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921 200210312 - 주식일기 : 판단과 분위기 그리고 예측 (셀트리온) 계좌를 둘로 나눴는데 어째 모양새가 비슷해져간다. ㅎㅎ 위에 계좌에서 천보와 피에스케이는 이체하고 3년정도 들고갈 생각을 했다. 전제조건이 있다. PER137까지 올라간 셀트리온에 따라서 이체의 수량이 변경될 예정이다. EPS 2,168원, PER137, ROE는 그 말 많은 신한투자증권 기준 잠정치가 19.79다. 아래 FNguide기준으로 보면 잠정 EPS가 3,787로 나온다. 무려 74.67%만큼 EPS차이가 있다. 아니 같은 회사에 대해서 다음은 업종 PER 245..셀트리온 135.13 업종대비는 낮다. 그러나 FNguide를 보면 업종 PER 126에 현재 132.51이 나와서 고평가되었다는 소리고.. 각 사이트별로 언급된 EPS로 현재가를 나누면 아래처럼..뭐 제각각이다. 판단의 큰 차이가.. 2021. 3. 12. 기세 등등한 황소, 풀이 죽은 곰 그러나 돼지는 아니지 -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황소(강세장 투자자)도 돈을 벌고, 불곰(약세장 투자자)도 돈을 벌지만, 돼지(탐욕스러운 투자자)는 도살장으로 끌려간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마음에 담은 문구다. 주식으로 큰돈을 벌 수 있지만 그런 기회에 삶을 몰입하지는 않는다. 이것을 시작하고 하나의 재미가 된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일해서 버는 것이 가장 떳떳하고, 사람에 대한 가치를 높이 두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그러나 무엇을 시작하는 것을 결정하는데 시간을 쓰지만 시작을 하면 내가 웬만큼 납득할 수준까지 공부하는 것이 습관인지 그렇다. 지난번 시장의 마법사들에서 윌리엄 오닐을 알게 되고 그의 책을 사서 읽는 이유다. 요즘 주식은 모두의 화두다. 지금 유튜브에서도 KBS에서 나오는 주식투자 세태에 대한 방송을 한다. 그러나 수익을 본 사람도.. 2021. 3. 7. 리더는 면허가 없지, 그게 가능성이야 - 사람을 남겨라 비즈니스 명저 100권을 읽으며 괜찮아 보이는 내용의 책을 4권 골랐다. 책은 내용은 너무 잘 이해되고, 내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잘 일깨워준다. 나도 보이지 않는 벽을 더듬으며 답답한 것이 있다. 그러나 직책이 올라갈수록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 그것도 필요할 때 물어볼 곳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다. 회사 막둥이나 임원이나 마법의 지니를 소환하고 싶은 마음은 매한가지다. 모두가 초보로 시작하고, 무면허로 리더를 향해 간다. 그 결과가 하찮은 것부터 위대한 것까지 천차만별이다. 그 속에 우리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그 가능성을 현실로 배달하는 것은 바로 나의 올바른 선택과 실행 그리고 세상이 변화에 발맞춘 지속적인 준비다. 지속한 가능한 노력과 결과는 내 마음이 그것을 향하는 마음의 크기만.. 2021. 3. 6. [天上雜夫]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면 네가 올라갈 시간? 뭐라고 집안 살림도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데, 회사 살림을 보다 보면 재미있고 즐거운 결과도 있고, 황당무계한 일도 참 많다. 내게도 똘똘한 영의정, 우의정, 좌의정 같은 명재상이 참모로 도와주면 좋겠다. 제갈량 같은 사람이 도와주는 맛이 좋지, 그 밑에서 일하면 과로사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다. 완전 3D 직종인 대표이사. 나 홀로 꼭대기 이런 건 별로 하고 싶지 않다. 내가 하고 있는 수준 정도면 머리 굴리며 살기 충분하다. 즐겁게 사는 게 먼저다. 