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영_경제_IT(冊)359 제4차 산업혁명 [도서]제4차 산업혁명 하원규,최남희 공저 콘텐츠하다 | 2015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관려도서를 읽어서인지 조금은 지겨운 감도 있다. 하지만 세상의 발전되고 있는 현재와 방향성의 시도들을 잘 정리했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2025 국가전략, 독일의 인터스트리 4.0에 대한 책을 보고난 뒤여서 기술적인 용어라던가 하는 부분의 전문단어들을 좀더 쉽게 볼 수 있었던것 같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에 대해서 산업내의 인사이트, 산업간의 인사이트, 산업환경의 인사이트를 갖고 있다면 훨씬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 책하나 정도면 세상이 어떻게 융합되고 발전되는지를 보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각 국가들의 방향성과 집중과 비교해서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의 구체성이 많이 아쉽다. 그러다보니 일.. 2016. 9. 17. 인더스트리4.0 [도서]인더스트리4.0 한석희,조형식,홍대순 공저 페이퍼로드 | 2015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2009년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리쇼어링을 진행할 때가 생각난다. 7년이 흐름지금 나는 아직도 제조업체에서 일하고 있고, 점진적인 ICT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을 통한 트렌드가 발생했다는 것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큰 이유가 된다. 제조업에서 영업을 하다보면 이념적인 색채가 존재하지만, 화이트 칼라속에 블루컬러 기운이 함께 한다. 실물, 물리적 생산과 함께하기 때문에 그것의 이해가 좀더 많기 때문이다. 고용유발개수가 가장 크기 때문에 쓸데없는 자부심이라 불려도 일종의 자존감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요즘 떠오르는 초연결 사회란 각 분야의 지식, 지혜, 통찰력을 데이터화함으로 신산업을 발굴하려는 상당히 .. 2016. 8. 9. 하버드 인텔리전스 [도서]하버드 인텔리전스 빌 머피 주니어 저/백승빈,김정혜 공역 비즈니스맵 | 201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1. 확고한 신념을 가져라 영감이 떠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다. 몽둥이라도 들고 찾아 나서라. 2. 문제를 발견 후 해결책을 찾아라 군인 전문 사이트를 누가 개발했겠는가? 당연히 군인 출신이다. 화장품 회사를 누가 세우겠는가? 당연히 립스틱 애호가다. 3. 크고, 새롭게, 그리고 다시 생각하라 중요한 것은 당신 눈이 바라보는 게 아니라 당신이 들여다보는 것이다. 크다는 것은 규모와 파급효과를, 새롭게 라는 것은 제 3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라는 의미이며, 다시 생각하라는 것은 완벽한 해결책은 한번에 찾을 수 없다는 것이다. 고로 끊임없이 변화해야한다는 사실이다. 4. 인맥.. 2016. 8. 7. 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도서]내가 미래를 앞서가는 이유 사토 가츠아키 저/양필성 역 스몰빅인사이트 | 2016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이제 갓 서른의 나이에 그가 설명하는 미래와 기술 그리고 인간이란 주제에 대한 이야기는 인상적이다. 이야기하는 내용의 관념적 이해는 잘 알고 있다. 나도 이것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생각한다. 그점이 질투보다는 서른의 총명한 스타트 업 창업가로써 저자를 다르게 보게 하는 이유다. 소년등고이기도 하지만 세상의 규칙을 잘 이해하고, 자신이 주어진 여건에서 도전하고 실행하며 체험한 내용을 책으로 다시 공유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선도한다는 것을 추측보다 실제로 해보고 그 경험을 이야기 한다. 역사와 흐름, 맥락(context)과 같은 세상의 흐름과 기술의 발.. 2016. 8. 7.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Effective Communication) [도서]효과적 커뮤니케이션 크리스 아지리스 등저/심영우 역 21세기북스 | 2009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2009년에 HBR series를 읽었다면 지금 조금 더 나아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 서강 HBR을 조금씩 보던게 그 후 없어졌다, 다시 정식 출간이 되고 있다. 그 중간에 이런 시리즈들이 있었던 듯하다. 두종류의 시리즈가 있지만, 절판되서 구할 수는 없다. Communication이란 것에 대해서 최근에 내가 주위 어르신들에게 들은 표현을 빌리면 이렇다. 1) 상대가 적대적이라 하더라도, 그 것을 감내하고 설득하여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시키고 도움을 얻어 낼 수 있는 경지에 다다러야 한다. 2) 지식의 대화가 충만함을 넘어서 지혜의 대화를 끌어가라. 이런 말을 듣고 보면 이성적으.. 2016. 7. 24. 왜 상인이 지배하는가 (공범실종, 단독범행!!!) [도서]왜 상인이 지배하는가 데이비드 프리스틀랜드 저/이유영 역 원더박스 | 2016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책의 원제는 Merchant, Soldier, Sage : A new history of power (상인, 전사, 현인 : 새로운 권력의 역사)라고 되어 있다. 번역된 제목은 "권력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선, 왜 상인이 지배하는가"는 책의 내용에 대한 재해석이다. 이해한 내용으로는 책의 원제가 훨씬 적합한 설명이다. 역사학자가 중세부터 현대까지 경제학사를 현인과 사제, 지배자와 전사, 상인, 소작농과 같은 신분제 또는 전문성 그룹으로 구분하여 기술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서 각 그룹(신분제라는 표현이 최근의 개돼지 논란으로 자극적이라 피하고자 한다)의 이합집산과 시대의 배경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 2016. 7. 17. 왜 분노해야 하는가 CAPITALISM IN KOREA Ⅱ [도서]왜 분노해야 하는가 CAPITALISM IN KOREA Ⅱ 장하성 저 헤이북스 | 2015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한국 자본주의를 사두고 묵혀두고 있다. 