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영_경제_IT(冊)359 관점을 디자인하라 [도서]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저 프롬북스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여러가지 공감을 하게 되는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흙바닥에 얼굴을 쳐박고, 멋진 열대어를 보고 있는 표지를 보면 땅위의 표피만을 보듯, 심연을 보지 못하는 눈과 그 여유없는 마음이 바로 나라고 생각하게됩니다. 최근에 읽은 구절 중 행복은 선택의 문제다라는 말이 많이 남는 요즘입니다. 태어남과 죽음사이에서 끊임없는 선택을 하게되는 삶에서 지금 현재를 지배하고, 주도하기 위해서 아니 나의 삶을 살기 위한 하나의 관점을 제시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고 보면 다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말은 곧 나의 선택이란 부분과 직결되고, 선택을 했다는 것은 그 순가 다른 것을 버릴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책의 부제.. 2014. 9. 20. 유쾌한 크리에이티브 [도서]유쾌한 크리에이티브 톰 켈리,데이비드 켈리 공저/박종성 역 청림출판 | 2014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트렌드에 대한 책이 보이기 시작하면 년말이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부는 유행을 예감하고, 일부는 상상과 기대를 하게된다. 전반적인 거시지표들이 2008년 금융위기이후에 불안정하고 침체되는 가운데 내가 가장 많이 현업에서 느끼는 것은 "INNOVATION"이다. 혁신의 창의적인 사고에서 나오고, 창의성이란 영감(Inspiration)과 같이 신의 계시처럼 다가오기 보다는 꾸준한 반복의 과정에서 깨닫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리고 지식의 이해가 아닌 무엇인가 깨달음(明)의 단계에서는 그것이 맞는지 명확하기는 어렵지만 언어(言)의 부족함을 느낀다고 어렴풋이 생각해왔다. 아마도 동양고전.. 2014. 9. 5. 토니부잔의 비즈니스 마인드맵 [도서]토니부잔의 비즈니스 마인드맵 토니 부잔,크리스 그리피스 공저/권봉중 역 비즈니스맵 | 201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작년 경영컨설팅을 하면서 말로만 듣던 마인드맵을 통해서 토론과 KPI(Key performance Index 성과지표)수립을 위한 과정을 경험했다. 어느정도 윤곽이 있는 상황에서 최종 정리를 위해서 Mindmap을 사용하였고, 이를 통해서 다양한 참여자들의 생각을 모으는데, 일반적인 브레인스토밍보다 상당히 효과적이기도 한것 같다. 나는 내부회의를 하면 컴퓨터로 바로 그자리에서 meeting summary를 해버리는 등 성격이 급한편이기도 하지만, 고객회의나 브레인스토밍회의에서는 노트하나 연필한자루를 갖고 낙서도 하는 많이 하는 편이다. 무작정 탈수기에 돌린다고 창의적인 생각이 나.. 2014. 9. 4. 왜 나는 영업부터 배웠는가 [도서]왜 나는 영업부터 배웠는가 도키 다이스케 저/김윤수 역 다산3.0 | 2014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무역이란 것을 6년이상 공부하고, 현업에서 해외영업을 16년째 해오는 나에게 책을 보자마자 든 생각은 "왜 나는 영업부터 배웠는가?"이다. 물음표가 있고 없음이 주는 의미는 상반되고 복잡하다. 배운것으로 생활하는 즐거움이 존재하지만 간사한 사람의 마음 속에 다양한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그럴 기회가 조금은 있기도 했던것 같다. 그 시작이 내가 꼭 해보고 싶었다기 보단 하다보니 조금 나아진 경우라는 스스로의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말로는 절대영역(일본어 못함, 번역기결과)에 대한 주제이고, 내가 읽으면서 든 생각은 영업을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기초적인 자세와 자세를 말로 풀어내는 것에 집중되어.. 2014. 8. 30. 히트상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도서]히트상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김재영 저 한스미디어 | 2014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과감한 질문속에 나는 알고 있다는 뉘앙스의 책을 보면서 다들 관심이 어떤지요? 대학교, 대학원시절에 교수님 아니 박사님들을 보면 대단히 보이면도 있지만 자세히 보다보면 지식을 잘 전달하는 교수님, 학술업적이 뛰어나신 교수님, 대외업적등이 많으신 교수님처럼 꼭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같은 특정 관념으로 생각하기 어렵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며 만나는 학교박사님들을 보면 이상적이고 어떤 면에서는 나이브하기도 하다. 내가본 성과는 사실 좀 별로고 영역이 다르다는 생각도 하게된다. 하지만 그들의 꾸준함이 특정 기준점을 제시하는 효과가 있다. 책도 무엇인가 성공을 이룬 사람의 글을 보면 운이 좋은것인지 내용은 없고, 자기자.. 2014. 8. 29.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도서]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한근태 저 미래의창 | 201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참 해괴한 질문이기도 하다. 한번도 못 만난다는 뉘앙스도 있고, 최소한 한번 이상 만나야 한다는 뉘앙스로도 들린다. 내가 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하여 행동하는가에 달렸다는 생각이다. 얼마나 재미있겠어 하는 생각과 고수라는 무협지 용어의 상상이 교차한다. 이 선물받은 책을 보면서 누군가 나를 조금이라도 관찰한듯한 생각을 갖게 된다. 좀 똑바로 살아라하는 너지와 같은느낌? 어떤 책은 그 제목만으로 끌리고, 어떤 책은 목차, 내용등에 끌리기도 한다. 가끔 그 책과 관련된 사람만으로도 소중한 기억이 되기도 하니 말이다. 무엇보다 책을 보면서 즐거운 것은 동류라는 생각을 접한다는 느낌이다. 고수들의 패턴이라기 .. 2014. 8. 29. 