참 나이브하게 잘 살아간다. ㅎㅎ 며칠 사업부 막둥이가 쫒았다니며 고객 놈이 자기를 음청 갈궈댄다고 나를 못살게 군다. 최근 부품 가격 인상, 수급 문제가 전자업종엔 심각하다. 반도체류를 사용하는 전 업종이 난리다. 업종 내 수소문을 해보니 어떤 회사는 구매팀.. 2021. 3. 6. 20210306 - 주식일기, 뭐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개인적인 판단이 세상의 판단은 아니다. 그러나 내 판단으로 결과가 결정된다. 그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개인의 방법은 앎과 깨달음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주식시장만 보면 우리나라에 꽤 괜찮은 기업들이 보기보다 많다고 생각한다. 이달에 소득공제도 있고, 여유돈도 조금 생겨서 주식투자 금액을 조금 늘렸다. 금리가 오른다는 외부영향으로 시장의 등락이 있다. 돈의 가치가 오르면 상대적으로 자산가치가 내려간다는 의미와 같기 때문에 자산 시장의 조정은 납득할 수 있다. 그러나 실물이 점진적으로 오르고, 돈의 가치가 급격히 오르기엔 작년 한해 떠들던 유동성 확대의 힘이 아직은 강하다고 생각한다. 작은 변화는 예상되지만 큰 변화는 1분기 실적이 나오면서 생길 수 있다. 그렇게 .. 2021. 3. 6. [天上雜夫] Sane & Insane, that's normal life not new normal 연휴 내내 잠을 푹 자고 있다. 먹고 자고 읽고에 힘쓰는데 허리가 아프다. ㅎㅎ 뒹굴러 다니는데 오랜만에 저녁이나 하자는 대학 동아리 후배들을 만나러 길을 나섰다. 슬슬 동네를 걸어 지하철을 탔다. 오랜만에 지하철에서 책을 읽었다. '한 권으로 읽는 비즈니스 명저 100'속에서 보고 싶은 책을 4권 샀는데 그중 하나다. 사람을 남겨라 정동일 저 북스톤 | 2015년 04월 "통제할 수 없는 것을 책임지는 것"이란 글귀를 보며 얼마 전 깊은 빡침이 떠올랐던 "슬기롭게"라는 말이 생각났다. 조금 물러서서 돌아보면 그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단지 내 실력이 상황과 맞지 않을 뿐이다. 무엇보다 필요한 실력을 내가 다 갖고 있을 수 없으니 당연히 협력은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18년부터 트럼프가 만든 흐.. 2021. 3. 1. 20210228 - 주식일기, 셀트리온 실적, 정기보고서는 언제 나오나 1분식 실적 재무상태표가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다. 현재는 손익 30% 변동에 따른 공시 내용이 전부다 내용을 볼 수 없다. 볼수 있는 것은 3분기가 전부다. 그리고 세상에 나오는 온갖 뉴스와 예측이다. 기업은 더할나위 없는 상태의 상승기다. 시장에서 바라보는 가치의 적정성 논란보다 이 기업이 더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더 중요하다. 2020. 3분기 영업실적을 보면 매출이 급상승했다. 실적기반이라고 생각한다. 내부거래 조정도 이에 따라 늘어나고 있다. 구조에 대한 논란이 있는 만큼 기업도 affiliate company와의 거래는 당연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사에서 집중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케미컬 의약품 매출이 20%상승했는데 영업이익이 적자가 된 것은 아쉽다. 이유가 뭘까? 3분기 매.. 2021. 3. 1. 인의(仁義)와 정의(正義)를 담은 소리, 혹리(酷吏)의 시대를 살아내다 - 망월폐견(望月吠犬) '개가 달을 보고 짖는다'는 말은 김득신의 춘문간월도를 보면 잘 이해가 된다. 어떤 놈이 짖기 시작하면 이놈 저놈 짖기 시작하고 소란은 누군가의 시선을 끈다. 왜 개가 짖는지 알 수 없는 우리에게 보이는 것이 달이다. 애꿎게 이유를 붙여보는 것인가? 망월폐견이란 말을 듣고 지록위마라는 말이 생각난다. "저것이 말이다"라는 거짓말에 대한 태도는 권력을 이해하는 잣대가 된다. 