그의 저서가 많지 않아 아껴두고 읽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책들에남긴 장하성 교수의 글을 읽으면서 시대를 보는 관점에 마음이 간다. 내가 세상을 보는 것과 유사성이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관점과 사고를 갖고 있기에 그의 책을 보는 것이 깊이를 더하는 것이기도 하고, 세상에 존재하는 하나의 편견을 심화하는 것이기도 하다. 전작은 아직 읽지 않았지만 한국이란 세상을 경제란 관점으로 해부해 보려는 것이었다고 추정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그렇게 생각했다. 제목을 통해서 "왜"라는 화두를 던지는 것이 하나의 도발이고 문제 제기다. 이런 도발과 문제제기.. 2016. 7. 10. 더 골 (만화판) [도서]더 골 (만화판) 엘리 골드렛,제프 콕스 원저/기시라 유지 감수/아오키 다케오 각색/아오타 야마 만화/김해용 역 동양북스(동양books) | 2015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원전 번역본을 사두고 두툼한 베게사이즈에 억눌려 있었다. 그래서 만화판을 보기로 했다. 세세함이 주는 디테일은 만화로 읽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찾아보거나, 나름의 경험과 지식으로 떼워보자고 생각했다. 몇해전에 읽은 답이라는 책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돌아보았다면, 무엇을 위한 답을 구할지는 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통찰력은 간단하다. 간단하다는 것은 정확하게 문제의 원인을 파악했다고 생각한다. 현실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체계적으로 짚어봤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책의 발대로 완전한 수요공급을 조절하는.. 2016. 6. 5. 또라이들의 시대 [도서]또라이들의 시대 알렉사 클레이,키라 마야 필립스 공저/최규민 역 알프레드 | 2016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The Misfit Economy라는 원제의 책이 또라이들의 시대라고 이름 지어졌다. 꼴통, 상대하기에는 상식이 없는 저질로써의 의미가 아니라 기존의 방식과 다른다는 의미가 더 강하다. 오랜기간 밤을 세워가면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이나, 죽기 살기로 군사를 훈련해서 외적에 맞서 나간 을지문덕, 이순신, 관창도 어떤 면에서는 또라이가 틀림없다. 똘아이 옆있다가는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예상치 못한 일들이 나온다. 그럼에도 저자가 비주류에서 움직이는 오덕후들을 둘러보는 이유는 긍정적인 주류문화던 비주류 문화던 성공하고, 무엇인가 결과를 이루어 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 본다는 것이다. 과거와 .. 2016. 6. 5. 인공지능과 딥러닝 [도서]인공지능과 딥러닝 마쓰오 유타카 저/박기원 역/엄태웅 감수 동아엠앤비 | 2015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종종 내가 왜 이런 책을 읽고 있는지 스스로 궁금하다. 이세돌을 이긴 인공지능의 딥러닝 세계를 파헤치다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달렸다. 이세돌을 이긴것이지 인간을 이긴것은 아니다라는 명언을 남긴 이세돌의 위대함이 더 뛰어난지 판단하기 어려운가? 겸손함이란 위대함 만으로도 나는 이세돌이 훨씬 더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바둑이란 한 분야에서 19*19 격자에서 두가지 돌이 만들어가는 수는 인간의 머리속에 다 넣지는 못하겠지만, 기계에는 가능하다. 그것을 응용하는 것은 또 다른 일이다. 알파고도 인간이란 표본이 없다면 그 많은 기보와 데이터를 어디서 만드는가? 기계는 자가능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자가능.. 2016. 5. 29. 인터넷 플러스 혁명 (하) [도서]인터넷 플러스 혁명 마화텅,장샤오펑 등저/강영희,김근정 공역 비즈니스북스 | 2016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2부 부터는 각론으로 되어 있다. 각 산업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되어 있고, 일부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조망하는 것과도 비슷하다. 내가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이라면 12장이다. 독일의 제조업 부흥을 위한 Industry 4.0, 3차 산업혁명에 대한 의지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산업의 기초는 생산, 생산력에 기초한다. 생산이 없다면 금융은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땅을 파야 먹고 살 수 있는 이유는 농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제조업의 기초자원도 땅을 파야한다. 거기에 이를 가공한 인간과 기계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2010이후 중국은 전세계의 공장으로써 크게.. 2016. 5. 6. 인터넷 플러스 혁명 (상) [도서]인터넷 플러스 혁명 마화텅,장샤오펑 등저/강영희,김근정 공역 비즈니스북스 | 2016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active information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 한 국가의 비전을 바라본다. 2025 중국의 미래를 결정할 국가전략리포트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달렸다. 제목은 익숙한 인터넷에 +(더하기)라는 식상한 plus가 붙었다. 인터넷은 90년대중반부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20년이 흘러 아직도 인터넷을 말하는 것이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는 것은 Web이란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이다. 좀 다른 말로 네트워크라고 하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텐데 말이다. IoT, 빅데이타, 클라우딩은 사실 지겹다. 그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개념이 잡혀있지 않으면 그 의미가 없.. 2016. 5. 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