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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429

[해외영업] 싸구려 출처 : www.executiveboard.com 모두들 저렴한 제품을 찾는다. 상대적으로 싸고, 더 좋은 성능을 기대한다. 일부 그런 우수하거나 우습거나 한 제품은 존재한다. 하지만 저렴하다는 것은 그 목적이 보편화(표준화)가 되었다는 것이고 그를 통해서 대량생산을 추구하지만, 수요공급의 원칙상 상대적 가치는 떨어진것이라고 생각한다. 공급이 늘면 가격이 싸질수도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없어서 싸지는 것이다. 희소성의 원칙이 존재하니까.. 싸구려는 싸구려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가치는 유연하게 잘 대체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격을 내릴때엔 그만한 비용이 소요되거나 그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어쩌면 대량생산은 그 자체로는 물리적인 효율을 이룩하지만 거시적인 관점(혹은 내관점)에서는 매우 낭비적이.. 2013. 6. 7.
[해외영업] 달인의 의미 텔레비젼에 나오는 30년간 000을 해오신 달인 김병만 선생이란 소개를 보면서 우리는 웃음을 짓지만, 실생활에서 달인을 보면 참 놀라울때가 많다. 특히 업무환경에서 명인, 명장, 달인등을 보면 입이 딱 벌어질때가 있는 것과 같다.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경험이란 자신의 실패과 고난을 고상하게 표현한 말이라는 것이라고한다. 하지만 영업환경에서 특정 상황을 잘 이해하고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정보를 갖는 경우는 난 두가지라고 생각한다. 특정한 업무로 엄청나게 개고생을 한경우가 가장 잘 배운다. 조금 부정적인 학습이지만 내가 무엇을 올바르게 하지 않은 것인지, 무엇을 한 것인지 두가지를 한꺼번에 배우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엄청난 정신적 충격과 육체적 피곤, 종종 귓가에 맴도는 비난도 듣게된다. 하지만.. 2013. 5. 31.
[해외영업] 시장개척, 도전, 실패, 성공의 순환 영업의 제일목표는 실무적으로 숫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래야 나를 지원하는 연구, 개발, 관리, 회계, 제조분야의 사람들이 부차적인 숫자를 만들어 낼수가 있다. 그럼 어떤 숫자를 만들어야 하는가? 회사의 경영자는 대자대조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등의 재무지표가 곧 성적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적자가 난다는 것은 경영자의 기본함량미달이라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영업은 최소한 건전한 영업이익률(업종평균이상)은 만들어야, 꽤 쓸만한 당기순이익이 결정된다. 물론 회사마다 overhead가 다르고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지만 이도 업종평균이상은 해야한다. 숫자를 만드는 방법은 기존고객, 기존시장으로만으로 업종 평균성장률의 오차범위에서 머물고, 여기에 신제품, 새로운기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가속도.. 2013. 5. 10.
[해외영업] 전화에 대한 생각과 에피소드 해외영업사원에게 전화란 무엇인가? 스마트폰이후 심심풀이, 연인과의 통화, 가족과의 통화...그보다 업무적인 수 많은 통화가 기억난다. 게다가 요즘은 App의 출현으로 제품과 app이 상생하는 과정이되다보니 제품공부의 수단이 되기도 하고, 명함기록, 수첩, 일정관리, 사진기, 간단한 동영상..게다가 훌륭하게 e-mail기능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이 기계가 가끔은 싫어진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멀리있는 사람과 건조한 e-mail의 회신보다 face to face의 미팅이 좋지만 그 중간쯤에 전화기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전화기가 울리면 즉시 받아야하는 의무와 책임을 갖고 사는 영업사원들이 어쩔땐 그렇다. 오늘도 훌륭하게 야밤에 통화를 하고, 업무지시를 하는 나를 바라보니 뭐하는 짓인가하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2013. 4. 29.
해외영업이란 직업보단 업에 대한 방향이 중요하다 오늘 같이 일하는 젊은 직원들과 식사하러 가면서 문득 궁금한게 몇가지 생겼다. "해외영업하면서 어려운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하고, 이야기를 듣고 하다보니 서로 재미있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것 같다. 한명은 판매를 늘이고자 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고, 한명은 판매하는 제품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생소함이 어려움이라고 한다. 그럼 나의 어려움은 글쎄...특별히 어렵다기 보다는 조금은 답답함이라고 할까? 하고싶은 바를 다 누리고 살 수 없듯이, 하고자 하는 바가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하게되다보니 더 잘되기도 하고, 덜되기도 하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별하게 세상의 흐름에 반하지 않는한 밥먹고사는데에는 지장이 없다고도 생각을 하게된다. 젊은 친구들의 말을 듣다보니, 그들이 해외영업 또는 마아케팅.. 2013. 4. 17.
[해외영업] 어학/문서에 대한 생각 내가 블로그에 해외영업을 기록하는 것은 내가 대학, 대학원에서 관련학문을 전공을하고, 또 이것을 직업으로 15년정도를 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기록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다 전문적이고 학문적인 것을 기재하고 싶은 생각이 있긴하다. 하지만 기초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해외영업을 알리기 위해서 무역실무속에 나오는 자질구래한 내용, 계약론의 법리적 의미라던가, 이런 법리적 의미가 자신이 하고 있는 활동속에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정리한다면 막연히 해외영업이란 것에 기대를 갖는 사람들은 일단 거부감을 느낄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하다보니 막연히 좋은 느낌만 전하는 것보다는 현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모든 영업활동이란 것은 관습법이던 성문법이던 법률이 허가하는 범위내에서 상.. 2013. 3. 31.
