론은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가 이원영,이상우,테크홀릭 공저 한스미디어 | 2015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드론은 아마존의 배달서비스 시험에 따른 해외토픽과 최근에 취미로 늘어나는 드론 동호회로 사람들의 입에 회자된다. 막상 보면 RC 헬리콥터가 변형된 모습과 같아서 장난감과 비슷하다. 그런데 사람들이 열광하는 모습이 솔직히 신기하기도 하다. 최근 새로운 산업분야로 나타나는 것이 IoT, Big Data(Data Science), Drone등이 전자업종에서는 가능성으로 보고 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통신사업이란 네트워크플렛폼과 모바일 시스템 운영플렛폼인 안드로이드, 아이오에스등이 연동하고 데이터를 통한 더 많은 가능성을 확장하려고 한다.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와 상상속의 세계를 현실로 .. 2015. 11. 8. 삼성의 CEO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도서]삼성의 CEO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백강녕,안상희,강동철 공저 알프레드 | 2015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책을 고른 이유는 간단하다. 최진적 교수의 글이 두 편이나 실렸다는 점이 그 이유다. 지난번 불교방송에서 한 강연회를 참 재미있게 들었기 때문이다. 책을 통해서 각 편의 강연자들이 말하는 이유보다 왜 CEO들이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초청해서 들어야 하는 이유를 생각한다. 2011년말부터 지금까지 만 4년정도 500권을 넘게 미친듯이 읽어 온 나의 이유와 비교해 보는 것도 스스로에게 많은 생각을 주기 때문이다. 이 과정의 시간이 책이란 친구가 있어서 위안이 되었고, 삶은 안되는 것도 없고, 딱히 되는 것도 없는 기간이기도 하다. 그런 시간을 통해서 나의 존재가 변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 2015. 10. 26. 2030 대담한 미래 (下) [도서]2030 대담한 미래 최윤식 저 지식노마드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책의 2부는 중미패권전쟁, 3부 세계전쟁이란 축으로 기술된다. 다국적 기업이 왕성하고 세계화를 추구하던 시대에도 세계경제의 블럭을 3축경제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미국, 유럽연합과 일본을 필두로한 아시아 연합이었다. 그 당시 최종승자의 예측을 참 재미있고, 험란하게(대학원 수업교재라서 ㅡㅡ;;;) 본 기억이 있다. 교육수준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아시아지만 지역적 불균형을 볼때 제패는 불가하다. 평균적인 질적 향상과 유럽연합등의 기대가 넘쳐서 최종 승자가 될것으로 예측했다. 그리고 20년이 흘러 이 책에서 말하는 예측과 최근에 이것 저것 중국 지식인이 써낸 책을 보더라도 참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모두 .. 2015. 10. 19. 2030 대담한 미래 (上) [도서]2030 대담한 미래 최윤식 저 지식노마드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같은 책에 대해서 두번 리뷰가 가능하다는 말을 꼭 같은 책을 두 번 읽는다로 해석해 왔다. 그런데 이번엔 생각을 조금 바꿔서 이용해 보기로 했다. 500페이지가 넘는 책이나 책의 내용이 대단히 어려운 경우에는 생각의 정리를 반정도로 나눠서 두번에 정리하기로 했다. 천페이지가 넘는 책을 읽어보면, 머리속에 빠르게 자리 잡은 내용을 제외하면 머리속에 들어왔다가 나간 내용을 정리하는데 큰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관심이 많은 듯 보인다. 하지만 오늘 잠들면 내일 일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과 공포는 대부분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현재에 집중해서 살아가는 것이 대부분이고, 내일은 나에게 특정한 일이 있.. 2015. 10. 5. 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 [도서]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후회한 12가지 와다 이치로 저/김현화 역 한빛비즈 | 2015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난 의도적으로라도 아쉬운 것은 바로 털어버리려고 한다. 그것을 가슴속 깊이 남겨 후회라는 추억의 덫엎음에 머묻거리고 싶지 않다. 내가 후회한 선택을 했을때에는 내가 그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좁은 견해와 안목을 갖고 판단한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또 후회한들 과거는 돌아오지 않는다. 필요한 사과와 감사 표시를 하는 것이 더 솔직하다고 생각한다. 들판에 핀 이름모를 들꽃의 아름다움은 간결함, 시련을 이겨낸 곧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말하는 온실속의 화초는 성공한 모습일지 모른다. 냉정하게 살펴보면 온실속의 잡초는 그 무엇보다도 먼저 뿌리 뽑히기 때문이다. 들판의.. 2015. 9. 28. 어떻게 그들은 한순간에 시장을 장악하는가 [도서]어떻게 그들은 한순간에 시장을 장악하는가 래리 다운즈,폴 누네스 공저/이경식 역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빅뱅이라고 한다면 갑자기 발생한 대폭발과 같은 현상이다. 사업에 있어서 새롭게 출현한 특정 제품, 서비스등이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는 것을 비유한 표현이다. 내가 종사하는 업종에서는 중국기업중 하나가 10년전쯤부터 출현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 급격하게 올라오고 있다. 