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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업429

4. 해외영업 업무와 협력부서의 이해 해외영업의 업무라고 해도 일반적인 영업업무와 해외거래로 인해 발생되는 추가 업무등등이 대부분의 주요업무다. 그래도 이 직업을 하고 싶은 사람이나, 다른 직업을 갖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것 같다. 내입장에서는 다른 직군의 업무에 별로 관심이 크게 없는 편인데, 아마도 해외영업직군이 다양한 부서와 골고루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조금이나마 그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단편적으로 설명하면 기대가 너무 부풀고, 상세하게 기재하면 이런 것까지 해야하는지에 대한 압박이 공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현업에서도 영업업무의 끝은 어디인가에 대한 의문은 항상 상존한다. 그것에 대한 답은 옳지 않은 일을 제외하고는 해고보 판단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고, 다른 한가.. 2013. 8. 14.
3. 해외영업이란 직(織)업(業) 나에게 나의 직업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과 나와 같은 직업을 바라는 사람들이 묻는 질문에서 나는 공통점을 느낀다. 한가지는 직접 해보면 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진실을 아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거늘, 여행이란 상상과 함께 부러움을 갖는 부류와 해외영업에 대한 동경과 무엇인가 대단한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부류라고 생각한다. 전자의 경우도 여러가지다. ‘우와 여러나라에 가보고 좋겠다’하는 말에는 미소와 공손한 몇 마디로 넘어가면 되는데 문제는 지인과 가족이다. 요즘은 뜸해졌지만 이거 사와라 저거 사와라 같은 해외구매대행 또는 국제택배와 같이 바라보는 불편한 시선이 그렇다. 처음엔 재미삼아 해보고, 나중엔 내가 수익을 천달러 만들려면 겪어여 하는 노고를 생각하며 절제하게 지내고, 요즘은 필요하면.. 2013. 8. 13.
2. 나에게 해외영업이란? 대중매체를 통해서 비춰진 해외영업이란 직업은 매우 화려해 보이는 것 같다. 해외영업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고, 멋진 양복에 만년필을 꺼내서 계약서에 싸인하는 모습, 셔츠차림에 무엇인가에 몰입하는 장면을 일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 같다. 특히 국내 유통업을 하는 친구나 지인들을 보면 해외영업인들을 아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볼때가 많다.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너는 외국에 자주가겠군?’라는 출장인지 관광인지 구분되지 않는 말이다. 그럴만 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관광도 아닌데 브라질 또는 남아공과 같이 아직도 24시간을 넘게 비행기를 타야하는 길은 여간 고역이 아니다. 게다가 관광지는 커녕 고객 사무실와 호텔을 왔다갔다하는 생활이 항상 재미있는 것만은 아니다. 일면 그들이 기대하.. 2013. 8. 13.
1. 해외영업에 대해서. 대부분 사회의 구성원으로 직업을 선택하고, 그것을 통해서 남에게 공헌함으로 매일매일을 살아간다. 공헌의 가치, 기여수준의 차이에 따라 적절한 평가를 받고 반대급부를 통해서 또 나의 삶을 영위하게 된다. 그런 삶 속에 매일 다가오는 새로운 상황을 살아낸 나를 돌아보며 다양한 생각이 나타나고 사라지곤 한다. 가끔 이렇게 스쳐가는 나의 시간, 생각, 일들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누군가 이름을 불러주는 것처럼 기억되길 바란다. 동시에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꿈과 달리 대부분이 열심히 살다가 소리 없이 사라지는 인생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서인지 무엇인가, 어디엔가 더욱 열심히 기록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 같다. 나에게 이런 기록의 시작은 독서와 연관이 깊다. 불혹의 고지에 다다르.. 2013. 8. 13.
밤거리를 거닐고 돌아와서 어제 매형하고 늦게까지 간만에 곡물주스를 마신관계로 아침부터 헤롱헤롱거리다..낮에는 아이랑 야구를 했다. 날이 정말 너무 덥다. 매트릭스에 나오는 파란약을 먹고 꿈속으로 들어가고 싶을 만큼 덥다. 왜 이리 더운가..샤워를 하고 온다는 책은 안오는게 "제발!!"하던 바램은 아니올씨다인듯 하다.. 읽던 책을 몇자 보자마자 책상에서 30분쯤 길거리 춤추는 인형처럼 왔다리 갔다리 하며..누군가를 만난것 같은데 막내가 와서 깨운다.. 아차 오늘은 읍내에 가보기로 했는데.. 아는 형님과 함께..서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이젠 젊은 청춘도 아니고 밍기적 거리다 우연히 함번 가보자하게 됬다. 집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노래를 들으며..다시 지하철로 갈아타고..형님은 애도 데리고 온다던데..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엄청나게 .. 2013. 8. 11.
[해외영업] 계약서 사진출처 : don.alfa-ua.com 해외영업을 한다는 것은 매번 거래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우리가 보험을 들고 약관을 세세하게 안보거나 잘 못알아 들어도 보험설계사가 그럭저럭 대략을 설명하고 질문에 성실히 응대하고 또 반드시 서명을 받는 것은 계약의 요식행위다. 그리고 모든 거래의 시작과 종료에 있어서 기준이 되는 계약을 사실 일반 업무에서 매우 사소하게 취급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대기업의 경우 ISO등의 일환으로 문서통일작업을 하고, 법무팀에서 계약건의 경중에 따라 법리적인 검토에 따라 가감을 하고, 일반적인 거래에서는 표준거래서양식등을 작성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법률적 이해관계에 대한 부족한 지식, 그리고 관행,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안일한 생각이 문제가 될때가 많다... 2013. 8. 6.