권력을 이해한다는 말이, 자신이 갖고 있는 의식과 존재성을 그 말에 일치시킨다는 것은 아니다. 불일치를 이해하고 새로운 일치를 만들기 위해 움직이는가? 말과 상황의 이해를 따르기 위해서 움직이는가? 그 차이가 현실을 바라보는 태도를 가른다. 이 행동이 인간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어떤 이익을 위한 것인가? 에 따라 그 사람의 품격도.. 2021. 2. 27. 권력을 돌아 자연으로 - 제왕업 下 요즘 손에 닿는 책이 두텁다. 재미를 끊고 다른 책을 보고, 다시 재미를 이어가다 다른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을 코트 주머니에 넣고 다니니 "없어 보이게 이게 뭐야"라는 사람이 있고, 책상 위에 놓인 책을 보며 신기한가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내가 보통 이런 책을 안 본다는 생각 때문이다. 내 입장에서는 남녀의 관점이 다른 것 같다. 사랑을 가슴에 지우고, 새로운 삶에 정착하고 자신의 방향성에 사랑을 더한 것인지 사랑에 방향성이 더해진 것인지 알 수 없다. 사실 삶과 세상의 경계에서 무엇이 앞선 것인지 내 스스로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이럴 때 기억력이 정확한 것이 좋은지 잊는 기능을 갖은 사람이 축복인지 알 수 없다. 아무는 소기란 남자를 만나 권력의 눈을 뜬 것인가? 그녀는 권력의 핵심에서 권력의 .. 2021. 2. 27. 책을 많이 읽으면 좋은 점 성공하는 법을 배우는 것보다 망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것 2021. 2. 24. [天上雜夫] 공은 일 한 사람에게, 즐거움은 모두에게 한 달정도 제조팀장과 푸닥거리중이다. 제조원가를 대폭 줄일 수 있다는 내 주장과 지금도 입에 거품물정도로 열심히 하는데 무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우선 나를 제조팀에서 놀면 뭐하냐고 종종 부려먹을 때 제조공정, 제조효율을 나름대로 분석한 것으로 제조팀장이 혀를 내두르며 타박을 한다. 그렇다고 내 주장이 그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들만큼 전문성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생각하고, 실험해보고, 결과를 측정해본 뒤 조정하는 본질은 사업, 개발, 제조, 품질 모든 부서에게 동일하다. 생각의 본질은 동일하고, 자신의 분야에 관한 기술적 현상이 다르다. 이 다름과 같음을 이야기하면 오따꾸나 또라이가 되기 싶다. 논리가 불합리하면 "말은 된다"는 조롱이 나오고, 논리가 아무리 맞아도 사람에게 부적합하면 실행하기 어렵다. .. 2021. 2. 24. 20210224 - 셀트리온, 셀트리온 헬스케어.. 그냥 자기 안목을 보자 32층에서 29층까지 내려오니 세상이 자세히 보이는가? ㅎㅎ 38층에서 내려오신분과 우리 40층 가면 파티하기로 해요라고 안부와 농담을 했다. 유투브를 보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보며 회계부정이나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봤다. 단순히 재무상태표로 이야기를 한다. 숫자를 보면 급격한 셀트리온 헬스케어의 재고증가 숫자를 이야기하지만, 주석을 보면 꼭 그렇게만 볼 수 는 없다. 이런 부분은 결산 감사의 과정에서 충분히 소명될 부분이다. 단발성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부정을 저지르면 감사를 진행한 회계법인도 문제가 된다. 숫자가 많은 것을 상징하고 내포하지만 숫자는 사실에 입각해서 봐야한다. 그가 맞을 수도 있지만 얼치기일 가능성도 염두해두라는 말이다. 셀트리온 헬스케어 연결제무제표상(20/3분기)의 재무.. 2021. 2. 24.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24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