지급은 경쟁을 하기에도 버거운 자본력과 기술력에 감탄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빅뱅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집중하고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책속에서 말하듯 현상이 상어지느러미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끄는 제품은 많다고 생각한다. 당장 아이폰을 필두로 시작된 최근의 현상, 샤오미.. 2015. 9. 20. 밸런스시트 불황으로 본 세계 경제 [도서]밸런스시트 불황으로 본 세계 경제 리처드 쿠 저/정성우,이창민 공역 어문학사 | 2014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2008년 금융위기라는 대후퇴의 혼란과 이 경제 환경이 초래한 우리 삶의 변화는 그야말로 재난이다. IMF와 같이 길에 나 앉은 사람들은 적어 보이지만, 전체적인 삶의 하락은 모두에게 고통이다. 이 시기가 되면서부터 많은 학자들과 기사를 통해서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있었고, 현재도 진행중이며, 다양한 정책이 시행중이다. 그중에 인상적인 시대의 말이 "new normal"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방법과 방식이 맞지 않는 혼돈의 시대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비슷한 시대를 경험한 케인즈와 맑시즘을 읽게되는 그 절심함이 있다고 생각된다. 나는 경제학이 전제하는 ".. 2015. 9. 7. 제로 투 원 [도서]제로 투 원 피터 틸,블레이크 매스터스 공저/이지연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 2014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제목부터 신선하다. 비즈니스 환경을 보면, 주변의 기술적 변화와 본질의 변화를 구분하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 책을 통해서는 신선한 관점들을 통해서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관점에서 작은 차이는 큰 결과적 차이로 도래될 때가 많다. 저자가 기술의 중요성에 몰입된 경향과 사람중심의 영업을 바라보는 관점사이에서 합리적인 지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보면서 편향을 바라보는 시각이 상당히 재미있다. 이 책을 보면서 Start-up, Lean, IoT, Big data를 바라보는 나의 관점과 일치하는 부분도 있고, 새롭게 배운점이 많다.. 2015. 8. 24.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도서]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김현철 저 다산북스 | 2015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New Normal의 시대라는 신조가 유행한지도 일년이 넘었다. 대외의존도가 높고, 5천만의 인구면 내수 시장의 규모가 그리 적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우리의 경제규모를 보면 내수는 충분치 않다는 생각이 우리의 잠재의식속에 많다. 중국이란 국가가 30년넘게 8%의 고도성장을 했다는 것은 약 7억명의 순수한 노동력이 전세계 시장에 창출되어 오는 과정이 이룬 업적이기도 하다. 반면 7억이란 노동력이 기존 중국을 제외한 노동력에 버금간다는 것을 보면 금융위기와 다시 돈을 태워야 하는 다가올 미래와 상관없이 공급이 압도적으로 수요을 앞지르는 시장이 시작되어간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산업고도화에 따라서 공급이 초과되는 시장의 범위는.. 2015. 8. 12. 러시아, 지금부터 10년이 기회다 [도서]러시아, 지금부터 10년이 기회다 강남영 저 라온북 | 201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나도 99년부터 러시아 비즈니스를 하고, 금년에 2-3번은 매년 방문을 하고 있다. 러시아어를 할 줄 안다면 좋겠지만 고객들이 영어를 잘 하기에 어려움은 없다. 그리고 구글번역기의 조금은 어색한 번역도 전화기를 통해서 유용하게 사용한다. 키릴어를 대충 읽을 때 쯤이되면 출장에서 돌아올때다.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구체적인 사항이나 정보를 본다기 보다, 러시아 문화를 이해하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포인트이다. 과거 대제국을 유지하고, 근현대 냉정시대의 한 축으로써 대륙적 기질이 많이 남아있다. 또 중국과 미국과는 참 다르다. 하지만 거구의 우락부락한 사람들 속에 스.. 2015. 8. 10.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 할 것들 [도서]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 할 것들 존 맥스웰 저/김정혜 역 비즈니스북스 | 2015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전세계 2400만부를 판매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외형적 성과보다 나는 그가 이 책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내용과 시대적 상황이 공감대를 얼마나 갖는가?가 곧 이 책의 가치이며, 시대를 뛰어 넘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더 높은 가치를 내포할 수 있다. 그 결과는 판매부수보다는 그의 말이 세상에서 어떻게 실현되는가?를 지켜보고 또 실천해 볼 수 밖에 없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물어야 할 것들"이란 장문의 제목보다 "Good Leaders Ask Great Questions"라는 영문 부제가 책의 내용과 부합하는 적확한 표현이다. 인생이라면 내 .. 2015. 8. 3.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