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khori1378

제노사이드 [도서]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저/김수영 역 황금가지 | 2012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제노사이드, 내 지식과 경험으로는 정치적인 인종말살로 이해된다. 사람의 행동중에 정치적이지 않은 행동이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을 한다. 최근 매체에 회자되는 이스라엘 여성국회의원의 입에 담지못할 극언을 보면서 머리속에 대체 어떤 증오와 생각이 이를 구체화 하였는지 궁금하다. 스스로 성스러운 성지에 사는 사람들의 말이 맞는지 의문이 들고, 그들은 진정 자신들의 지키고자 하는 것을 위함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다카노 카즈야키라는 저자의 책을 처음 보는 것이지만, 인간 내면에 대한 많은 성찰이 느껴진다. 특히 머리를 한방 때린것 같은 구절이 있었다. 선을 미덕으로 삼는 이유는 인간의 본성과 다르기 때문이라는 의미의 구절.. 2015. 1. 9.
아이들은 현명하다 출처 : http://nameberry.com/blog/tag/baby-names-that-mean-wisdom온 가족이 모여서 이야기하다 보니 이런 저런 말이 오간다. 100점맞고 자기 답이 틀린 것을 이야기해서 95점 맞았다는 막내에게 마나님과 함께 칭찬을 해줬다. 하지만 선생님이 별봉이와 친구의 답지를 비교한다는 말을 듣고 조금은 다른 생각이 있다. 둘을 비교함으로 나머지 친구들에게 자극을 줄 수도 있지만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 둘이 다르면 하나는 틀린게 되거나 둘다 틀리게 될 경우가 발생함으로 자연스럽게 이분법적인 사고와 관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하게됬다. 대답만 하는 사람은 죽는 사람이고, 질문하는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이다.. 2015. 1. 4.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12월 [2014] [잡지]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월간) : 12월 [2014] 편집부 동아일보사 | 2014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12월은 한해를 마감하는 달이라 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달이라고도 한다. 12월은 여러모로 중요한 달이다. 어제를 돌아보고, 오늘은 반성하며, 내일을 준비하자는 원자바오의 말이 새삼스럽게 다가오는 바로 그곳이기 때문이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일이 있는듯 없는듯, 되는듯 안되는듯 가는듯 오는듯 한 12월 같은 시절이 많습니다. 그래도 하고자한바는 어느정도 진행되고, 목표한 책은 읽은 듯 하고, 운동도 시작하고나니 목표한 만큼은 아니더라도 하긴 하는구나정도는 됩니다. 게다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레고도 샀습니다.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 시간은 안되지만 잘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저도 2014는.. 2015. 1. 1.
2015년 1월 티스토리 초대장 출처: www.scribewise.com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행복해 지시기 바랍니다 초대장을 받으실 분은 아래의 5가항목에 대해서 누락없이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방명록에 쓰시지 말고 요기에 써주세요. 이거 안읽은 분들 표나서 제외할 계획입니다. (1월부터 야박한가요 ^^) 1. 신청자 :2. E-mail : 3. Blog 목적, 주요주제 :4. 개설예정일 :5. 질문 a. 2014 보내며 한 마디 : b. 2015에 가장 하고 싶은 일 : c. 2015에 하고 됬으면 하고 바라는 일 : d. 2015, 12월에 예상되는 상황은 상상해 보면 : 2014. 12. 31.
새로운 디지털 시대 [도서]새로운 디지털 시대 에릭 슈미트,제러드 코언 공저/이진원 역 알키 | 2014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무엇을 말하고자 함을 알겠으나, 정작 쓰고 있는 본인도 미래에 대한 기술적 가능성과 상상력, 논리적 전개와 현재의 현상을 왔다갔다하기에 책이 대단히 읽기 불편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생각을 통해서 나도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만의 시각을 갖는 것이지, 이것은 어떻게 되겠다는 시원스러운 답을 하기 어렵기에 조금은 조심스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게다가 문맥의 연결과 맥락이 원문과 번역사이에 얼마만큼의 간극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글화된 글의 맥락도 술술 넘어가거나 쉽게 읽고 바로 이해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기술적 용어가 더 쉽게 이해하기 쉽네요. 목차를 꼼꼼히 보고 100여페이.. 2014. 12. 24.
2014.12월 티스토리 초대장 [이미지 출처 :http://ctonabudget.blogspot.kr/2014/11/december-2014-menus.html] 초대장을 받으실 분은 아래의 5가항목에 대해서 누락없이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방명록에 쓰시지 말고 요기에 써주세요. 이거 안읽은 분들 표납니다.. 1. 신청자 :2. E-mail : 3. Blog 목적, 주요주제 :4. 개설예정일 :5. 질문 a. 2014에 가장 보람있는 일 : b. 2014에 가장 후회되는 일 : c. 2015에 하고 싶은 일 : d. 2015에 이런 일이 나 또는 세상에 발생했으면 한다 : 2014. 12. 14.
