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의 근원 수학 - 미치도록 기발한 수학 천재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알 콰리즈미, 피보나치, 피치몰리, 데카르트, 페르마, 라이프니츠, 오일러, 가우스, 칸토어, 앨런 튜링. 목차를 보며 그나마 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란 피타고라스, 테카르트, 앨런 튜링 정도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면 몇몇은 더 알 수 있는 사람들이다. 무엇보다 재미있게 읽었다. 산수를 배울 땐 괜찮았고, 수학을 시작한 중학교 때 수학은 가관이었다. 그 시절 벌서다 팔 굽혀 펴기를 150번이나 하고 일주일은 손도 잘 들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가고 성경처럼 많이 팔렸다는 수학정석, 실력정성, 학력고사 정석을 정말 열심히 공부했었다.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은 최소한 한 번씩 직접 증명을 해서 공식을 구하는 일을 해본 기억이 난다. 문과인데 수학점수가 국어나 영..
2022. 12. 24.
사업계획.. : 오늘 하루 종일 엑셀과 씨름을.. 끄응
사업계획서를 만든다고 하루 종일 엑셀과 씨름을 했다. 엑셀이 문제가 아니라 판단, 관점, 사고력이 문제다. 연결된 여러 가지 사업계획, 영업목표, 원가, 구매 예측, 비용 예측, 사업 현황 파악, 인원 계획까지 쪼물딱 거려서 연동을 해놨더니... 뭐가 틀리면 어디가 틀렸는지 찾느라 한참 시간을 썼다. 대충 나만의 관리 ERP를 만들어 본 셈이다. (조악한 수준임. ㅋㅋ 나만 보기 쉬운) 그래도 내 관점에 따라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짬뽕해서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만들었는지 나쁘지는 않다. 더 실력이 있으면 Dash board처럼 만들 수 있을 텐데. 하지만 여러 항목을 복잡하게 회계/재무처럼 하고 싶지는 않다. 어차피 나는 사업이란 관점에서 재무적 사항을 점검하는 것이지, 재무나 회계를 하..
202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