經營(Management) & R&D 출처 : www.123rf.com 지난주 하루 몇시간 공부할 기회가 있었다. R&D에 대한 조직관리등 전반에 대한 생각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아! 뛰어난 생각이다라는 생각보다 알고 있는 생각과 현실에서의 차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나는 관심이 더 많은 것 같다. Make the Difference 또는 Different를 말하는 것은 내것과 저것의 차이점속에 내가 모색해야할 방향과 idea아 존재하고, 생각과 현실의 차이속에 creativity가 존재한다고 믿는다. 물론 종종 그 차이에 좌절과 멘붕이 여차하면 튀어나올듯 하기도 하다. 가장 첫 머리는 피터드러커의 말처럼 업의 정의과 소명의식으로 시작된 강의다. 나도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한 가치라 생각하고 경영자 관리자들은 이를 통해서 조직의 consens.. 2013. 3. 30.
[해외영업] 젋은 직장인들에 대한 충고 요즘 젊은 직원들을 보면서 내가 갖는 한가지 생각은 패기가 없다는 것이다. 그들 스스로의 고민, 생각들도 다양하겠지만 매우 수동적이란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아니면 풍족한 수줍음인가? 팟캐스트 나오는 엄청난 수준의 호연지기는 아니더라도 어깨피고 당당함을 표현하는 맛이 없다. 솔직히 멋대가리가 없다. 그들이 그렇게 움직이고 행동하는 과정을 보면, 사회의 영향과 교육의 영향이란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초죽음과정과 같은 초중고의 깨달음없는 지식의 우겨넣기, 대학가면 편할줄 알았는데 자발적인 마음의 끌림이 아닌 사회가 요구할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하게 자신의 선호와 없이 쌓아가는 이것저것속에 머리의 이해와 가슴의 울림이 동시패션으로 짜잔하는게 얼마나될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것을 사용할지도 모르.. 2013. 3. 26.
[해외영업] 협상 해외영업을 한다는 것과 고객을 만나는 것은 계속되는 협의, 조정, 개선을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어떤 경영자가 회사업무의 80%가 남이 잘못한 일을 바로잡는 일이라는 것처럼, 각각의 목적의식을 갖고 만나는 미팅은 쉽기도 하고, 또는 어긋난 두가닥의 돼지발톱이나 기차길처럼 계속 각자의 길을 달리는 지루한 시간이 되기도한다. 해외영업을 하면서 국내고객들과 다른 점이라면 문화적, 언어적 차이가 오해를 만들기도 하고, 이런 장벽이 서로를 더욱 돈독히 하기도 한다. 어떤면에서 얼굴의 표정과 동작을 통해서 문화적 감정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국내영업의 협상이 아마도 훨씬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협상과 관련되 이야기를 해보자면, 여러가지로 가능할 것 같다. 1. e-mail로 진행하는 협의 / face to .. 2013. 3. 17.
혁신 기업의 딜레마 [도서]혁신 기업의 딜레마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저/이진원 역 세종서적 | 2009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요즘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고, 물질이 풍요로워짐에도 마음의 여유가 사라지는 강박관념을 받게 된다. 매일 굴러가지 않으면 주저 않을 수 없는 기업에겐 쓰러지지 않기 위해 부단히 달리는 열차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빠르게 지나가는 산하의 춘하추동과 자연의 높낮이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광경을 볼 겨를도 없이 달리는 목표에에 매몰된것 처럼.. 책표지에 경영학계의 아인슈타인이라는 카피라이트가 그의 저술이 얼마나 혁신적이고 새로운 사고인가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겐 기존의 이론을 파쇄할 정도의 혁신적인 사고라기 보다는 보다 통섭적인 성찰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 2013. 3. 16.
가끔은 개같은 나날의 오후같기도한.. 과거에도 해외영업이란게 Intelligent 3D업종이란 생각을 하게된다. 미디어의 오류로 폼나고, 싸인하고, 악수하고 성공을 자축하며 만찬을 즐기는 일로 드라마에 많이 비춰지지만 그런일은 화창한 여름날의 여우비처럼 드물다. 아니 쌍무지개정도라도 해야 바른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요즘 혁신기업의 딜레마라는 책을 보고 있는데, 내가 활동하고 있는 산업분야에서 상당히 유효하다는 생각을 한다. 문득 몇년전부터 다가오는 흐름과 변화에 대해서 막연하게 이해하고 준비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기술동향, 산업동향, 국제경기가 고만고만했다. 결국 불황은 예측된 것이고, 이의 준비가 기술력, 새로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생각이 문득든 오후입니다. 현재 제품과 솔류션,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능에 심플.. 2013. 3. 11.
Unique, Speedy, Economic 나에게 삼성이란 기업은 글쎄요? 비록 일자리의 기회를 제안받은적도 있고, 또 그들이 국제적으로 성공하는 모습에 박수치기도 하고, 사회적 역할과 소비재로 시작한 태생적 특성에 아쉬움도 있지만 그들이 결과적으로는 매우 부단히 노력하는 기업임엔 틀림없다. 물론 아쉬움은 있지만 모든건 방향과 선택이다. 문화적으로는 좀 거리감이 존재하지만, 개개인들을 보면서는 본받을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잠시 꼽사리 형태로 업계의 사장님을 잠시 뵐 시간이 있었다. 벌써 2-3년이 지났는데 어르신이 지난번 라스베가스에서 우리 소주같이 한잔 마시지 않았냐고 말씀하시는 기억력에 감탄했다. 30억매출을 500억까지 7년에 걸쳐 끌어올리시고, 3000억까지는 할 수 있지 않겠는냐는 노익장을 보면서 경영자란 열정의 발전소란 생각.. 201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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