멘탈붕괴 젊은 청춘들과 하반기 방향, 각자 어려운 점, 개선점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하게됬다. 그러다 어렵고 답답한, 일명 멘붕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게된다. 사원들이 멘붕이 오는 건. 첫째는 난생처음 보는 일이 생겼는데 왠지 모를 불안감 그리고 꼭 그것이 적중될 예감이 들때다. 두번째는 전에 해봤는데 완전 불행한 기억이 나는 일의 재현 또는 비슷한 상황이 예측될때다. 얘들이 이런 말을 하니 깔깔대고 웃고 참..... 그것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협력이다. 어떤 가능성이 멘붕에서 한번 해볼까하는 마음을 만든다. 세상엔 내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존재하고 종종 내 옆에 가까이 있기도 하다. 내일은 서로 팀웍이 좀 오르려나. ㅋㅋ 나의 바램 [YES24] 멘탈붕괴 2013. 7. 12.
[해외영업] 삶과 직업의 균형 (Balance between Work and Life) 세상일이란것이 돈 받고 하는일과 돈내고 하는 일로 딱 구분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일, 싫어하는 일로 구분할 수 있다면 좀더 행복한것 같다. 후자가 좀더 자유로운 선택의 조건, 자발적인 선택이라 생각하는데, 회사일이란게...역할과 책임이 부여되면서 하고 싶은 일로 방향을 잡더라고 꼭 하고 싶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회사일을 하다보면 balance between work and life를 말하지만 정신승리법으로는 가능한데 현실적으로는 상당한 거리감이 존재할 때가 있다. 출처: http://www.newconsultanthq.com/work-life-balance/ 그럭저럭 내가 생각하는 방법은...일단 돈 내고 하는 것은 해도되고, 안해도 되고 한다. 공부하러 학원을 가던, 법.. 2013. 7. 5.
영업과 연애가 다른점을 발견하다. 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salesmentor&logNo=70141783692몇일전 저녁에 우리회사 젊은 청춘이랑 식사를 하는데, 뜬끔없는 질문이 시작되었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질문이 적은것에 대한 나의 지적질이 종종 있기는 하다. 자신이 당면한 문제의 답을 얻는 협의의 질문이 아니라 "why"에 대한 좋은 질문을 통해서 나도 생각을 해보기 때문이다. 사실 그 경험과정에서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연애질문이라뉘...아마도 내가 영업과 연애의 방법은 유사하다고 말해서인듯하다. 내가 자주 비슷하다고 하고 또 자기들도 유사한 생각이 들었던가 세뇌됬던가 그런듯하다. 문제는 사람들은 연애에.. 2013. 7. 5.
팀장의 품격 [도서]팀장의 품격 김성완 저 21세기북스 | 201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대부분의 계발서들이 독자를 착각하게 하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읽는 이유는 자신이 풀지 못한 부분과 기대 또는 자신이 지향하는 이상향과 관련된 책을 보면서 저자가 말하는 옳은 부분에 자신의 판단을 맡기는 경향이 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몇일 실행해보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특히 책의 내용이 자신의 사례와 근거를 통해서 강력하고 확실하게 말할때 그런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어진 상황과 본인의 의지력, 지구력, 실행력등을 유지시키는 동기부여 또는 절실함의 차이가 그렇게 되지 못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러고 나면 좋은 이야기인데 무엇인가 한계를 느끼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초보 팔불출 팀장으로 이 책을 처음 본.. 2013. 7. 4.
[해외영업] 평가에 대한 생각 요즘 보는 책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생각을 한다. 비록 조직행동론의 다양한 전문적인 chart와 평가법들이 소개되기도 하지만 그 바탕에 사람에 대한 성찰을 깔고 판단하는 것이 개인적인 호감을 사는듯하다. 다양한 평가법과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프로세스를 보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들중 최소화하여 A를 판단하기 위해서 A-1이란 프로세스와 분석을 사용하고, B를 판단하기 위해서 B-1이란 평가법을 사용하라고 권장한다. 하지만 사람의 머리는 이런 것을 한번에 다차원적인 원인과 복합적인 평가를 동시에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감성 또는 감정적인 평가도 자연스럽게 묻어있다고 생각한다. 가끔 4분할 차트가 갖는 한계는 사람이 인식체계에 합리적이긴 하지만, 아쉬움이 있고 3차원적인 분석, 다면분석을 하면 인식하는데 .. 2013. 7. 2.
[해외영업] 혁신에 대한 생각 작년부터 디퍼런스, 혁신기업의 딜레마등의 경영경제 서적, 자기계발서등에서 말하는 Innovation에 대한 책들을 보면 읽을 때에는 고개가 끄덕끄덕하다가도 돌아서면 뭐라고 했더라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다시 이렇게 적어놓고 뒤적이다 보면 '아하 그때 그랬었지'하고 머리속에 남는다. 내가 깊이 있게 읽지 않는 탓일수도 있고, 크게 감흥 내지는 감동 또는 공감이 적었기 때문에 남지 않았을 수도 있다. 다른 어려움은 현실에서 적용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적합성과 가능성의 문제가 공존하기 때문이고, 주어진 상황의 차이를 반영하여 적용하는 것의 어려움이 아닐까합니다. "학이시습"이라고 공자님이 말씀하신 것이 배우는 즐거움과 또 익힌걸 연습하는 즐거움이 있어야하는데 반쪽짜리 공부만 하는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 201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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