25. 브랜드, 조직 마케팅 관점에서 접근하는 Brand와 현업에서 말하는 브랜드와 거리감이 존재할 때가 있다. 한국의 제조, 개발,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서비스와 브랜드를 보면 아직은 부족한 감이 많다. 가장 큰 차이점은 브랜드에 대한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업의 통찰(인사이트)에 기반한 방향성도 한 몫할 것이다. 이런 부분의 존재여부에 따라 브랜드의 프레이밍과 수준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금년 회사내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가면 브랜드를 시작해오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 먼저 시작을 하고 있다. 고생을 하고 있지만 내가 보는 시각에서는 현재의 수준에 이름을 붙인 정도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고, 고생의 원인의 상당 부분은 충분히 사전에 정리가 가능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내가 감히 타인의 노력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보.. 2014. 12. 13.
Xiaomi Band 지인분이 선물로 주셨는데, 아이뽕은 사용이 안되네요.원래는 제가 좀 써볼생각이었는데..통신장비를 이용해서 자기 걸음과 칼로리 계산을 하는 만보계를 보더니 아니는 신기한가 봅니다. 전화오면 팔찌로 오는 진동도요..저는 이 목적이었거든요. 기계를 쓰는 것이 항상 좋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세상이 기술의 발전과 인간본위의 흐름사이를 갈등하는듯 하지만 그것이 곧 균형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Mi Band의 가격을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샤오미 전화기를 보면서 이 회사는 돈을 어떻게 버는지 의구심도 많고, 갤럭시 노트4에 버금가는 제품도 놀랍습니다. 최근에 메일 chipset을 공급하지 않는 다는 것을 보면 시장에 지속적으로 화제를 만들어 내는 듯 하네요.막내가 손몬에 차고 손도 흔들어 보고, 걸어도 보면서 신기.. 2014. 12. 6.
젊은 청춘들에 대한 응원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학생 질문이 남았다..오랜만이기도 하지만 이를 통해서 취업시즌이 되었음을 또 알게된다. 면접이 몇일인데 블라블라 글이 남겨져있다고 알람이 전화기에 뜬다. 오전부터 팀장님의 의사결정 대기로 조금 다운이 되고, 미주사무소의 개드립에 아주 들어다놨다 해줬다..조금만 힘들고 어렵고 해서 안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그럼 그걸 하는 놈들과 무슨 수로 경쟁을 하나..오전에 산만한 과정으로 근로의욕이 마구 떨어지는데..생각해 보니 젊은 청춘의 절실한 질문에는 답을 까먹고 있어네... 책에서 읽은 이야기 같은 말은 하고 싶지도 않고 하지도 않는다. 그냥 내 솔직한 생각을 참고하라고 써줄 뿐이다. 그리고 그것을 판단하고 활용하는 것은 청춘의 몫이기도 하다. 조금 앞서 회사생활을 해본 사람으로.. 2014. 11. 27.
11월 티스토리 초대장 초대장을 받으실 분은 아래의 5가항목에 대해서 누락없이 비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방명록에 쓰시지 말고 요기에 써주세요. 이거 안읽은 분들 표납니다.. 1. 신청자 :2. E-mail : 3. Blog 목적, 주요주제 :4. 개설예정일 :5. 질문 a. 2014에 가장 마음아픈일? : b. 2014에 가장 즐거운 일? : c. 2015에 가장 하고 싶은 일? : d. 2015에 이건 정말 안일어 났으면 하는일? : 2014. 11. 23.
365 공부 비타민 [도서]365 공부 비타민 한재우 저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평범한 일을 잘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평범하지 않은 일을 계속 잘 하는 것은 위대한 일이다. 요즘 말하는 일만시간의 법칙, 장인정신,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위의 말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책에서는 단번에 이 책을 읽지 말아달라고 말하고 있지만 잡은 책을 천천히 끝낸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책 제목처럼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365일을 읽어 주었으면 하는 작가의 바램이 남아 있다. 무엇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반복을 통해서 어제와 지금, 그리고 내일의 차이를 이해하고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게된다. 그럼으로 조금씩 나아지는 것이다. 깊이라는 덕목도 함께 조금씩 다가올 것이.. 2014. 11. 23.
패러다임의 변화 오늘 지인들과 새로운 사람들이 자신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세미나를 열었다. 소수이지만 다양한 업종이 모여서 이야기를 하며 세상이란 알게 모르게 얼마나 잘 연결되어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사사로움을 발현하는 순간 강퇴이다. 이익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나도 참 독특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엔지니어 그룹이 말하는 실무는 할 수 없지만 상당부분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는 것을 보면 내 작은 생활들이 삶에 도움이 되는지 느끼된다. 요즘 우리나라의 제조기업들의 환경이 좋지 않다. 나쁘다. 중국과 경쟁이 심한 업종에서 나오는 말이 '해도 망하고, 안해도 망한다', '닭집이 대안인가 다른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맞는 말인가?'이다. 서슴없는 말 .. 2014. 11. 1.
728x90
반응형