우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도서]우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크리스티안 마두스베르그,미켈 B. 라스무센 공저/박수철 역 타임비즈 | 2014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머리 복잡한 일들을 생각하며 현관을 지나가는데 무엇인지도 모를 우편물이 도착했다. '우리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라는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한꺼번에 스쳐갔다. 이 책에 대해서 단순히 댓글만 남겼는데, 행운이네라는 작은 즐거움이 가장 먼저였을 것이다. 두번째는 이 질문을 나한테 하는 건가?하며 오전의 복잡한 생각들이 새삼 떠올랐다. 주위 동료들이 '제목 한번' 하면서 웃기도 하고 내가 먼저 보자하는 분들도 있다. 작명은 성공적인가 보다. 영문 제목은 명료함의 순간인데 업의 본질을 묻고 답하다는 소제목도 관심이 끌린다. 왜냐하면 나도 2년전쯤해서부터 업에 대.. 2014. 8. 25. 애자일 마스터 (Agile Samurai) [도서]애자일 마스터 조너선 라스무슨 저/최보나 역 인사이트(insight) | 2012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S/W 개발자, 기획자 또는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책이다. 특히 책 뒷부분은 S/W coding에 대한 세부적인 상황이 나온다. 나도 어려서 GW Basic을 써본 이후로 프로그래밍이란 글씨와 여백과 같은 그림이상의 의미를 갖지 않는다. 다만 사용할 뿐이다. 그런데 영업쟁이가 이런 책을 읽는 이유는 한가지는 재미있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개발조직과 업무를 할때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 UX(사용자 경험)에 대한 책을 읽은 이유도 보다 효과적으로 협력을 하기 위한 이유이다. 현업에서 느끼는 의사소통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교육이 얼마나 편향되었는지 생각하게 된다. 사.. 2014. 8. 25. 왜 나는 열심히 살아도 본전인생을 면치 못할까? [도서]왜 나는 열심히 살아도 본전인생을 면치 못할까? 이건호 저 와이즈베리 | 2013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이웃집 문학소녀 드림모노로그님이 제가 보면 좋겠다고 보내주신 책이다. 항상 베푸는 마음에 감사하다는 생각과 본전인생을 찾아 보려는 마음이 더욱 생긴다. 최근 혁신과 전략에 대한 책을 많이 본 이유는 내가 종사하는 업에서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고, 시대의 변화가 다양하고, 금융위기 여파로 더욱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 책들에 대한 생각이 동양의 고전, 서양의 전략경영, 혁신사고기법들에 대한 책을 보면서 공통점들을 묘하게 느끼게된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내 업의 활동속에 녹아 넣는 것은 나의 몫이다. 나의 몫을 만들어 내야 오로지 나만의 혁신기법을 만들어 가는 것이고,.. 2014. 8. 22. 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도서]지금 당장 이 불황을 끝내라! 폴 크루그먼 저/박세연 역 엘도라도 | 2013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최근 듣고 있는 이진우의 중구난방이란 팟캐스트의 이해도가 50%정도였다면, 이 책을 통해서 보다 최근의 진행사항을 훨씬 잘 이해하게 된 점은 큰 소득이다. 크루그먼의 정책에 대해서 의아한 점이 있는데, 그의 논리가 쉽게 말하면 부채던 성장이던 그 규모가 커져서 당황할 것이 아니라 역사적 교훈에서 그 배움을 잊지말고, 경제의 기본적인 원리를 통해서 확신을 갖고 나갈것을 주장하고 있다. "긴축재정을 펼쳐야 해야하는 시기는 호황기다"라는 케인즈의 말을 통해서 대후퇴의 시기에 대공항의 올바른 정책효과를 되짚어 본다는 것은 매우 유효하다. 샌들이 공리주의에서 다시 아리스토텔레스를 통해서 반증법적으로 접근.. 2014. 8. 17. 수도원에 간 CEO [도서]수도원에 간 CEO 어거스트 투랙 저/이병무 역 다반 | 2014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오늘 귀국해서, 이 야심한 밤에 출장가면 생각나는 라면을 하나 끓여먹고 몇페이지 남지 않은 책을 마무리하게된다. 이 책을 보다 출장중에 받은 부고가 생각나게 된다. 여러가지 재주가 많으시던 이사님께 "이사님..저 관상 좀 봐주세요?"했더니, "뭐 특별한 것도 없고, 먹고 사는 것도 문제가 없게 생겨갖고 한가한가 본데 일이나해라!"하며 퉁을 주시던 분인데..책을 보면서 찾아뵙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몇일전 책에서 신념을 만드는 것이 그 때부터 먹구땡이란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란 지적이 꽤 적나라하다는 생각을 하게됬다. 그리고 탁월함이란 것을 조금이라도 맛보면 절대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라는 책속의 글귀를 충분.. 2014. 8. 10. 사마천의 부자경제학 [도서]사마천의 부자경제학 신동준 저 위즈덤하우스 | 201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사기를 한번 읽다가 화식열전을 이야기하며 한국경제에 대해서 아주 잘 쓴 글을 본적이 있어서 블로그에 퍼온적이 있다. 그리고 신동준을 통해서 보는 화식열전과 현대의 경제를 보면서 경제의 본질이란 이치는 그리 변해오지 않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기술적인 분석과 기법은 이론이란 이름으로 시대를 반영해 왔지만 결국 생산과 분배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몇일전에 듣게 된 비슷한 시대의 리카르도와 마르크스가 자신이 속한 사회환경속에서 관찰한 경제에 따라 비교우위와 자본주의의 맹점을 지적한 것처럼 말이다. 화식열전을 보면 대단한 부를 취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다. 어떤 면에서 부를 쌓아가는 방법적인 .. 2014. 7. 28.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